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가까이 안봤던 아버지가 간이식 해달라네요.

2021.02.25
조회74,426
제목 말 그대로
20년 안 본 아버지가 간 이식 해달라네요.
전 29이고 아버지는 64년생입니다.어머니는 69년생
가정폭력으로 이혼했어요.
아빠란 인간이 엄청 엄마를 때렸어요.저도 때리구요.
그러다 저 10살때 이혼했고
전 엄마랑 둘이 살았고 양육비 한푼 안주셨어요.
그렇지만 엄마가 고생 많이 하셔서
전 좋은대학은 아니지만 그냥 국립대 다니면서
괜찮은 직장에 취직했어요.
제 앞가림은 잘하고 있고요...근데
어제 고모라는 것이 전화와서 간이식좀해달라네요.
전 안한다했다했고 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고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안해주면 미친년이라고 고모가 배은망덕 하다 하네요.
냉정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제일 서운했던건...엄마가 아프셨고
도저히 수급자 생활로는 힘들어서
저 중학교때 10만원 빌려 달라했습니다.
연락하지말라고,무시하더라구요......정말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