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 패딩으로 유명한 쇼핑몰에서 20만원 가량의 바람막이 구매. (유아에게 안전한 재질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음+ 어떠한 알러지 증상에 대한 언급 없었음)2. 바람막이 입히자마자 온 몸에 붉은 발진 및 부종 증상 발현.3. 옷 때문이라는 의심 못 한 채 병원 방문. 증상 호전 후, 옷 다시 착용함.4. 또 다시 같은 증상 발현 (온 몸 붉어짐, 다리 및 눈 부어오름, 털 빠짐)5. 의아함을 느껴 병원 재방문, 소견서에 “특정 의류 소재로 인한 접촉성 알러지 강력히 의심됨” 이라는 진단 받음.6. 이에 대해 쇼핑몰에 문의했으나 “교환 환불 어려우니 중고로 되팔아라” 권유 받음.7. 해당 쇼핑몰에 리뷰 기재했으나 한 시간 뒤 삭제 당함.
<평상시> <옷 착용 후>
<평상시> <옷 착용 후>
안녕하세요. 저는 3살 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저희 강아지가 단모라 추위를 많이 타기에, 고가의 가격으로 유명한 반려견 의류 쇼핑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바람막이를 구매했습니다. 해당 쇼핑몰에는 ‘유아에게도 안전한 재질’ 이라는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고, 저는 비싼 만큼 재질이 좋을 거라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옷이 도착한 직후는 날이 추워 입히지 못했었고, 2주 전쯤 날이 많이 풀려 처음으로 옷을 입혀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옷을 입힌 지 10분도 되지 않아 반려견의 온 몸이 붉게 변하고 다리와 눈 등이 퉁퉁 부어오르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의류 때문일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에 깜짝 놀라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며칠 뒤 증세가 호전되었기에 안심하고 옷을 다시 입혔으나 또 다시 10분도 채 되지 않아 같은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병원에선 특정한 의류소재로 의한 [접촉성 알러지]가 강력히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지금부터는 업체의 입장내용입니다.저의 말을 들은 업체 측에서는 “우리들은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아이의 체질 문제 같다. 교환 환불 기간은 지났으므로 명확한 답을 드릴 수 없으니 중고로 파시든지 하라”며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업체도 같은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 입장이면서, 한 아이가 그 옷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또 다른 아이에게 팔라고 할 수 있는 건지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온 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털이 빠진 우리 아이로 인해 저는 마음이 몹시 심란한데 비해, 상담사는 시종일관 가볍게 웃으며 상황에 맞지 않는 응대를 하는 모습에 심한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교환/환불은 받지 않을 터이니, 공익 목적으로 나 같은 피해가 없게끔 후기를 남겨도 되냐고 질문했고, 이에 업체 측은 실실 웃으며 “후기를 올리든지 말든지 그건 자유지만 인과관계와 사실관계를 잘 따져 올리셔야한다”며, 자기들도 사실관계를 따져 대응할 것이고 소보원신고의 절차가 어려울 테니 잘 알아봐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업체의 말이 협박성 발언으로 느껴져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겁이 나지만 저희 반려견과 같은 피해가 더 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해당 사이트의 후기 게시판에 욕설이나 비방의 어조 없이, 사실 그대로 리뷰를 썼지만 한 시간 뒤 저의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반려견은 피부발진으로 인한 탈모증세로 인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따뜻한 봄날을 맞아 예쁜 꼬까옷을 입혀 산책을 가고 싶었던 저와 반려견의 기대는 상처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말도 할 수 없는 이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바라보며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백번 양보하여 소재의 문제가 아닌 아이의 체질문제라 하더라도 진심으로 제 반려견을 걱정하거나 제대로 된 사과만 하셨어도 제가 이런 글은 쓰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마저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 안일한 기업의 태도에 억울하고 분하기도 합니다.. 기업에 유리한 리뷰만을 남겨놓으며 이미지를 조작하고 반려견의 건강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브랜드를, 제 주변 견주분들도 믿고 구매하여 혹 문제가 생겨도 넘어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혹시 이런 피해를 겪으신 분이 있거나 이러한 사례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든 주실 수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러지반응에 그냥 중고로 되팔으라는 반려견 옷쇼핑몰(사진첨부)
<빠른 요약>
1. 강아지 패딩으로 유명한 쇼핑몰에서 20만원 가량의 바람막이 구매. (유아에게 안전한 재질이라고 기재되어 있었음+ 어떠한 알러지 증상에 대한 언급 없었음)2. 바람막이 입히자마자 온 몸에 붉은 발진 및 부종 증상 발현.3. 옷 때문이라는 의심 못 한 채 병원 방문. 증상 호전 후, 옷 다시 착용함.4. 또 다시 같은 증상 발현 (온 몸 붉어짐, 다리 및 눈 부어오름, 털 빠짐)5. 의아함을 느껴 병원 재방문, 소견서에 “특정 의류 소재로 인한 접촉성 알러지 강력히 의심됨” 이라는 진단 받음.6. 이에 대해 쇼핑몰에 문의했으나 “교환 환불 어려우니 중고로 되팔아라” 권유 받음.7. 해당 쇼핑몰에 리뷰 기재했으나 한 시간 뒤 삭제 당함.<평상시> <옷 착용 후>
<평상시> <옷 착용 후>
안녕하세요. 저는 3살 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저희 강아지가 단모라 추위를 많이 타기에, 고가의 가격으로 유명한 반려견 의류 쇼핑몰에서 20만 원 상당의 바람막이를 구매했습니다. 해당 쇼핑몰에는 ‘유아에게도 안전한 재질’ 이라는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고, 저는 비싼 만큼 재질이 좋을 거라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옷이 도착한 직후는 날이 추워 입히지 못했었고, 2주 전쯤 날이 많이 풀려 처음으로 옷을 입혀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옷을 입힌 지 10분도 되지 않아 반려견의 온 몸이 붉게 변하고 다리와 눈 등이 퉁퉁 부어오르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의류 때문일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에 깜짝 놀라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며칠 뒤 증세가 호전되었기에 안심하고 옷을 다시 입혔으나 또 다시 10분도 채 되지 않아 같은 증상이 발현했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 병원에선 특정한 의류소재로 의한 [접촉성 알러지]가 강력히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지금부터는 업체의 입장내용입니다.저의 말을 들은 업체 측에서는 “우리들은 이런 경우가 처음이다. 아이의 체질 문제 같다. 교환 환불 기간은 지났으므로 명확한 답을 드릴 수 없으니 중고로 파시든지 하라”며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업체도 같은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 입장이면서, 한 아이가 그 옷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또 다른 아이에게 팔라고 할 수 있는 건지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온 몸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털이 빠진 우리 아이로 인해 저는 마음이 몹시 심란한데 비해, 상담사는 시종일관 가볍게 웃으며 상황에 맞지 않는 응대를 하는 모습에 심한 모욕감과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교환/환불은 받지 않을 터이니, 공익 목적으로 나 같은 피해가 없게끔 후기를 남겨도 되냐고 질문했고, 이에 업체 측은 실실 웃으며 “후기를 올리든지 말든지 그건 자유지만 인과관계와 사실관계를 잘 따져 올리셔야한다”며, 자기들도 사실관계를 따져 대응할 것이고 소보원신고의 절차가 어려울 테니 잘 알아봐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업체의 말이 협박성 발언으로 느껴져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겁이 나지만 저희 반려견과 같은 피해가 더 이상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그 후, 해당 사이트의 후기 게시판에 욕설이나 비방의 어조 없이, 사실 그대로 리뷰를 썼지만 한 시간 뒤 저의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반려견은 피부발진으로 인한 탈모증세로 인해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곧 다가올 따뜻한 봄날을 맞아 예쁜 꼬까옷을 입혀 산책을 가고 싶었던 저와 반려견의 기대는 상처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말도 할 수 없는 이 아이가 얼마나 아프고 힘들지 바라보며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백번 양보하여 소재의 문제가 아닌 아이의 체질문제라 하더라도 진심으로 제 반려견을 걱정하거나 제대로 된 사과만 하셨어도 제가 이런 글은 쓰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마저 아이가 고통스러워하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 안일한 기업의 태도에 억울하고 분하기도 합니다.. 기업에 유리한 리뷰만을 남겨놓으며 이미지를 조작하고 반려견의 건강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브랜드를, 제 주변 견주분들도 믿고 구매하여 혹 문제가 생겨도 넘어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용기내어 글을 씁니다. 혹시 이런 피해를 겪으신 분이 있거나 이러한 사례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든 주실 수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