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스테인데 너희는 황현진

쓰니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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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떻게 됐음 좋겠어? 나 이제 그냥 모르겠어 피해자분들이랑 컨택됐다해서 아 곧 입장문 올라오겠지 했는데 그냥 이미 나가리 된 멘탈은 어쩔 수가 없나봐 내가 황현진 뿐만 아니라 스키즈 자체를 너무 좋아했어서 놓을 수가 없었어 진짜 이러는거 추해보이는 거 나도 아는데 그냥 이틀 삼일 내내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한숨만 푹푹 나오고 집중도 안되고 그냥 망했어.. 아직 사실로 확정된 것도 없고 나 혼자 김칫국 마시는거 알지만 진짜 그냥 멘탈만 나가리된 것 같애 최대한 얘네 안보고 신경 끄려고 다른 데로 관심 돌리려 해도 자꾸 생각나고.. 솔직히 7인으로 가도 나는 지지할 수 있고 계속 응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황현진 당연히 안나온 무대 보면서 되게 그냥.. 감흥도 없고 신도 안나고 허전하다라ㅠ 미친놈같겠지만 내가 얘랑 얘네 그룹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좋아했나봐.. 어떡하지? 나 진짜 스테이 맞고 포카도 10만원어치 사고 이번 공식굿즈도 사고 진심이었어..

+) ㅋㅋ나 공식입장 방금 봤는데 어떡하지? 그냥 앞이 막막하다.. 계속 좋아하더라도 어디 가서 나 스트레이키즈 좋아한다고 얘기 못하고 다녀 솔직히 지금 현진이보고 수고했다 고생많았다하는거 이해 못하겠어 그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은 걔가 아니라 피해자분이신데.. 나 어떻게 해야돼?.. 내 정신머리 원상태로 돌려놔주는 방법 좀 알려주라 나 심지어 고삼인데 이러고있네..ㅋㅋㅋㅋ 머릿속에 명확한 답이 안뜨네 그냥 입장문이 떠도 착잡한 마음은 똑같아 머릿속은 얘네를 놔줘야 내가 편해진다는 걸 알고있는데 내가 아직 얘네를 너무 좋아해서 그게 쉽지가 않아 나 진짜 제대로 된 취미도 하고싶은 것도 없고 그냥 인생이 공허함 그 자체였는데 얘네가 나 잡아준거나 마찬가지였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