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을 넘기고 결혼 7년차 그리고 3살 아들이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 화요일, 저는 회사에 출근하고 와이프는 아들을 데리고 친구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전날 밤, 친구네 집에 다녀와도 되냐고 묻더군요.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이고 아직은 이르다고 다음에 가라고 했습니다 . 친구가 전라도로 이사가면서 이제 한동안 볼수가 없으니 꼭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전이 먼저다라고 하면서 계속 말했습니다. 그리고 말이 없는 아내를 보고 저를 이해해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더군요. 화요일 오후 일찍 퇴근하면서 어디냐고 했더니 친구네 집이라고 합니다. 동의를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상 언쟁이 계속 될까봐 아내가 말을 안한거더군요. 저녁에 아들 재우고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냐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자기 사회생활을 왜 방해하냐고 목소리가 높아지더군요.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까봐 주말에는 무조건 사람들이 없는 야외로 드라이브 가거나 바람쐬러 나갑니다.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나가서 상쾌한 공기라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내가 참 밉더군요.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동안 답답해도 절대 마스크 벗지 않고 일하고 점심도 혹여나 걸릴까봐 회사에서 주는 점심 도시락만 선택해서 회의실에서 혼자 먹습니다. 이 노력이 부질없다는 자괴감이 들면서 아내의 무책임한 행동에 화가 나더군요. 하루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 스스로도 이런 답답함에 괜히 아내에게 언성을 높인거 아닌가 생각되어 반성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는 위험성을 당부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한숨도 나오더군요. 이 시간이 그냥 흘러갈거라는 믿음에 지나갔습니다.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다른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음식을 먹었는데 절대 혼자 먹을 음식이 아닌 것 같아 누가 왔다갔냐고 하니 혼자 먹었다고 하더군요. 거짓말이라는 것이 분명 보이는데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잊을려고 했는데 계속 머릿속에 남더군요. 그러면서 일주일 전에 그렇게 당부를 했었는데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닌지, 가족의 안전보다는 내 사회생활이 우선인건지, 생각이 들면서 계속적으로 나쁜생각만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결국 아내에게 또 언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결혼생활을 보내면서, 여러가지로 와이프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이 반면에 아내는 자신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보통 대부분 행동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면서 경험으로 배울려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면,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무엇이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언쟁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해를 못해주는 것 같아 화가 점점 자주 나는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와이프와의 대화 조언을 구합니다.
지난주 화요일, 저는 회사에 출근하고 와이프는 아들을 데리고 친구네 집에 놀러갔습니다. 전날 밤, 친구네 집에 다녀와도 되냐고 묻더군요.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이고 아직은 이르다고 다음에 가라고 했습니다 . 친구가 전라도로 이사가면서 이제 한동안 볼수가 없으니 꼭 보고싶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안전이 먼저다라고 하면서 계속 말했습니다. 그리고 말이 없는 아내를 보고 저를 이해해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니더군요. 화요일 오후 일찍 퇴근하면서 어디냐고 했더니 친구네 집이라고 합니다. 동의를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상 언쟁이 계속 될까봐 아내가 말을 안한거더군요. 저녁에 아들 재우고 어떻게 그렇게 행동할 수 있냐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자기 사회생활을 왜 방해하냐고 목소리가 높아지더군요.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답답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럴까봐 주말에는 무조건 사람들이 없는 야외로 드라이브 가거나 바람쐬러 나갑니다. 부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나가서 상쾌한 공기라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내가 참 밉더군요.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동안 답답해도 절대 마스크 벗지 않고 일하고 점심도 혹여나 걸릴까봐 회사에서 주는 점심 도시락만 선택해서 회의실에서 혼자 먹습니다. 이 노력이 부질없다는 자괴감이 들면서 아내의 무책임한 행동에 화가 나더군요. 하루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 스스로도 이런 답답함에 괜히 아내에게 언성을 높인거 아닌가 생각되어 반성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는 위험성을 당부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한숨도 나오더군요. 이 시간이 그냥 흘러갈거라는 믿음에 지나갔습니다.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다른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음식을 먹었는데 절대 혼자 먹을 음식이 아닌 것 같아 누가 왔다갔냐고 하니 혼자 먹었다고 하더군요. 거짓말이라는 것이 분명 보이는데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잊을려고 했는데 계속 머릿속에 남더군요. 그러면서 일주일 전에 그렇게 당부를 했었는데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닌지, 가족의 안전보다는 내 사회생활이 우선인건지, 생각이 들면서 계속적으로 나쁜생각만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결국 아내에게 또 언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결혼생활을 보내면서, 여러가지로 와이프를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제 자신보다 가족이 우선이 반면에 아내는 자신이 우선인 사람입니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보통 대부분 행동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면서 경험으로 배울려고 합니다. 다르게 표현을 하면,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무엇이나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언쟁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해를 못해주는 것 같아 화가 점점 자주 나는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