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애정결핍, 자존심 높, 자존감 낮은 이런사람과 결혼 ???????

2021.02.17
조회2,660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했었었습니다. 
여기에 올리면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올려봅니다. 
꼭 조언 부탁 드립니다. 

회피형, 애정결핍, 자존심 쎄고, 자존감 낮은 7살 연상 남자친구 입니다. 저 29, 남친 36 입니다. 

1. 다른 여자들에게 장난식으로든 끼를 부린다.   
대판 싸운 이후로 안한다고는 하는데 모르겠음.    
그러면서 난 연락도 주고받지 않았지만 특정 남자 극도록 싫어함 (내로남불) 

2. 싸우거나 감정이 상해서 어색해진 분위기를 극도록 싫어하는데 이 상황을 대화로 풀어서 분위기를 바꾸려 하지 않고 그 상황을 피하려고만 한다. 
(ex. 집에가버리기. 데이트시 눈에 안보이는곳에 떨어져서 혼자 시간 보내기 등) 
맨날 나는 잡아서 온화한 말투와 표정으로 대화시도, 남친은 입꾹닫 시전하다 결국 내 설득에 말을 하긴함. -> 근데 이걸 남친은 내가 본인에게 가스라이팅 한다고 생각했었음.

3. 사소한 말, 행동에도 잘 삐짐.    
- 자주 울어서 자신이 얼마만큼 기분이 상했는지 극으로 표현함.    
- 섭섭하거나 서운한게 있어도 속마음을 얘기 안하고 나에게 연락을 안하거나, 차갑게 대하는등의 태도로 나를 눈치보게 만들고 자신을 달래주게 만듬. 

4. 감정이 상했을때 감정적인 말을 내뱉음    
ex. 숨막힌다. 짜증나게하지마라. 나 너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는거같다. 

5. 내 이야기를 다른사람에게 내려까듯 한다.    
ex. 걔는 키 개작지. 걔가 ~ 하라해서 했더니 지는 안했더라.         친구들한테 " 여친생겼다. 한번 갔다와서 후기말해줌~" -> 결혼,이혼 이겠죠

6. 내가 서운한게 생겨서 말을 해도 그 과정에 본인도 감정이 상해서 싸움으로 변질.    
단 한번도 나를 달래주거나 미안하다고 풀어준적 없음. 

7. 책임감 없음.    -  술 많이마신 다음날이면 출근 안하는 일이 잦음. (업무시간이 정해져있긴하지만 영업직이라 자유롭게 업무 가능하다는 핑계댐.)

8. 거의 매일 술    - 맥주를 홀짝이더라도 매일 마심 

9. 다른 사람들 칭찬보단 별로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하는 편.  

10. 눈치가 빠름     하지만 본인이 눈치 챗다는걸 모른척 할때가 많음.

11. 거짓말을 자주함
우리 관계가 틀어질까봐 내가 본인에게 실망할까봐 거짓말 했다고 합리화 하고 사과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