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하루만에 퇴사했습니다. 사람이 힘드네요.. ( 긴 글 주의 )

tj01092021.02.23
조회21,827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33살 청년입니다.

 

저는 잘못된 팀장과의 만남으로 인해 제 인생이 망가지게 된 이유와 하소연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경영지원, 관리직에서 약 4년의 경력을 쌓아오고 있는 사회 초년생 사원입니다.

최근, 기존에 다니던 회사가 대내외적 환경으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개인적으로도 더 나은 비전을 찾아보고자 이직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의도에 위치한 제조업체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채용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기업과 조직문화, 높은 복리후생과 처우로 인한 저의 회사생활과 개인적인 삶의 비전을 찾는데 적합한 기업이라는 정보와 확신이 섰기에 최종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었을때 정말 기뻤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 인생을 망가지게 하는 헛된 망상일뿐이라고 느끼게 될 때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행복과 열정으로 꿈꾼 저의 희망은 함께 일할 인사팀장 때문에 일순간에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최종합격을 안내받기 위한 유선전화에서부터 이상했습니다.

채용공고로 올린 *** 회사가 아닌 관계사인 **** 로 입사하게 되었다는 뜬금없는 안내였습니다. 그 어떤 부가적인 설명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거기까진 이해했습니다. 관계사라 할지라도 모든 복지나 처우가 동일하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안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선전화로 안내해준 처우가 공식 이메일로 보내준 오퍼레터 상의 처우금액과 차이가 났습니다.

저는 안내받은 처우가 다른 이유에 대해서 정중히 문자로 여쭤봤습니다.

바로, 인사팀장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뭔가 착오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오퍼레터 상의 처우가 맞고 “그래서 불만 있습니까?” 라고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되물었습니다.

착오를 일으켜 미안하다, 죄송하다라고 먼저 말했어도 모자를판에 적반하장식으로 저에게 핀잔을 주더군요. 저는 을의 입장이었고 이 사람과 함께 일을 해야되는 상황이었기에 정중히 순응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해야 했습니다.

저는 그저 취업정보 플랫폼(각종 사이트 및 잡플래닛)을 통해 얻은 정보로 이 회사가 높은 처우로 유명하다는 말에 혹해 그저 최종합격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 기쁜마음이었습니다.

 

이후, 전직장에서의 인수인계 시간으로 바쁘게 일상을 보내던 중, 연락이 왔습니다.

출근하기로 한 날보다 먼저 저녁이나 같이 먹자는 연락이었습니다.

당연히 새롭게 같이 일할 팀원들과 팀장에게 인사드리고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열일 제쳐두고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 힘든 상황에서도 반차를 쓰고 저녁자리에 참석했더니 팀원들은 커녕 인사팀장과 경영지원본부장, 영업팀장이 나오시더군요.

그것까진 이해하겠습니다. 높으신 분들과 먼저 자리하여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녁자리 이후부터가 문제였습니다.

 

모든 자리를 파하고, 본부장님과 영업팀장님은 돌아가시고 함께 일할 인사팀장과 여의도에 정거장 주변에 남아서 얘기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팀장이 담배 좀 피자고 하길래, 담배는 물지도 않는 제가 주변을 찾아보니 주변 정거장쪽에 Smoking Area 라고 문구가 보여서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영어대로 읽으며 “스모킹 에어리어 저기 보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인사팀장이 대뜸 그러더군요.

“ 너 영어 잘하냐? 도대체 한국사람들은 왜 있는체 하는지를 모르겠어.. 그냥 한국말대로 말하면 되지 굳이 꼭 영어로 말하고 그래.. “

황당했지만, 바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어서 인사팀장이 더한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최종 2차 면접에서 저를 포함한 3명이 임원면접에 올라갔는데, 인사팀장 본인이 마음에 들어했던 사람은 제가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너는 나한테 1순위가 아니었다면서.. 그런데 전무님과 이사님이 널 마음에 들어하신다니 내가 어떻게 하겠냐.. 어쩔 수 없이 너를 뽑을 수 밖에 없는거 아니냐면서 저를 면전에 두고 황당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아직 첫 출근도 안한 사람한테 미리 저녁먹으러 오라고 해서 나왔더니 대뜸 하는 말이

함께 잘해보자란 말은 아니어도 저런 식으로 핀잔을 주다니요.

너무 어이없고 화가났지만 꾹 참았습니다.

팀장님 마음에 드실 수 있도록 제가 열심히 할 테니,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만 시간을 주시고 많은 가르침을 주십시요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 기분 나쁘냐? 기분 나쁘면 출근하는 날 그냥 안나와도 돼 “ 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꾹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저 첫 출근하기 전에 제 기를 잡기 위해 하는 소리겠거니 하며 참았습니다.

그렇게 기분나쁜 저녁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톡이 왔습니다.

잘 가고 있냐고 묻길래, 저도 예의상 덕분에 잘 가고 있다고 미리 초대해주시고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평안한 저녁밤 보내세요” 라고 답변을 보냈더니 대뜸 이런 답변이 오더군요.

“ 너 한자2급이랬나? 평안과 편안의 차이점좀 알려주라 다음에… “

누가봐도 다시금 저를 딴지걸기 위한 수작임에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말씀드렸습니다.

“ 팀장님께서 좀 더 편안한 저녁을 보내셨으면 하는 생각에 보낸 단어가 팀장님 보시기에 거북하셨던덧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렇게 첫 출근도 하기전에, 저녁모임에서 저는 두번째로 인사팀장에게 속임과 핀잔, 인격적 모욕과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사팀장이 간략히 사무실을 소개시켜주고 직원분들에게 인사를 시켜줬습니다.

한 임원분은 저에게 “ 아~ 이 친구 아주 호남형이네. 일 잘할 것 같아 “ 라고 말씀하시니

이어서 인사팀장이 저에게 대뜸 “ 야 너 호남사람이었냐? “ 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농담식의 얘기였지만 누가봐도 지역차별적 말임에 분명했습니다.

일전에 저에게 했던 말들이나 행동들이 쌓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첫 출근을 하고서 팀장 및 팀원들과의 대면식, 인사, 대화 따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게 다였습니다. 정말 그게 다였습니다.

아무리 제가 중고사원이라고는 하지만 친절한 안내와 대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 따위는 없었습니다.

 

제가 4년동안 두군데의 회사를 다녀봤지만 이런 회사는 없었습니다.

첫 출근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서로 알아가는 시간, 회사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 조직과 팀 그리고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설명해주는 시간 ( 속칭 OJT 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 이 필요한데 이런 것 따윈 전혀 없었습니다.

 

저한테 던진 조직도와 사옥 설명서가 전부였습니다.

제가 스스로 복합기를 잡고 컴퓨터 셋팅을 하고 제 자리를 잡아가야 했습니다.

 

긴장감에 입이 말라, 팀장이 무슨 말이라도 시킬때면 대답할 때 다물었던 입이 벌어지면서 ‘쩍’ 하고 나는 소리에 “ 너 그런 소리 내지말랬지 “ 라며 핀잔도 지속적으로 주었습니다.

 

멍하니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곧 퇴근시간이 다가와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팀장이 다가와 대뜸 “ 저녁먹으러 갈거다 “ 말하더군요.

“오늘 저녁 먹으려는데 시간 괜찮지?” 가 아니라 일방적인 통보식이었습니다.

누가 보면 33살 경력직 사원에게 말하는게 아니라, 군대 이등병한테 말하는.. 심지어 군대에서도 요즘엔 이렇게까지 말하지 않을수도 있는 말투였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자리에 따라 나갔더니 저랑 동갑인 직원 두명을 불렀더군요.

그러더니 소주를 빈속에 들이붓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량이 원체 약하고 먹더라도 편한자리에서 먹어야 그나마 소주 반병에서 한병정도 겨우 먹는 수준이었지만 이미 저녁자리를 시작한지 30분만에 각 1병을 다 끝낸 상태였습니다.

 

긴장과 피곤함, 술까지 더한 상태에서 속이 뒤집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팀장이 또 다시 황당한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 계획대로 그 친구가 뽑혔어야 되는건데,, 아이씨… “ 이런말을 하더군요. 나머지 동갑내기 두 대리 친구는 저를 보기 민망했는지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어 팀장이 한명의 대리를 데리고 담배를 피러 나갔습니다. 제가 남은 대리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인사팀장이 어떤 분인지, 저하고는 성격이 너무 반대여서 제가 걱정이 많이 된다고..

그랬더니 대리 친구가 말하기를 제가 입사하기 전에도 한달정도 일했던 사람이 있는데 저 팀장의 성격에 맞추기 힘들어서 퇴사를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도 일이지만, 워낙 술과 소주를 좋아해서 업무외적으로 팀장과 잘 맞출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지 않으면 힘들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오늘 빼지말고 주는 술 모두 받아먹는게 좋을거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제 몸이 받아주지도 않을뿐더러 내일부터 당장 급여업무를 담당하던 여자사원분이 퇴사를 하신다니 인수인계를 받아서 제가 해야된다고 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담배를 피고 돌아온 팀장이 다시 술잔을 부딪히기 시작했고 저는 억지로 먹을 수 밖에 없었지만 다른 분들처럼 술을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팀장이 저보고 먼저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 너 어차피 술 안먹을거면 그냥 들어가. 들어가고 쉬고 내일 정시에 출근잘해서 xx 씨 퇴사한다니까 걔 업무 잘 받아서 업무 치면 돼. 알았지? 어서 들어가, 빨리 들어가 “

제가 대답했습니다. “ 아닙니다 팀장님. 제가 술은 잘 못먹더라도 술자리는 좋아하고 오늘 자리는 끝까지 지키다 갈 겁니다 “

이어서 팀장이 그러더군요 자기는 두 번 얘기 안하니까 그냥 빨리 가라고…

결국 저는 입사 첫날, 첫 저녁자리에 그렇게 동갑내기 동료들 사이에서 인격적으로 저 바닥까지 내몰리는 수치와 모욕을 당하며 쓸쓸히 저녁자리를 나와 퇴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냥 여기서 끝내는게 맞겠다구요.

억지로 맞지도 않는 사람한테 내 자존심을 모두 내놓고 처절하고 비굴하게 회사를 다니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보단 낫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 새벽일찍이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 와서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치욕,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잘 다니고 있던 회사도 그만두고 기쁘게 새로운 곳에 출근했는데 돌아오는건 인격적 모독과 알 수 없는 딴지의 연속이었습니다.

저한테 보냈던 카톡의 내용들, 했던 말들, 모욕적 말, 지역차별적 말과 행동들..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저를 뽑지나 말지…

연세 많으신 부모님을 부양해야하는 상황에서.. 특히 너무나 어려운 이 때에

저는 이제 다시 무직자 신세로 일자리를 알아봐야 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른들 말씀중에, 그리고 제 좌우명에

“ 사필귀정, 인과응보 “ 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사필귀정, 인과응보.. 한 청년의 인생을 망가지게 한 그 사람에게 분명 똑같이 돌아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아마 조만간 다시 이 기업에서 채용공고를 올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입사한지 불과 하루만에 퇴사를 하였고 원래 일하던 여사원까지 퇴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현재 그 조직의 인사총무팀에는 인사팀장과 여자 차장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거의 팀이 폭파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높은 처우나 복리후생에 혹해 들어가게 되신다면, 엄청난 업무를 단독으로 떠맡고 불친절한 상사와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만, 본인이 생각했을 때 나는 술도 잘먹고 술먹는 문화도 좋고 군대식 까는 문화가 좋고 단지 높은 연봉에 여의도 높은 빌딩의 오피스에서 일하는 로망이 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맞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조언을 드리자면..

첫 단추부터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면, 아예 발조차 들이시지 말길 바랍니다.

연봉이나 처우.. 물론 중요하지만 저 자신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고 대우해주는 곳, 조직, 상사와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통해서 이렇게 하소연을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2021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4

oo오래 전

Best쓰니 채용을한 임원분께 메일이나 유선으로 퇴사를 결정한 이유라도 말씀을 하심이.추후 후임자들이 피해를 덜 볼듯 하네요.

ㅇㅇ오래 전

Best인사팀장이 채용 전 미리 정해놓은 사람이 있었던거 같은 느낌인데

아나이스오래 전

Best근데 아닌거 알면서 그 인사팀장한테 너무 굽신굽신거렸네요?? 차라리 면전에다 침이나 뱉고 나오지

ㅇㅇ오래 전

아니 그런 비상식적인 대우를 첫번째에 받은거는 아니 이게 뭐하는거지 라고 넘어갈수 있지만 첫째날에 또 받은거는 당연히 때려치더라도 끝까지 존대말하면 집에 돌아가면 안되죠... 한마디 하고 쌍욕을 날리고 와야죠.

ㅇㅇ오래 전

아휴...토닥토닥... 힘들었을텐데 더좋은직장 들어갈수있어요 파이팅

댓글오래 전

인사팀장 몇살인데 이렇게 꼰대지ㅋ 반면에 글쓴이는 군대 안갔다왔나? 듣기로 제조업이 군대 문화라던데 인사팀장 그냥 군대 선임이라 생각하면 될듯한데 33살이면 나이가 적은것도 아니고 팀장도 나름 첫날이라고 저녁에 비슷한 또래랑 술자리 잡아준거보면 그렇게 생각이 없진 않아 보이는데 막말을 좀 하는게 안좋아는 보이지만 글쓴이가 좀 재수없는 스타일로 보이긴한다 흡연지역을 스모킹 에이리어라고 하고 편안을 평안이라고 하고 평생 평안이라는 말 교회에서 말고 첨들어본다 내 보기에 둘다 평균적 범위에서 좀 벗어나 보이고 글쓴이는 부하직원이니 더 힘든거고 근데 이런 마음으로는 조직생활 힘드니 혼자 할 수 있는 일 찾아보길 추천합니다

ㅇㅇ오래 전

인사팀장이 누굴 꽂으려다 임원분이 쓰니 채용했네요. 안타깝네요. 더 나은 회사가라고 액땜했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화이팅!

ㅇㅇ오래 전

어느정도 ㅂㅅ은 어느 회사나 다 있기때문에 참아야하지만 저정도의 인간들 있는 곳에서 참고 다니면 내 정신만 갉아먹어요. 당장은 손해인것 같아도 이런 것도 다 경험이라 생각하고 힘내요. 화이팅!!

coooo오래 전

이틀 겪어놓고 인생을 망했다는 건 쫌...

ㅇㅇ오래 전

탈출은 지능순

ㅇㅇ오래 전

인격모독은 증거수집만 잘 하면 고소도 가능한데.. 다들 앞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못견디고 나가는거 보면 윗선에서도 어느정도 그 팀장 정신상태 별로 라는거 알지 않을까요? 나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내 앞앞 선임은 같은 부서 부장한테 별별 인격모독 다 당하고 퇴사후 정신과 약 먹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1년 겨우 버티고 나왔는데 4년지난 지금까지 꿈에서 간간히 그 부장이 나와요... 저 퇴사후에도 계속 제가 있던 포지션은 사람을 뽑더라구요.. 다들 얼마 못버티는 거죠... 사회생활 하다보면 정말 지가 가진 권력 (밖에서 만나면 지나가는 아저씨 1일 뿐인데 그 조직안에서만 그렇게 또라이 짓을 하면서 사람이 왜 변할까요? ㅜ) 으로 사람 하나 바보만들고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드는거 껌이더라구요 ㅠㅠ 하루만 겪고 나온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맘 잘 추스리시고 더 좋은곳 가시길..

ㅇㅇ오래 전

흙수저 는 웁니다 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흙수저 는 웁니다

자진퇴사노노오래 전

글만 읽어도 팀장 성격이 어떤지 짐작이 가네요.. 아무리 돈 많이 줘도 사람이 힘들면 회사생활 견디기 힘듭니다. 빠르게 잘 판단하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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