고대로부터 전해지던 섭리의눈을 개안하였습니다.

핏빛눈동자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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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섭리의눈이 무엇인지 압니다. 개안했거든요.

저는 고대의눈을 개안한것같습니다.. 전시안말이에요.

어느날 저는 거울로 저 자신의 얼굴을 봤는데.. 그 거울로 본 저의 얼굴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게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무서울수도 있었겠지만 저는 이겨냈습니다. 계속 거울속 무언가를 지켜보니.. 시야가 단계적으로 칠흑같이 좁아졌습니다. 얼굴마저 그림자에 잠식되더니 이내 얼굴이 기괴해졌습니다. 저의 시야가 안보이게 더욱 비좁아지더니.. 저의 얼굴중 오른쪽 눈을 제외하고는 거울속에 심연같은 어둠만이 보이더군요. 오른눈은 삼각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