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이 하신말... 제가 예민한가요!!

ㅜㅜ2021.02.16
조회92,690
안녕하세요


아주버님 남편 통화 내용인데요

편의상 아주버님은 아, 남편은 남 이라고 할게요

남편이 스피커로 거실에서 말해서 식탁에서 업무끝나고 그냥 온라인 쇼핑하는데ㅠㅠㅠㅠ 제가 다 들었어요ㅠㅠㅠ
일부러 들은건 아니구요ㅠㅠㅜ 중간 못 듣는것도 있었는데 남편이 다시 들려줘서 대충 적어요ㅠㅠ





아- 명절에도 안왔는데 엄마보러 가라 아님 울집온나 엄마오라할게 같이보자
남- 코로나 끝나면 보던가~ 명절도 지났고 형수님도 힘드신데
아- 개안타 아님 우리가 엄마델꼬 너거집 갈게
남- 아니다 확진자 계속 나온다..
아- 거 청정지역아니가? 닌 장모 보러 안가나
남- 못가지.. 장모님도 오지말라하신다
아-맞나 그럼 니네들이 온나 언제쉬는데
남-못간다니까
아-담주온나
남-......... 못간다니까
아- 옆에있나?듣고있나?
남-누구? 와이프? 있지 왜
아- 운전하라캐라 장거리못하나
남-뭐라노 못간다니까
아- 맞나 그~(저를 칭함) 전화 자주하라캐라
엄마한테 전화도 안하노
니네도 엄마한테 애 자주보여줘라(저희 아들)
심심해 죽을라칸다 안본지 오래됐고~그~~
니 형수한테도 연락하라해라
남-아 알겠다~~~ 뭔 소리하노.. 끊어라~~

이런 내용이구요
남편이 제가 화날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형이 하도 엄마보러 안오니까 하는 말이고
효자라서 저런다고
내가 컷트하는데 스피커로 한 내가 잘못이라고

근데 울 형이지만 벽창호같긴하다고..
당신이 형보다 6살 어려서 그렇다
이해해라
엄마 생각하는건 하늘만큼이라며
"장모" 라고 한것도 형제끼리 그럴 수 있다고
제 앞에서도 한 적 있는데 제가 남편한테
장모 아니고 사돈어르신이라고 하라고 했더니
그냥 듣고 흘리라고........


형님한테 조곤조곤하게 말씀 드렸었는데


형님 친동생한테 아주버님이 처제라고 호칭부르지만
반말한다고 그런걸로 나이따지지말라네요...
나이 따진게 아니라 저한테
어이야 어이 야야 하시는거 기분 나쁜거라고
했더니.. 오빠가 그런적 없는데??? 하시기만 하고ㅠㅠ
저만 이상한 사람 되었어요ㅠㅠㅠㅠㅠ
예민한 사람이라고하시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남편말하길
형이 시가깝게 살아서 형수랑 우리보다는
자주 보니까 이해해주라는데
ㅠㅠ
제가 넘 예민한가요?
어디가 예민한부분인디 알려주세요ㅠㅠ

댓글 100

ㅇㅇ오래 전

Best남편분...형이 실수한거 알면 그냥 님이라도 사과해요. 가정교육 못 배운티나요.

무명오래 전

Best쓰니한테 미안하지만 저 정도는 중간역할 진짜 잘하는 편이에요. 저걸 그대로 쓰니한테 읊어주고 가자가자 하는 병신새끼들이 천지빼까리거든요. 맘에는 썩 안들겠지만 아직은 뭐라 할 단계가 아니니 캄 다운~ 캄 다운~ 그리고 연락받아서 되받아칠 깜냥 안되시면 꼰대부부 연락처는 차단하세요 ^^

ㅇㅇ오래 전

추·반저정도는 흔하지않나

ㅇㅇㅇ오래 전

아니.. 한번 안간다고 했음 안가는줄 알지 몇번을 물어보냐 ㅡㅡ 지겹게

ㅇㅇ오래 전

맞다. 경상도 남자애들 좀 싸가지 없다. 원래 그렇단 소리 자주하는데 핑계도 싸가지없게 댄다. 그냥 싸가지가 없고 무식한건데 즤가 원래 그렇대.ㅋ 개싫어.

ㅇㅇ오래 전

원래 경상도남자들 쫌 별로임

쿠쿠다스오래 전

헐... 제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기분나쁜데요? 혹시 아주버님 가방끈 짧으신가요? 사돈어른한테 장모라니; 왜 이래라 저래라하는지 노이해

쓰니오래 전

형수한테 연락하라마라야 용건있음 지들이하지 얼척없네

ㅇㅇ오래 전

그니까요. 예민하시네. 그런 무식한 집안 자식놈이랑 결혼하면서 그런 각오도 안했어요????

ㅇㅇ오래 전

결혼전까진 남사친들이랑 이런 기본 예절 얘기할때까지는 남녀차별 부당하다며 남자들이 더 페미임. 친구들이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비혼여자들만 외로운게 친구들은 육아에 시달려 연락 안되고 남자들은 결혼하고 대접받고 좋으니 굳이 페미니즘을 유지하지 않는다는거. 반대로 여자들은 없던 노예근성도 생기더만 남존여비가 없어질수가 없지.

ㅇㅇ오래 전

난 울아빠가 이모한테 반말하고 친한척 하는것도 별로였는데, 작은 엄마들한테는 깍듯하던데. 그런데 오빠가 아무리 앞에서 그런거 아니라도 처남댁을 어리다고 이름 부르는거 듣고 황당했는데 나만 그럼. 아빠가 우리 어렸을때 돌아가셔선가 싶더라. 남자들은 아빠 없거나 못배운 티가 그렇게 나더라는...울엄만 나만 잡고 선견지명인지, 언니들 결혼하고 친하지도 않은 형부들이 반말하는거 진짜 개짜증. 처제한테도 반말 안하는 집안도 많음. 남편동생한테 존댓말이 자연스럽고 아내동생들한텐 반말이 자연스러운 이상한 인습도 여자들 노예근성,남자들 우월감이 원인.

ㅇㅇ오래 전

개무식집안

ㅇㅇ오래 전

난 그냥 개가 짖나보다 할거같은데 글쓴이 착하네.. 그걸 마음에 담아두고... 남편 보고있나? 듣는지 안 듣는지 확인하면서 운전을 해라마라, 시댁에 전화를 해라마라 하는거.. 그거 예의 아니여. 니 와이프 무시한게 아니고 니를 무시하고 니 가정을 무시한거여. 근데 우리 형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걍 그러려니 하라고? 그런 말을 하니까 와이프 복장이 뒤집어지는거여. 무시당하면서 참으라고만 하니까. 으이그. 그리고 형이 그런 줄 알면 스피커폰 하지말고 남편만 듣고 말어. 누구 기분 좋으라고 장모장모 거리면서 사돈 찾는데 스피커폰 쩌렁쩌렁하게 하고있는거여? 그런 소리는 남이 들어도 안되야. 느네집 모지라다고 자랑하는건데 그걸모르고.. 바부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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