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귀신이 산다-3

ㅁㄹㅋㄹ2021.02.19
조회1,230
안녕하세요? 안녕안녕??문뜩 생각나서 와봤어! 내가 전에 내얘기 해준다고 해놓고 안왔더라구..긴말 없이 시작할게!! 참고로 나는 진짜 크게 겪은 일이 없어 내가 기가 쎈건지 아님 잘 못 느끼는건지 모르겠지만..
1. 언니랑 나랑 같은 방을 썼었는데 방이 좁아서 일층 침대를 넣고 빼고 할 수 있는 이층침대를 썼었어언니가 이층에서 자고 나는 일층에서 자고 

근데 그 침대 빼고 나서 생긴 공간이 너무 무서운거야 누가 나 쳐다보고 있는것만 같은...그래서 언니한테 바꿔서 자자고 했지 언니도 흔쾌히 콜! 했고 (나중에 언니 얘기 들어보니까 창문에서 귀신봐서 흔쾌히 바꿔준듯..) 그리고 이층에서 잔지 몇일? 정도 뒤에 목이 머리카락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머리카락을 위로 향하게 넘기고 잠에 들었어근데 자는데 머리가 간지러운거야 장난친다고 머리카락 한가닥 한가닥 들어보면 그 간지러운 느낌 있잖아계속 그렇게 간지럽길래 그냥 대충 머리를 슥슥 긁고 다시 잠에 들려하는데또 하나씩 머리카락이 들리는거야 첫번째때 보다 더 티나게? 누가느껴도 머리카락이 올라간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났어 그 상태로 완전 정지 됐지그때 내가 초3?초4? 정도 였으니까 질겁해서 으으으 이러고 머리카락 목쪽으로 정리하고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자려는데 그 소름이 잊혀지질 않았어... 다시 생각해도 머리가 근질거리는 느낌.. 
그리고 좀 커서 미신 이런거 친구들이랑 얘기할때귀신이 머리카락 다 세면 죽는다 세다가 닭이 울면 살 수 있다 뭐 이런 얘기 듣고 등골이 오싹했지...
2. 이건 그냥 별거 없어 자는데 누가 엄청 날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해서 눈뜨고 방 둘러보다 방문앞에 어느 새까맣고 정말 사람 실루엣 느낌으로 생긴 형체가 서있었다는거 정도?그림자같았다고 설명하면 더 쉽겠다 그 형체보고 거의 힉!?하고 기절하다시피 잠든 것 같아 잠이 든건지 기절한건지.. 하여튼 다음날 아침이였지(언니가 저승사자 꿈에서 봤다고 한적 있었는데 설마 그 저승이를 내가 본건 아니겠지..?ㅋㅋㅋ)

 


나는 정말 겪은게 미미하지 않아? 다 크고 나서 여기 집만 꿈에 나오면 바로 가위눌리는게 함정이지만..ㅋㅋㅋ 


내가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가 있는게 아니라 글을 읽다보면 이상하거나

지루 할 수도 있지만 봐줘서 고마워.... 다음에 내가 기억이 난다면 언니가 저승이 꿈에서 만나거 썰풀러 올게ㅠㅠ 그동안 기다려~기다려~(음중.ver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