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 남편 통화 내용인데요
편의상 아주버님은 아, 남편은 남 이라고 할게요
남편이 스피커로 거실에서 말해서 식탁에서 업무끝나고 그냥 온라인 쇼핑하는데ㅠㅠㅠㅠ 제가 다 들었어요ㅠㅠㅠ
일부러 들은건 아니구요ㅠㅠㅜ 중간 못 듣는것도 있었는데 남편이 다시 들려줘서 대충 적어요ㅠㅠ
아- 명절에도 안왔는데 엄마보러 가라 아님 울집온나 엄마오라할게 같이보자
남- 코로나 끝나면 보던가~ 명절도 지났고 형수님도 힘드신데
아- 개안타 아님 우리가 엄마델꼬 너거집 갈게
남- 아니다 확진자 계속 나온다..
아- 거 청정지역아니가? 닌 장모 보러 안가나
남- 못가지.. 장모님도 오지말라하신다
아-맞나 그럼 니네들이 온나 언제쉬는데
남-못간다니까
아-담주온나
남-......... 못간다니까
아- 옆에있나?듣고있나?
남-누구? 와이프? 있지 왜
아- 운전하라캐라 장거리못하나
남-뭐라노 못간다니까
아- 맞나 그~(저를 칭함) 전화 자주하라캐라
엄마한테 전화도 안하노
니네도 엄마한테 애 자주보여줘라(저희 아들)
심심해 죽을라칸다 안본지 오래됐고~그~~
니 형수한테도 연락하라해라
남-아 알겠다~~~ 뭔 소리하노.. 끊어라~~
이런 내용이구요
남편이 제가 화날 부분은 하나도 없다고
형이 하도 엄마보러 안오니까 하는 말이고
효자라서 저런다고
내가 컷트하는데 스피커로 한 내가 잘못이라고
근데 울 형이지만 벽창호같긴하다고..
당신이 형보다 6살 어려서 그렇다
이해해라
엄마 생각하는건 하늘만큼이라며
"장모" 라고 한것도 형제끼리 그럴 수 있다고
제 앞에서도 한 적 있는데 제가 남편한테
장모 아니고 사돈어르신이라고 하라고 했더니
그냥 듣고 흘리라고........
또
형님한테 조곤조곤하게 말씀 드렸었는데
형님 친동생한테 아주버님이 처제라고 호칭부르지만
반말한다고 그런걸로 나이따지지말라네요...
나이 따진게 아니라 저한테
어이야 어이 야야 하시는거 기분 나쁜거라고
했더니.. 오빠가 그런적 없는데??? 하시기만 하고ㅠㅠ
저만 이상한 사람 되었어요ㅠㅠㅠㅠㅠ
예민한 사람이라고하시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남편말하길
형이 시가깝게 살아서 형수랑 우리보다는
자주 보니까 이해해주라는데
ㅠㅠ
제가 넘 예민한가요?
어디가 예민한부분인디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