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동딸이고, 손주가 많아서 그런지 친가에서도 외가에서도 어른들께서 저희 엄마가 딸만 하나 낳았다고 무시당하거나 지나가는 말로도 서운?한티 내신적 없으세요. 저도 남자 사촌들과 차별받은적없구요.(뭐 뒤에선 받았을지모르지만 앞에선 하나도 없었어요)
근데 주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친할머니가 엄마한테 딸만 낳았다고 대놓고 구박한다는 집 얘기가 꽤 자주 들리더라구요. 그래도 우리세대엔 또 더 달라지겠지했는데 아닌가요? 아들낳았다고 차 받았다, 아파트 받았다, 가방받았다.. 뭘 받았든 딸 낳았을땐 안주던 선물 아들 낳고 주는 그런집 아직도 많나요??
애기 낳았다고 받는 선물아니고, 아들이란 특정 성별때문에 받는 선물이라니...아직도 가부장제가 만연한거 알지만 이렇게 까놓고 차별대우라니 솔직히 충격적이네요
저라면 첫째로 딸낳았을땐 아무말없다, 둘째 아들이라고 더 좋아하시며 선물 준다하면 오히려 기분나쁠거같은데
그 글자체는 그냥 어그로 취급받는거같기는 했는데 현실에 많나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