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이 치고 열받고 하는데 어딘가 털고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남겨 봅니다. ㅠㅠ;; 이야기는 무려 1년 전쯤으로 올라 갑니다. ================================================================================ - 1년 전 새로운 팀원 2명을 구함(남자애는 경력, 여자애는 신입) - 남자애한테 여자애가 잘 모르니 이것 저것 알려주라고 지시 (남자애가 이 당시 결혼할 여자애가 있었음) ================================================================================ 대략 2달의 시간이 흐른뒤.... - 갑작기(1) 회사에서 사내 커플 절대 안된다 공지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무시) - 갑자기(2) 우리팀 남자애와 여자애가 사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 (출퇴근을 같이한다, 옷도 똑같다, 스킨십 하는걸 봤다 등등...) - 뭔가 심상치 않아서 2명한테 사귀냐고 질문 (난 사내 커플 이런거 신경 안쓴다, 그러니 알고만 있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줘라라는 내용) - 결론. 우리 둘은 사이가 안좋다, 절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답변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고 소문 무시) ================================================================================ 또 2달의 시간이 흐른뒤.... - 사내의 다른 팀장이 둘이 사귀는게 확실하다 이야기 해줌 (자기네 들이 그 팀장과 친하다고 별도로 알려줌) - 2차로 둘을 앉혀 놓고 다시 질문 (난 진짜 사내 커플 이런거 신경 안쓴다, 거짓말만 하지말고 진실을 알려달라라는 내용) - 결론. 우리 둘은 사이가 안좋다, 절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뻐꾸기 답변 ("이때 1차 딥빡", 그래 3번은 참아야지...후우....하고 생각) ================================================================================ 또 2달이 흐르고... - 남자애가 미친짓들을 시전하고 퇴사 (회사에 고지 안하고 이직 자리 알아봄, 총 3번 걸림) (초장기 프로젝트 일정을 다 터뜨리고 이제 못한다하고 당일 퇴사) 여기부터 남자애 호칭은 남자XX - 여자애는 아직도 일을 제대로 못해서 사고치면 뒷 수습해주고 커버 쳐주면서 업무 진행 ================================================================================ 이제는 4달이 흐르고.... - 여자애가 남자XX랑 사귄다고 고백 (그래 시X 이제라도 이야기해줘서 고맙다 답변) - 혹여나 결혼이라던가 계획이 있으면 미리 말해라. 나도 대비를 해야 하니까 고지 (여자애가 자기는 결혼 생각이 절대로 없다 답변. 그래서 넘어감) - 위의 답변을 들은지 2주 후 여자애가 그 남자XX랑 나 결혼한다 공지 (아니 이런 미친X이?? 라는 생각으로 어 그래 축하는 하는데 나 병신 만든건 생각 안하냐 답변) (미친X이 미안한데 남자XX가 그러라고 해서 그런거다 답변...이제는 이해의 수준을 넘어섬;;) - 여자애 아직도 일을 여전히 못해서 뒷 수습해주고 커버 쳐주고 경고 진행 (일을 잘하고 싶으면 노력을 해라.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거다하고 충고) ================================================================================ 마지막 2달 동안 진행된 일... - 미친X이 결혼은 하지만 자기는 아직 아이 생각이 없다고 전체 공지 (난 또 병신같이 이 이야기를 믿음...그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겠지 하고 지나감) - 일을 시키면 계속 사고를 내서 이럴거면 권고로 해줄테니 그만두라고 제시 (울면서 자기 1년만 채우고 그만두면 안되냐고 답변...너무 신박한 답변에 당황) (이제 마지막이다 실수 하거나 일정 터트리면 바로 쳐낸다고 답변) -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혼수용품 사달라고 회사에 제출 (결혼하면 사주는게 있어서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인데...염치 없다 느낌) - 가장 최근 미친X이 나 임신했어요 공지 (이 천하의 개X년놈들 입만 열면 거짓말에 이제까지 믿어줬던게 시X 가장 _같은 순간이었음) ================================================================================ 여기까지가 근 1년간의 일이 었네요...하아... 다른 팀장들이 미리 쳐내라 이야기 해줬을 때 짤라버렸어야 하는데... 쌍으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 것도 기분이 엿같은데...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니... 미친X 일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 이제 토할거 같고 역겹습니다. 이 X이 고의도 X되봐라 뭐 이런건가 하고 제 인성이 빠개지는 느낌이 나네요. 하아... 제가 이렇게 느끼는게 정상 맞는거겠죠? 짜증났다가 화났다가 와아...미치겠네요;;
어느 중소기업 팀장의 혼잣말입니다.
너무 빡이 치고 열받고 하는데 어딘가 털고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남겨 봅니다. ㅠㅠ;;
이야기는 무려 1년 전쯤으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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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새로운 팀원 2명을 구함(남자애는 경력, 여자애는 신입)
- 남자애한테 여자애가 잘 모르니 이것 저것 알려주라고 지시
(남자애가 이 당시 결혼할 여자애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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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달의 시간이 흐른뒤....
- 갑작기(1) 회사에서 사내 커플 절대 안된다 공지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무시)
- 갑자기(2) 우리팀 남자애와 여자애가 사귄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
(출퇴근을 같이한다, 옷도 똑같다, 스킨십 하는걸 봤다 등등...)
- 뭔가 심상치 않아서 2명한테 사귀냐고 질문
(난 사내 커플 이런거 신경 안쓴다, 그러니 알고만 있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줘라라는 내용)
- 결론. 우리 둘은 사이가 안좋다, 절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답변
(그래서 그냥 그런줄 알고 소문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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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달의 시간이 흐른뒤....
- 사내의 다른 팀장이 둘이 사귀는게 확실하다 이야기 해줌
(자기네 들이 그 팀장과 친하다고 별도로 알려줌)
- 2차로 둘을 앉혀 놓고 다시 질문
(난 진짜 사내 커플 이런거 신경 안쓴다, 거짓말만 하지말고 진실을 알려달라라는 내용)
- 결론. 우리 둘은 사이가 안좋다, 절대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뻐꾸기 답변
("이때 1차 딥빡", 그래 3번은 참아야지...후우....하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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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달이 흐르고...
- 남자애가 미친짓들을 시전하고 퇴사
(회사에 고지 안하고 이직 자리 알아봄, 총 3번 걸림)
(초장기 프로젝트 일정을 다 터뜨리고 이제 못한다하고 당일 퇴사)
여기부터 남자애 호칭은 남자XX
- 여자애는 아직도 일을 제대로 못해서 사고치면 뒷 수습해주고 커버 쳐주면서 업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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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4달이 흐르고....
- 여자애가 남자XX랑 사귄다고 고백
(그래 시X 이제라도 이야기해줘서 고맙다 답변)
- 혹여나 결혼이라던가 계획이 있으면 미리 말해라. 나도 대비를 해야 하니까 고지
(여자애가 자기는 결혼 생각이 절대로 없다 답변. 그래서 넘어감)
- 위의 답변을 들은지 2주 후 여자애가 그 남자XX랑 나 결혼한다 공지
(아니 이런 미친X이?? 라는 생각으로 어 그래 축하는 하는데 나 병신 만든건 생각 안하냐 답변)
(미친X이 미안한데 남자XX가 그러라고 해서 그런거다 답변...이제는 이해의 수준을 넘어섬;;)
- 여자애 아직도 일을 여전히 못해서 뒷 수습해주고 커버 쳐주고 경고 진행
(일을 잘하고 싶으면 노력을 해라.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거다하고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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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2달 동안 진행된 일...
- 미친X이 결혼은 하지만 자기는 아직 아이 생각이 없다고 전체 공지
(난 또 병신같이 이 이야기를 믿음...그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겠지 하고 지나감)
- 일을 시키면 계속 사고를 내서 이럴거면 권고로 해줄테니 그만두라고 제시
(울면서 자기 1년만 채우고 그만두면 안되냐고 답변...너무 신박한 답변에 당황)
(이제 마지막이다 실수 하거나 일정 터트리면 바로 쳐낸다고 답변)
-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혼수용품 사달라고 회사에 제출
(결혼하면 사주는게 있어서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인데...염치 없다 느낌)
- 가장 최근 미친X이 나 임신했어요 공지
(이 천하의 개X년놈들 입만 열면 거짓말에 이제까지 믿어줬던게 시X 가장 _같은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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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근 1년간의 일이 었네요...하아...
다른 팀장들이 미리 쳐내라 이야기 해줬을 때 짤라버렸어야 하는데...
쌍으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 것도 기분이 엿같은데...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니...
미친X 일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 이제 토할거 같고 역겹습니다.
이 X이 고의도 X되봐라 뭐 이런건가 하고 제 인성이 빠개지는 느낌이 나네요. 하아...
제가 이렇게 느끼는게 정상 맞는거겠죠?
짜증났다가 화났다가 와아...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