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굽는것 vs 아기 돌보기

ㅇㅇ2021.02.22
조회51,131

개인적으로 뭐가 더 힘들다고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6살 딸과 아들을 둔 32살 남자입니다
아내 아이디 빌려서 써봐요
오늘 아내랑 딸 아들과 함께 고기집을 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제가 고기를 굽고있었고 아내는 딸에게 고기를 먹여주고있었어요.
딸이랑 아들이 먹성이좋아서 불판을 꽉차게 구워도 자식들 주고 나면 저 먹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라도 옆에서 제거를 챙겨주면 좋은데 챙겨주지않더라고요 물론 자식들 챙기느라 바쁜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돈 내고 고기집을 오면 10번왔으면 10번 다 제대로 먹은적이 한번도없었습니다. 물론 6살된 딸 아들은 자신이 알아서 먹을수있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아내보고 고기구워달라 내가 애들을 보겠다 하면은 화를내며 정색하고 고기나 구우라합니다 제가 제돈 내고 와서 고기 한점 제대로 못먹는게 억울해서 내껄 내가 따로 챙겨두면 아내가 그걸 가져가서 ㅇㅇ이(아들) 좀 주게~ 이러고 나도 못먹었다 이랬는데도 자기도 자식들 챙기느라 못먹었다며 저에게 오히려 화냅니다 개인적으로 둘다 힘든일은 맞지만 몇대몇으로 누가 더힘들다고 생각하나요.. 밥은 알아서 자식 둘 다 먹습니다
아무리 봐도 먹는걸 보면 아내가 자식들과 비슷하게 먹으며 내가 고기를 굽는 중에라도 쌈을 싸주며 먹으라고 한번이라도 그랬으면 이렇게 섭섭하진않을거같았습니다.. 아내 한테 말하니 아내는 자기도 힘들다며 화내네요 정말 자식들 돌보는거가 고기 한점도 안챙겨줄정도로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