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곳도 있나요?

나공심이2021.02.18
조회230
작년 12월까지 직장을 다니다가 현재 다른 일자리 구하면서 알바를 구해서라도 생활비벌이를해야하는 34살 여자입니다.
직장이 너무 안구해져서 알바를 구하던 중, 저희 집에서 버스로 10분에서 15분 내에 있는 중국집으로 지원후 , 면접을 봤는데 사장님이 단번에 같이 해보자고 했고, 설날 연휴 끝난 후 월요일부터일하기로 하여 일을 시작했습니다. 출근을 하니 , 가족끼리로만 운영하고 있어서 중국집은다들 이렇게 운영하는구나 싶어 개의치 않고 일을 했습니다. 제가 일하기 전에 알바가 있는줄 알고인수인계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고 자세한 설명도 없이 대충대충 알려주면서" 다른데서는 어떻게 일 했는지 모르겠지만,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 " 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하시길래 저는 너무 황당스러워서 " 제가 최근 3개월 전까지 일했던 곳에서 처음 시작할때는 인수인계 다 받고 시작했다 " 라고 하니 거기 사장님 표정이 똥씹은 표정을 지대로 지으셔서 황당했지만 일단 시키는대로 청소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11시쯤 딸이 와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고 나니 손님이 하나둘 씩 들어왔습니다.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일을 하는것이였으며, 주위에 다 공장이라 점심시간에 잠깐 바쁘고 나면 오후2시부터 3시까지는 한 명씩 식사를 하는 그런곳이더군요. 그래서 10시 30분부터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딸이랑 역할분담을 해서 서빙 및 테이블정리, 등등을 했고 마칠 시간이 되어 퇴근을 할 쯤 밥을 먹고 가라고 하시길래저녁에 약속있어서 시간이 애매에서 못먹겠다고 죄송하다 하고 연락처를 남겨 달라 하시길래연락처를 남기고 퇴근했습니다.그리고 그 다음날, 지각할것 같아 집에서 택시를 타고 근처에 도착해서 뛰어들어갔더니어떤 젊어 보이는 학생으로 보이는 여자애가 있었고, 사장님은 대뜸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어제 진작 연락을 줬어야 했는데 짐도 있고 해서 연락을 못했다/ 딸이 XX동 쪽에 일을 다니기로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을 못가게 되어 딸이랑 딸 대학교 후배랑 같이 좀 해야될것 같다/딸 대학교 후배는 아가씨 오기전에 한다 만다 말하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하고싶다 해서딸도 그걸 원하는것같아 부득이 하게 그렇게 됬다 "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면서어제 일한 급여는 오늘 내로 보내주겠다고 하며 연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너무 황당스럽고 어이없어서 아무말이 안나왔고 돈은 오늘 중으로 빨리 보내달라고했죠. 그런데 밤 9시까지 입금이 되지않자 전화해서 바로 달라고 했더니 아직 송금이 안됬냐며30분 후에 돈을 보내주기는 했습니다.
아무리 나이든 직원이 싫고 , 자기 딸이 같이 일 못하겠다고 한들 그말에 따라 움직이는 사장도 어이없고, 일하러 간날 실수도 하지않았고, 시키는대로 다하고 잡일도 아무말없이 다 했는데이렇게 어이없게 잘리는게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새 알바를 구하는 사장님들은 다 이런식이신가요? 무서워서 알바 자리도 못구하겠네요.알바생 구하기 어렵다는 말은 제가 생각했을때는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 없어서 구하기어렵다는 말인것같네요. 
사장님들, 알바 구직자들은 호구 아닙니다. 하루하루 버는게 소중한 ,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부산시 사상구에 위치한 중국집 0000 사장님, 하루쓰고 버릴것 같으면 뽑지마시고 ,이런식으로 운영하지마세요. 이런식으로 하시다가는 언젠가는 노동부 신고 당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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