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소통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연락을 잘 안하는데
난 남편이고 최근 가족모임때 밥을 먹다가
내가 아버지 술을 따라 드리고 그 다음잔에 따라드리려고
하니깐 와이프한테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지 하시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당황스러워서
무슨말을 그렇게 하시냐 했더니
어머니도 매번 부탁하는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고 하시네
난 완전 벙찌고 당황스럽더라
몇일 뒤 어머니한테 말하니 우리가 예민하고 민감하거라면서
오히려 화를 내시는데 우리가 민감한거야??
님이 이해안되면 당연히 안되는거죠.. 너무 못난다 님 아버지..ㅠ
우리 새아가가 따라주니 술이 더 맛있구나 정도면 넘어가겠는데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있는거야?.... 참 저급하네요 ㅋㅋㅋㅋ
와이프가 술집여자도 아니고 그런 말을 왜 하시는거죠? 면상 깍아먹는 이야기죠. 어디가서 말도하지마요. 욕먹어요. 와이프도 싫다고 말하고 남편도 그런게 어디있냐고하고 막아서세요. 집안망신이 이런겁니다.
수준떨어지고 챙피하다고 강하게 얘기해야 알아먹을까 말까한 사람들인듯 새며느리앞에서 그러는 시부나 당연시 감싸는 시모나 거기서거기 그나마 님이 생각이 잘 박혀있는것같아 다행
ㅋㅋㅋㅋㅋ 며느리가 여자였어.
남편이 쓴글에 제목은 왜 저래 여자가 따라주는 술이 맛있다는 우리 아버지가 맞는거지.. 순간 욱했다면 그자리 아내분 손잡고 나왔으면 됨 듣는사람이 기분나쁘면 어른이 사과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아버님 좀...별루다..
맛있으니 맛있다한건데 뭐가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