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처럼 직폭도 평생을 따라다녀요.ㅠㅠ

Nitritionist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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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그것도 서울시립시설에서 저는 4년간 직폭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학폭보다 더 무서운 직폭.

원장.국장은 썩은조기 식재입고와 유통기한지우고 잉크로 다시 찍어 지워져 조작한것이 보이는 장아찌와 판두부 국내산은 외국산으로.쇠고기 호주산은 멕시코산으로 원산지를 속여입고시키는 것도 모자라 입찰시 고정단가 계약품목에 대해서 11.000원짜리 낙지가 20.000원. 파프리카 5.000원짜리가 12.000원으로 어느날 스리슬쩍 단가를 인상시키는 등 석연치 않은 식재업체에 대해 수차례 보고 했지만 그 보고를 허위보고라며 저를 갑자기 징계해고했읍니다.

그 업체와 전 시설에서도 수년간 거래해왔던 국장은 본 시설에 입사하자마자 또 그 업체를 입찰시키고 코로나를 핑계로 6개월 연장을 명령하였읍니다. 도저히 어르신의 급식을 책임지고 세금으로 충당하는 보조금생계비를 그 업체에게 눈먼돈처럼 주어서는 안되겠기에 납품기한1년을 계약대로 다 채윘으니 연장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내자. 꼬투리를 잡기시작하더니 3번의 징계위를 연속 열었읍니다.

지노위. 중앙위에 많은 증빙서류를 노무사와 준비하여 제시했지만 누구하나 그 고정입찰단가의 변동사항을 눈여겨 보지않았읍니다. 단가표와 매출거래내역의 숫자만 비교만 하면 되는 간단한 검증도 하지 않고. 원장.국장이 대표어르신과 전직원을 종용하여 받은 연판장만을 보는 수준으로 노동위의 심문이 진행되는것을 겪었읍니다. 시의회감사에서 문제의 업체가 연속하여 선정된것이 문제되어 지적받은것과 식재를 직원들이 유용한것. 보조금유용 10.000.000원을 귄익위에 제가 제보한것이 사실로 드러나 경찰
서에서 조사중인 원장.국장의 비리에도 불구하고 징계를 많이 받아 원장.국장과 신뢰관계가 회복하기 힘들다며 부당해고를 인정했읍니다.

결국. 아~~그렇구나. 일을 바로해서는 안되는거구나. 그저 비리가 있든 눈감고. 원장.국장의 비위만 맞추며 일해야 하는구나.. 라는 자괴감까지 들었읍니다. 이 억울함과 아픔은 학폭처럼 상처가 날이 갈수록 깊게 파이고 썩어 더 또렷해지고 무섭습니다.

바르게 양심적으로 살고. 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려했던 저의 삶이 통째로 부정당하는 느낌입니다. 삼인성호라는 말처럼 하지도 않은 살인자가 되었으니 이 억울함에 잠이 오지 않아 몇자 적었읍니다. 직폭을 당하는 사람 저뿐인가요? 이런경험을 어떡해 극복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