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아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1. 아빠들(남편 친구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가기로 했다. 2. 당일에 어떤 친구가 자기 아내도 가고 싶어 한다며 같이 가도 되냐고 친구들에게 묻는다. 3. 그러면 같이 간다. 저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추억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보낸 건데, 갑자기 다른 엄마가 합류하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걸 물은 친구도, 가고 싶다고 한 그 아내도, 괜찮다는 남편도 이해가 안 됩니다. 남편은 남자들은 그런 걸 신경쓰지 않는다며 같이 가고 싶다는데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하냐고 합니다. 얼마 전 주말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제가 마무리할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아이 데리고 친구랑 친구 아이랑 놀다 오겠으니 신경쓰지말고 일하고 쉬고 있으라고요. 저도 좋아하는 곳이라서 가고 싶었지만 일이 급했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아이가 집에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남편이 갑자기 친구 아내도 같이 갔다는 겁니다. 아빠 둘 아이 둘. 이렇게 놀다 오겠다고 해서 보낸 건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가는 중에 전화가 와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면서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대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대요.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한판했습니다. 남편이 평소에 친구들과 아이들 데리고 캠핑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아빠 어디가 처럼요. 그럼 그때도 어느 아내가 오겠다면 오라고 할 거냐고 했더니 거절을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아빠들이 아이 데리고 놀러가겠다고 해서 보내는 건데, 거기에 다른 엄마가 오는 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는 가고 싶다해도 가겠다는 이야기 할 생각없어요. 친구들끼리 할 이야기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도 '우리 엄마는 왜 안 오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추가: 아이는 4살입니다.) 남편은 계속 어떻게 거절하냐는 입장이고요. 저는 이번엔 아빠들만 가기로 했으니 다음 기회에 엄마들도 모이면 그때 오시는 게 좋겠다고 거절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54
아빠들과 아이들이 놀러갈 때, 한 엄마가 같이 간다면?
1. 아빠들(남편 친구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가기로 했다.
2. 당일에 어떤 친구가 자기 아내도 가고 싶어 한다며 같이 가도 되냐고 친구들에게 묻는다.
3. 그러면 같이 간다.
저는 아빠들과 아이들이 추억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보낸 건데, 갑자기 다른 엄마가 합류하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걸 물은 친구도, 가고 싶다고 한 그 아내도, 괜찮다는 남편도 이해가 안 됩니다.
남편은 남자들은 그런 걸 신경쓰지 않는다며 같이 가고 싶다는데 어떻게 오지 말라고 하냐고 합니다.
얼마 전 주말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제가 마무리할 일이 있었는데 남편이 아이 데리고 친구랑 친구 아이랑 놀다 오겠으니 신경쓰지말고 일하고 쉬고 있으라고요. 저도 좋아하는 곳이라서 가고 싶었지만 일이 급했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아이가 집에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남편이 갑자기 친구 아내도 같이 갔다는 겁니다.
아빠 둘 아이 둘. 이렇게 놀다 오겠다고 해서 보낸 건데 그게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가는 중에 전화가 와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면서 같이 가도 되냐고 물었대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대요.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하고 한판했습니다. 남편이 평소에 친구들과 아이들 데리고 캠핑하고 싶다고 했거든요. 아빠 어디가 처럼요. 그럼 그때도 어느 아내가 오겠다면 오라고 할 거냐고 했더니 거절을 어떻게 하냐고 합니다.
아빠들이 아이 데리고 놀러가겠다고 해서 보내는 건데, 거기에 다른 엄마가 오는 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저는 가고 싶다해도 가겠다는 이야기 할 생각없어요. 친구들끼리 할 이야기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아이 입장에서도 '우리 엄마는 왜 안 오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추가: 아이는 4살입니다.)
남편은 계속 어떻게 거절하냐는 입장이고요. 저는 이번엔 아빠들만 가기로 했으니 다음 기회에 엄마들도 모이면 그때 오시는 게 좋겠다고 거절하는 것이 좋다는 입장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