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남주혁에 대해서 글씁니다

쓰니2021.02.22
조회6,972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를 틀었다하면 쏟아지는 학폭에 관련된 글로

우울한 날들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참 많이 우울하네요 ㅠㅠ

저런 기사들만 봐서요ㅠㅠ



그래서 훈훈한 미담?을 하나 써보려구 안하던 네이크 앱을 설치해서 글을 씁니당 ㅎㅎ


그 삼시세끼 나오믄 남주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구오 ㅎㅎ


저는 93년 올해 29살이구요

검색해보니 주혁이는 94년생인데 빠른이더라구요 ㅋㅋ

아마 06년도쯤 부산에 경남중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했습니다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남중이구요

저희 학교에는 농구부와 야구부가 있어요.

부산에선 실력으로 꽤나 유명합니다 ㅎㅎ

지금은 학교가 신식으로 지어졌는데

그당시에는 진짜 구식건물 교도소처럼 생긴 건물이었어요.

저희 졸업하자마자 신식으로 지었어요

또 두발길이에도 제한이 있어서 일반학생들도 짧게 자르고 다니고

운동부학생들은 반삭을 치고 다녔어요.

몇학년때인지는 모르겠는데

주혁이랑(친한척좀 해볼겤ㅋㅋ)

같은 반 짝궁이 된적이 있습니다.

운동부학생들은 1-4교시수업까지 듣고 운동하러 가는데

거의 대부분 잠을 잤었네용 ㅋㅋㅋ 피곤할만 하죠

주혁이도 반삭을 하고 다니고 키가 업청 컷었어요!!

저는 그당시 키가 중? 중하? 정도 됬던거같에요

저랑 짝지를 한두달정도 했나??

수업시간에 자다가 일어나면 저랑 어색하게 있다가 재밌는얘기도 해주고(기억은 안나는데 웃엇던기억이나요)

같이 지하 매점에가서 끓인 라면을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엄청 순수하고 착하고 해맑았던 기억이나요.

공부는 겁나 못했습니당ㅋㅋㅋㅋ

중간고사 기말고사칠때 어벙벙거리벼 다 찍고 자던것도 기억나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당시에 연락을 하고지내던 사이도 아니고

그저 스쳐간 학생 일뿐인데요

저 중학교 동창친구들한테 남주혁 우리학교였던거 알아??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모릅니다...;;;;

진짜 농구부여서 수업을 잘안들어왔고 제가 알기론 일반 학생하고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 같에요..(그래도 내가 널 기억한당ㅋㅋ)


거의 10년가까지 지난 후에

어느날 뉴스에서 남주혁이라는 연예인을 보고

중딩때 농구부애랑 이름이 같네 ㅋㅋㅋㅋ


이러고 말았었는데. 어느날 농구를 했다라는걸 보고

따로 검색해보니 경남중학교를 나왔더라구요!!!



대애애애애ㅐ내박


지금 이 학폭의 시대에서는

중학생 주혁이만큼은 저에게는 그저 평범한 농구하는 아이로

기억되어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편지 하나 쓰고 전 사라지겠습니당ㅋㅋㅋ



주혁아!!!!(이거 마지막 친한척..!.!!)

잘지내니!!!

넌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난 너를 기억하고있단다!!!


정말 순수했고 착하고 날 챙겨주는 농구부 까까머리 주혁이로!!

ㅋㅋㅋㅋㅋ

활동 바쁠텐데

몸챙겨가면서 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보여줬으면 좋겠어!!

멀리서 응원한당 ㅎㅎㅎ

파이팅

댓글 5

호로로오래 전

Best이 글이 남주혁 살렸네요...

곱수니오래 전

정말 이시국에 너무너무 감사한 글입니다 그어떤응원보다 값진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ㅇㅇ오래 전

남주혁이 쓰니를 기억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글 보면서 고맙단 생각은 할 거 같아요ㅎㅎ

ㅇㅇ오래 전

남주혁 착했다는 글 잘 보고갑니다. 약간 성지순례 기분이네요ㅠㅠ 학폭가해자라고 헛소리한 새끼는 감옥 가라~~~!!

호로로오래 전

이 글이 남주혁 살렸네요...

ㅇㅇ오래 전

남주혁 순수하고 착한거 맞음 ㅠㅠ 공부 못했던 것도 맞고 ㅋㅋㅋ ㅠ 데뷔초 예능 본 사람들은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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