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아내입니다.
댓글들 잘 봤어요.
그동안 남편한테 쌓인게 많아 예민해져서 작은일에도 쉽게 화를 내게 되네요.
반성하겠습니다.
변명을 조금 하자면
남편은 생활,위생 습관이 아기 같아요.
하나하나 옆에서 다 얘기해줘야 하고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몇년을 이러니
결혼을 한건지 애 키우는건지 헷갈릴때도 있구요.
매번 얘기하는데도 잘 안 고쳐지네요.
포기하고 살아야 하나 싶다가도 한숨이 ㅋㅋㅋ
남편 댓글 보여주려다가 다시 싸움날것 같아 다음에 싸우게 되면 보여주려구요.
앞으로 좋은말로 얘기하거나 넘어가도록 노력할게요.
제 입장에서 공감해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래서 판에 글쓰나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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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그렇게 좋아하는 판에 올려보라고 해서 글씁니다.
아내가 점심식사 준비함.
남편은 식탁에 앉아 폰 보고 있었음.
아내가 남편 밥만 먼저 식탁에 놓음.
아내가 주방에서 국과 아내밥을 준비하고 있었음.
님편은 식탁에서 숟가락 젓가락 들고 폰보며 밥 비빔.(잡채밥)
아내 : 아내가 식사 준비하고 있는데 먼저 식사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상함.
먼저 식사 하는건 매너가 없는거라고 화냄.
남편 : 밥을 먹은게 아니다.
비빈것 뿐이다.
밥이나 면종류 비비는게 오래 걸려서 먼저 젓가락질 한것 뿐이다.(남편 밥먹는 시간 5분)
먹지도 않고 숟가락 젓가락 들고 비볐다고 꼽을 주냐
그런 예절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아내는 식사준비. 남편은 설거지 합니다.(추가)
+)밥먹다가 싸움 누구 잘못인가요 (같이 볼 예정)
댓글 39
Best아내가 식사 준비하고 있는데 본인은 처 앉아서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것부터 문제임. 누군가 식사 준비를 하면 같이 일어나서 돕는 게 가족구성원의 기본 예의임.
Best식사준비라는게 요리말고도 자잘한 일이 많은데 상대방은 아직 준비 덜 끝나서 동동거리고 있구만 도와주기는 커녕 아무리 가사분담이 그랬다고 해도 폰보면서 밥나오기만 기다리는것도 보기 좋다곤 말 못하겠는데 지만 빨리 처먹겠다고 미리 비벼놓기까지 하는게 솔직히 정털리는 부분임.. 밥을 비벼서 세팅하는게 식사의 시작이 아니라고 우기기엔 밥 비벼놓고 숟가락 놓고 아내 다 비빌때까지 기다릴거임? 그럼 ㅇㅈ
Best남편 : 밥을 먹은게 아니다. 비빈것 뿐이다. 왜케 웃기냐 ㅋㅋㅋ 비빈것 뿐..
앞으로 지 밥 지가 차려먹으라해요. 손이없나 발이없나 폰 들고 볼 손은 있고 밥상 차릴 손은 없대요?
난 내밥부터 프고 남편밥 퍼줌
남편이 군대를 갔다 왔는데도 저러는 건 님한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그러는겁니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누울자리 보고 뻗는거에요.
난 요리는 신랑이하고 설거지는 내가하는데 울 신랑은 그냥 먼저 먹고있으라 하는데.. 물론 그렇진않지만 그렇다고 신랑이 밥 준비하는걸 그닥 돕진 않아요. 나도 뒷정리 내가 알아서 다 하니까요
1.밥 다 차릴때까지 머리손하고 있기 2.가족 모두 앉으면 잘먹겠습니다 외치고 밥먹기 // 룰을 정하세요ㅎㅎㅎ // 저는 신랑보고 밥따술때 언능 먹으라고 하는데;;
그런 예절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그럼 처먹지 왜 비비기만 했다고 썽을 냄?
요리-글쓴이/식사준비-같이/설거지-남편....이렇게 하세요
난 아내쪽이 쫌스러운 것 같음... 솔직히 진짜 먹은 것도 아닌데 이런 것까지 싸워서 어찌 살아
나도 우리 남편한테 식당왔냐고 다 차려주면 앉아서 숟가락들 준비만하냐고 몇번 말했더니 고치긴함 밥을 뜨던 반찬을 옮기던 상차림 준비는 같이 해야지 음식준비-설거지 분담이고 상은 같이 차려서 먹어야지 그게 그렇게 어렵나
참 말장난짓거리는. 같이 밥억으면 자리에 착석했을때 같이 시작하는게 예의지 그것도 못배워 쳐먹어서 그냥 비벼만 놨다네. 남편 초딩이니? 그냥 그래 미안해 생각 없었네 하면 되는걸 참 쫌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