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보이

허주2008.11.28
조회314

댄디보이라고 불리는 허접에게

그만 나 잊어달라고.

그만 나 보내줘

너와 난 갈길이 달러

그리고 니 말대로 앞이 끊어지는 도로를 더 이상 걸을 필요는없어

난 이제 새 사람을 만나서 정착해야해

너 처럼 시간낭비할 시간도 없고

내 할일도 있어..

너 말대로 꿈도 많어

열심히 일하는것보다..

안정되고...성취감을 맛보고싶어

하지만

계속 시달리다 보면 난...

여기서 주저 앉아서 무덤까지 가야할지도 몰라

정말루...

널 용서할수도

미워하고.

그러지만

내 맘속에 더 이상 사랑이라는 감정이 안든다

우린.

처음부터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이야..

항상 너의 입장..이해

이런식의

것들이 날 미치게 해

이제 나란 사람 잊어

삭제하고

너도 좋은사람 만나서 잘 살길..

내가 간간히 연락하는것은.

연민일뿐

그 어떤것도 없느니라

판도라의 상자든 머든

이제 풀고싶지도않다

이런식도 지겨워

피곤해 너란 사람 귀찮은 족속이야

그냥 ..

니 갈길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