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에 대해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1살 많고 따로 누나라는 호칭없이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입니다. 20살때 처음 만났다가 헤어지고 몇년만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다시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만나는중이에요.
문제는 다시 만나면서 생겼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다길래 데리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만 반말을 하는거지 여자친구 친구들은 잘 모르는사이니까 존대하고 누나라고 불렀죠. 근데 여자친구 친구분들이 제가 도착하고나서부터 절 바라보는 눈빛이 음흉하다고해야하나..? 바로 앞에두고도 귓속말하듯 소근거리며 키득키득 웃는겁니다.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취한것같아서 눈치보며 언제 나갈까싶었죠. 그런데 여자친구의 친구분중 한분이 술을 따라주면서 저한테 대뜸 '너가 그렇게 크다며?ㅋㅋㅋ'라고 하는겁니다..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당황해서 대답도 못하고 여자친구랑 그분을 번갈아보며 벙쪄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술김에 정신못차리고 '야 크기만 큰거 아니라니까ㅋㅋ'이러고 있는겁니다. 심지어 옆에 다른 친구분들도 웃으면서 '이거 볼수도없고 어떻게 믿나ㅋㅋㅋㅋ'이러는분과 'xx이가 너랑 헤어지고 몇년을 그리워한지 모르지?ㅋㅋ'이러는데....정말 모르는 여자들 앞에서 발가벗겨진 기분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나 보던 애인과의 관계내용을 단톡방에 올렸다가 헤어지는 연인들. 그것보다도 더한걸 직접 겪는 기분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하물며 저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 단톡방에서 성적인 이야기를 할때면 서로의 애인 이야기는 절대안하는 분위기라서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친구 친구들에게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것 자체가 둘만의 일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나쁘고 수치스러워서..
그러고나서 다음날 여자친구랑 좀 다퉜습니다. 그런이야기를 하면 어떡하냐, 차라리 나 모르게 내가 없는 자리에서만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면전에서 키득거리며 다같이 이야기하는데 내 기분은 생각안하냐 라고했더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뭔가 '뭘 이런거 가지고 삐지냐'하는 식의 말투같더라구요.
이후로 제가 조금 마음이 변한건지 저도 모르게 연락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은데..몇년만이더라도 헤어진사람을 다시 만나는게 제 잘못이였을까요? 좋아하긴하는데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안하고는 계속 만나기 어려울거같은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들에게 모든걸 이야기하는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자친구에 대해 고민이 있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1살 많고 따로 누나라는 호칭없이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입니다. 20살때 처음 만났다가 헤어지고 몇년만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다시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만나는중이에요.
문제는 다시 만나면서 생겼습니다. 최근에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자리에 있다길래 데리러 가는 길이였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만 반말을 하는거지 여자친구 친구들은 잘 모르는사이니까 존대하고 누나라고 불렀죠. 근데 여자친구 친구분들이 제가 도착하고나서부터 절 바라보는 눈빛이 음흉하다고해야하나..? 바로 앞에두고도 귓속말하듯 소근거리며 키득키득 웃는겁니다.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취한것같아서 눈치보며 언제 나갈까싶었죠. 그런데 여자친구의 친구분중 한분이 술을 따라주면서 저한테 대뜸 '너가 그렇게 크다며?ㅋㅋㅋ'라고 하는겁니다..순간 머리가 하얘지고 당황해서 대답도 못하고 여자친구랑 그분을 번갈아보며 벙쪄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술김에 정신못차리고 '야 크기만 큰거 아니라니까ㅋㅋ'이러고 있는겁니다. 심지어 옆에 다른 친구분들도 웃으면서 '이거 볼수도없고 어떻게 믿나ㅋㅋㅋㅋ'이러는분과 'xx이가 너랑 헤어지고 몇년을 그리워한지 모르지?ㅋㅋ'이러는데....정말 모르는 여자들 앞에서 발가벗겨진 기분이였습니다. 인터넷에서나 보던 애인과의 관계내용을 단톡방에 올렸다가 헤어지는 연인들. 그것보다도 더한걸 직접 겪는 기분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하물며 저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 단톡방에서 성적인 이야기를 할때면 서로의 애인 이야기는 절대안하는 분위기라서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여자친구 친구들에게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것 자체가 둘만의 일을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너무 나쁘고 수치스러워서..
그러고나서 다음날 여자친구랑 좀 다퉜습니다. 그런이야기를 하면 어떡하냐, 차라리 나 모르게 내가 없는 자리에서만 이야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면전에서 키득거리며 다같이 이야기하는데 내 기분은 생각안하냐 라고했더니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뭔가 '뭘 이런거 가지고 삐지냐'하는 식의 말투같더라구요.
이후로 제가 조금 마음이 변한건지 저도 모르게 연락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은데..몇년만이더라도 헤어진사람을 다시 만나는게 제 잘못이였을까요? 좋아하긴하는데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안하고는 계속 만나기 어려울거같은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