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훔흠허엄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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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 고등학교시절 배구 했던 사람입니다...학폭 글이 요새 많이 올라오는거 보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중학교시절 숙소에서 야인시대보다가 선배들한테 폭행당하고 코치 술마시고 여자친구랑 싸우면 새벽에 깨워서 폭행하고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는듯이 참고 버텼습니다 좁은 배구세계에서 않좋은 소문 나면 대학도 못가고 매장 당할거 같아서 정말 많이 참고 버텼습니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선배들에게 샤워실에서 씻고있으면 옆에서 몸에다가 소변을 본다거나 본인 X을 보라고 하고 옷 벗겨놓고 청소기 앞 머리를 빼서 성x를 청소기로 흡입하고 정말 이외에도 많은 성적 수치심 느끼는 행동과 폭행이 그냥 일상처럼 있었습니다 한번은 시합때 운동장만 뛰고 코치는 와서 하는말이 "부모님께 감독님 찾아가서 성의좀 보여봐 그래야 너도 운동시키고 시합도 뛰지" "대학 보내줄테니깐 1000만원만 달라고 해" 등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형들 감독님 께 말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저한테 그러셨죠 너 배구관두면 거지새끼 될거라고 근데 저 지금 좋은분들 만나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고 넌 평생 여자도 못만나고 거지처럼 살거다라고 말씀 하시고 그러셨는데 세상에서 제일 능력있고 이쁜여자분 만나서 결혼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구라고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평생 죄책감 1이라도 느끼면서 사세요 그쪽 세계에서는 좋은선배 일수도 있지만 그당시에는 정말 죽이고 싶은사람 이였습니다 글 읽다보면 시X 내얘기네 이러겠죠 나중에 자식나도 그 자녀분들이 저희가 느꼈던 수치심 다시한번 느끼길 바래봅니다 서두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