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 6주차 신입인데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ㅠㅠㅠ

쪼꼬미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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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입사6주차 통신쪽 마케팅팀 신입입니다.내가 이 회사 오기전에 고등학교 졸업후 가정사로 서비스직 아르바이트를 줄곧 하면서 지냈고 컴퓨터 만질 일이 별로 없었어서 타자를 빨리 칠 수 있게 준비해야한다는거나 문서작업 이런거도 딱 눈에 보이는 아이콘 눌러서 사용하고 단축키는 잘모르고ㅋㅋㅠㅠ 여튼 그랬던 터라 생계때문에 직장 취직은 해야했던 상황이라 일단 되는데로 지원했는데 연락온데에 면접보고 출근하라고 연락받아서 간 곳이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이에요.

우선 여기 업무를 익숙한듯하면서도 위에서 바라는 만큼의 속도와 성과를 못내서 계속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사수가 보통 가르쳐주고 내가 자꾸 오래걸리고 문서작성 프로그램 같은거 단축키도 모르고 계속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보면서 시간정해주고 이때까지 하라고 확인한다고 그게 반복다보니까 사수사 나 봐주느라 자기일도 많은데 자기일 계속 못하고 그러니까 자기일을 나한테 나눠줄려고 내가 있는건데그게 안되니까 짜증내고, 짜증내듯이 말하고 그래서 자존감 좀 낮아짐+그래도 시간단축해야지! 하는데 이 많은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해맴....사수의 관심으로 시간압박감 오짐+다 해야하는데 어떻하지..?나는 이상태에요....ㅠㅠㅠ
 내가 계속 이상태로 있으면 본인은 본인일 다 못하고 신입들어오면 내가 가르쳐야되는데 내가 못가르치니까 
본인이 자기일 다 못하고 신입 가르쳐야 한다고 나는 이 직무자체가 경험도 없고 낮설어서 해도 해도 일을 계속 주고 새로운 일도 거의 매일 주고이걸 다 해내야 한다는게 부담됨
[4일차]
사수가 나 따로 불러내서 업무 속도가 자꾸 오래걸린다고 어려운거 있냐면서 뭐 때문에 오래걸리냐고 이렇게 오래걸리면 다른 업무에 지장간다고 하고 낼은 더 자주 확인하겠다고 함(계속 시간정해주고 사수가 자꾸 확인함)

[5일차]블로그 원고 800-1200자 짜리 두개?세개? 작성함- 홍보용 사진 촬영계속함(제품은 같고... 원고 계속 다르게 어떻게씀...?ㅠ)

[입사9일차]나는 블로그 포스팅쪽인데 카페포스팅 쪽에 27살짜리 신입언니옴.옆에서 타자소리 들리는데 타자소리 짱 빠름...(난 150타 밖에 안나오는데... 쫄린다... 나도 타자 빨리 치고 싶다..ㅠㅠ) 
[2주차](여전히 사수의 업무 시간독촉으로 부담느끼는 중)사수가 나보고 짜증냄사수- "본인일은 본인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거에요!꼼꼼하게 해야할 일에 꼼꼼하게 하세요!이거 어떻게 하라고 했어요? 이거 왜 이렇게 했어요?(짜증이 느껴짐...)"
쌩신입인 내 입에서는 업무량이 많다고 느껴졌고 빨리 쳐내야 한다는 압박감에헷갈리고 이런거 따로 적어서 안물어보게됨(그럴 정신이 없었음..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는데ㅜ 이걸 언제 다하지..? 이상태였음)

[3주차]주임님하고 면담- 주임님->우리팀은 각자 맏은 업무를 묵묵히 해내야 하는 곳이다 보니대화가 많이 있을 수 없다고 함 팀이 커지고 내가 일을 잘 맏아서 하고 그러면 자리 잡으니까 회사 복지도 더 좋아질꺼라고함(현재 복지라고 할만한거 없음)
 내가 친해지고 싶은데 다들 대화도 없고 말도 안걸어줘서 말걸기 좀 그렇다고 말했더니 장난쳐주고 말걸어 주시겠다고 하심
2월부터는 매주 금욜은 30분일찍 퇴근한다더니 저번에는 걍 6시까지 업무함(내가 잘못 들은 것인가.... 사라진 것인가...ㅜ)

[4주차]내 뒤에 신입들이 중고신입에 경력자고 사수도 옆에서 작업속도 느리다고 일 새로운거 계속 주면서 느리다고 뭐라하니까 자꾸 눈치보임;;;
사수가 나보고 자기 일 나눠서 주는건데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어려운거 아직 없고 쉬운건데 어래걸리면 곤란하다고 나중에 신입들어오면 내가 가르쳐야 하는데 내가 못하고 있으면 자기 일 다 못하고 신입 자기가 가르치게 되면 일이 밀린다고 말함
매일 새업무 몇개씩 던져줌
1시간 넘게 걸리면 왜 전달해준 업무는 몇갠데 1시간넘개 걸리냐고 뭐라함(1800자~2천자 되야 발행가능한 최블원고였음)(이간 타자느린게 한몫하는 듯... 원고 빨리 못짜는 건 둘쨰문제....)(나한테 맏긴 가이드가 10개 더 넘는데 1개도 완성못함)가이드 직접쓰는거 빨리 못한다고 욕먹음+기사 낼 원고 4건 맏긴거 한건도 완성못해서 욕먹음(중간중간에 가이드보고 영상이나 기사이런거 올라온거 보고 피드백 몇개함)
예시 보내준거 천천히 읽을 분위기 아니라서 대충 훓어봄그래서 뭔 내용인지 1도 감안잡힌상태로 하다가 결국 못함계속 옆에서 빨리 하라고 쪼으니까 부담되서 신경쓰느라 더 못함
쉬운일인데 왜 빨리 못하냐고 쪼아댐...


[5주차]+오늘도 내가 하던일에 다른일시켜서 일이 너무 몰려서 머리터져가지고 하둥지둥 대다가 진짜 두서없이 일했는데... (일몰려서 일한게 처음임.. 사무직도 처음, 마케팅직무도 처음....ㅜㅜㅜㅜ)
옆에는 사수, 뒷자리에는 주임있어서 가이드랑 원고 거의 매일 유튜버랑 언론사에 넘길건수가 10개 넘거나 10개 가까이 되는데 그거 다 시간 정해주고 시간안에 넘겨달라고 닥달하고 원고도 한시간 이상 걸리면 안된다면서 못하면 못한다고 짜증냄(그래... 내가 빨리 해야지....ㅜ)
+오늘도 담당자가 사수밖에 없어서 다른데 물어볼 사람도 없는 일을 내가 전담하라고 넘기는데 이거도 한시간안에 가이드 5개 쓰고 계정 관리도 해주고 하라는거임그래서 다른거 하던거도 있는데 알려주고는 시간정해주고 그때 확인한다고 원고 다쓰라면서 그거 한다고 원래 하던거 못했는데 그일이 다른사람들하고 잠깐 같이 해야하는 작업인데 내가 그거 못해서 미리 말 못허기도 했고 나땜에 다른사람들 일못하고 있는거 보이냐고 한숨쉬면서 짜증내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옆에서 하는거 보라고 하는데계속 가르쳐만 주고 못하면 못한다고 짜증냄
+오늘만해도 가이드 나가는거 10건 했는데 내용 구상하는데 시간 좀 쓰느라 다른거 원고5개 써야하는거 2개 밖에 못하고... 오전에 우리팀에서 한명이 가이드 3건 정도 도와줬는데 왜 오늘도 원고 5개 다 못했냐고가이드 보낸거보면 내가 그렇게 시간을 썼다고 생각이 들만큼의 결과물이 아니라고 내용 다 똑같다고 함
오전에 내일 도와준 직원은 오후에 내가 원고 5개까지는 못썼다고 허니까 오전에도 도와줬는데 언제 5개 다쓸려고 그러냐고 내가 계속 원고 5개 못채워서 주임이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서 퇴근늦게하고 있다고 분발해야할꺼 같다그러는데 짜증내는 얼굴임
회사서 너무 욕먹어서 유튜브로 일잘하는법 영상보고 업무 시간계획표짬(근데 중간에 피드백 들어가는거 시간 꽤나 잡아 먹었는데 이거 빼고 계산해서 일이 다 밀려서 못한거 좀 있었음)
근데 사수가 나보고 내 문제점은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모르는거 같고컴퓨터에 익숙해 지고 타자연습해야한다면서시간표를 짜줌(?? 이걸 왜 지가 짜주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시간짰다고 해도 변할껀 없어보여서 걍 조용히 들음) 

[6주차]오늘도 욕 오지게 먹음...매일 경력직 신입들 하고 비교에 하루는 주임이 둘이서만 대화한다고 편하지 않냐 하는데질문이 이거였음 - 네모씨가 하는 일이 최블업무에 비해 업무강도가 어떤거 같냐네모씨가 하는 업무를 신입이 하게 되면 네모씨가 할 수 있느 일은 뭐인거 같냐하는데 순간적으로 무서웠음... 나 이러다가 짤리나...?ㅜㅜㅜ 짤리면 안되는데...ㅜㅜㅜㅜㅜ
사수는 나보고 더 이상 가르쳐줄꺼 없다고 개선이 없다고 짜증내고이제 안도와줄꺼라고 내 일은 내가 정리해서 하라고 함(주임도 일이 많은 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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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입사6주동안 있었던 일이고 내가 거의 3-4주차 까지는 개인적으로 일이 좀 크게 있어서그거 해결하고 신경쓴다고 타자연습이나 문서다루는거 연습 못했고늦었지만 연습 조금씩 하는데 계속 경력직 신입들 하고 자꾸 비교하고 시간독촉시달리고못한다고 욕만 먹고 하니까 자존감도 바닥치고 의욕도 상실됨자꾸 욕먹으니까 짜증나서 내가 손이 느리니까 하나라도 미리해가야지 해서 빨리 끝내긴 했는데그거 키워드 왜 이렇게 잡았냐고 막 잡냐고 나보고  나는 그래도 고민해서 한건데그렇게 말하니까 열받아서 사수 짜증내면서 말하는데 아 네 하고 그래서 어쩌라고의 마음으로 들음사수(6개월차)도 자꾸 일 느리다고 뭐라하고 주임(1년차) 하고 사수하고 똑같이 나보고 경력신입하고 자꾸 비교함기분 겁나 나쁘고 화나다 못해 지침....

마케팅팀이라는 직군이 원래 일이 많고 빨리 빨리 처리해야하고 시간에 쫒기는 되게 바쁜?그런 곳인가요? 
마케팅팀 신입으로 저는 첫날부터 거의 원고 이런거 일 엄청하고 갔는데다른 마케팅팀 분들도 다그런가요? 신입도 일 엄청하고 일주일 안되서 원고 몇개씩 뚝딱 하고 그런가요?
여기는 딱 일만하고 대화도 거의 없고 그런데 다른 마케팅 종사자분들은 팀분위기 어떤가요?ㅜㅜ 
내가 문서다루는거도 딱 기본시력에 타자도 150타 밖에 안되고 거의 제대로된 회사생활이 처음이고사무직도 첨, 마케팅업무도 처음... 다 넘 처음인데 타자도 느리고 이러면 사무직에 쥐약이고 민폐인거 아는데 나도 여기 붙을 줄 몰랐는데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당체 모르겠네요...ㅠㅠ 
여기가 한명이서 여러업무를 맏고 있는 포지션이다 보니까...ㅠㅠㅠ 많이 힘드네요 적응하기가...인원은 이렇게 총 7명 정도인데 이정도면 많이 작은 규모인가요? 마케팅팀은 보통 인원이 어떻게 되나요? 주임님-1명/ 블로그팀-4명(나포함)/ 카페-1명(블로그팀에서 한명이 도와주는중)/ 포토샵-1명(여기 회사는 사업한지 딱 1년된 회사에요)
현재도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서 2년은 이 회사 다녀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요?회사 생활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마케팅팀에서 원고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 원고 내용 빨리 구상해서 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