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예랑이 둘다 키작고 많이 못생겼는데요....

ㅇㅇ2021.02.18
조회299,959
제가 올 초여름에 결혼을 하는데요.
사실 저도 그렇고 신랑될사람도 외모가 형편이 없담니다. 키두 무지 작구...
특히 우리 둘다 나이가 많아요 그래서 웨딩촬영이 굉장히 고민이 되는데요.
막상 찍어놔도 세트랑 옷만 예쁘고 인물이 나이들고 볼품없어서 우스워보이지않을까....걱정이돼요
그게 싫어서 아예 촬영을 안해버리면 그것도 그것대로 나중에 후회할까요?
혹시 저같은 고민 비슷하게라도 하신분 계실까요 ㅜㅜ....

댓글 206

ㅇㅇ오래 전

Best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쓰니에겐 제일 젊고 이쁜날이예요. 혹시 아이 계획이 있다면 아이들이 커서 부모 결혼사진보며 좋아해요. 아이들 눈엔 엄마가 제일 예뻤던 날이지요. 수줍게 말고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찍어요. 사람은 당당함과 자신감도 표정으로 나오고 예쁘지 않을지 몰라도 멋있게는 나올꺼예요.

ㅇㅇ오래 전

Best외모를 떠나서 나이를 먹다보니 예쁘건 못생겼건 그냥 내 젊었던 시절이 보고싶을때가 있더라구요. 큰 액자로 만들어 거는건 안해도 촬영정도는 해서 앨범화해놓는건 괜찮아요. 안본다 볼일없다 하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번 펼쳐보게되면 나 옛날에 이랬구나 해서 재밌더라구요. 애들도 엄마아빠 옛날사진이라고 재밌어해요~

Oㅇ오래 전

Best지금은 그래도 사진을 찍어 놔두면 세월이 흘러 나중에 보면 그나름 이뻐보임... 그게 추억이지...

ㅇㅇ오래 전

Best예쁘게 찍으면 좋긴 하겠지만 웨딩촬영이라는게 이사람이랑 내가 결혼을 기념하려 찍는거지 남들보기 이쁘라고 찍는건 아니에요ㅎ 입어보고싶은 드레스 양껏 입으면서 행복하게 찍음되여ㅋ

ㅁㅁ오래 전

안하면 왜 죽니 하지마

하루오래 전

드레스는 고를 때 드레스가 동동 떠 보이지 않고 신랑 신부님을 돋보이게 만드는 드레스를 고르는 거예요 ~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저고 남편도 키가 165 정도라서 다른 커플들이랑 비교하면 되게 아담해보였는데 그런 특징을 오히려 극대화 시키는 게 더 귀엽고 그래요 ! 저희는 아예 스튜디오를 안 하고 그냥 서울에서 노을공원, 양화대교 이런 데 다니면서 스냅 촬영했는데 그냥 데이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니까 표정이 자연스러워서 과한 보정 없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 제주스냅 같은 것도 배경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라 예쁘게 나와요 !! 사진 안 본다고들 하는데 저는 너무 잘 봐서 ... 꼭 찍으세요 !

ㅇㅇ오래 전

설마 애는 안낳으실거죠? 그 열등한 유전자 물려주는거 애한테 죄짓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음~~ 즤 아주버님이 딱 정답을 말해준게 생각나네요 "니 새끼는 다 이쁜거여" 평소 드럽게 말수없으신분이 조용히 말해주시는데, 농담이라도 쏙 들어가고 그런생각 다신 안했더랬어요~~ 즤 아이들 객관적으로 미남미녀 아니에요 그치만 너무 이뻐죽겠어요 지금은 갈수록 더 정들고 좋아요~~^^

ㅇㅇ오래 전

결혼사진 나중에 안 보게 되어요 완전 돈 아까워요 그 돈으로 결혼기념으로 주식 사시는거 ㅊㅊ 못생겨서 사진 안 찍는다 생각하면 속상하지만 쓸데없는거 안 찍고 그 돈으로 유용하게 쓴다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요?

ㅡㅡ오래 전

보정 어느정도 해줍니다 표정만 자연스럽게 잘웃으면 이쁘게 잘찍혀요!

ㅇㅇ오래 전

아이가 결혼사진 물어봤는데 "엄마.아빠는 못생겨서 우수워보일까봐 못찍었어" 이러면 아이도 평생 자신감없이 삽니다. 스냅웨딩처럼 찍어보세요. 스튜디오에서 찍는거 말고.

ㅇㅇ오래 전

너무 걱정하지마요. 포토샵이라는 신비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으흠오래 전

뭔 연예인만 그럼 촬영하게요?

ㅇㅇㅇ오래 전

홍현희도 이렇게 만들어주는걸요 뭐..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