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연상연하커플로 2년정도 되었습니다.
여자는 한국태생, 의사, 중상층 집안(아빠 여전히 사업하고 계시고 예전에는 직원 300명쯤 둔 회사를 운영하셨으나 연세들고 그냥 작게 하고 싶다고 하셔서 같은 업종으로 꾸준히 사업하고 계심. 경제적 어려움 느낀 적 없음. 엄마는 주부)
남자는 중학교때쯤 미국으로 이민가서 좋은 대학원을 나와서 한국에 돌아와 대기업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친 말로는 본인 집안도 돈 많이 번다고 하는데 미국집에 갔을때 확실히 잘 사는 집은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집이지만 가족끼리 화목한 것이 장점인 집안이었음. 대부분의 집안 수익은 여자가 버는 구조였음.
초반에 결혼준비할 때 미국사람들은 예물같은 허례허식이 없고 대부분 반반결혼준비 한다고 해서 (남자가 모아둔 돈이 없기도 했고)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자고 하였음
신혼집은 남자가 4억 대출 여자가 1억2천만원정도 대출받아 구매했고 남자쪽 집안에서 보태준 건 집수리비 2천5백만원정도.
결혼을 허락받으려 하였으나 여자쪽 부모님은 의사인 딸과 비슷한 경제형편을 가진 의사에게 보내기를 원하였음. 그래서 결혼준비자금으로 내가 고등학교때 1억 좀 넘게 넣어놨는데 지금은 더 불었을 것임.
여자쪽 어머니는 남자쪽이 너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매우 반대하였고
막말이 오가는 와중에 남자가 장모에게 의사나 회사원이나 어차피 똑같이 월급받는 직장인인데 의사인게 무슨 대수냐 본인도 좋은 대학원 나오고 부족한 것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여 장모가 뒤로 넘어가시는 일이 있었음.
(남자가 착하긴 한데 가끔 막말을 함- 이거 막느라 가끔 조마조마함)
이 일이 있고 나서는 버릇없다고 반대의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음.
사촌동생 2명이 있는데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도 아예못하는 그냥 미국사람같은 동생들인데 최근 결혼을 한다고 준비를 하기 시작함.
근데 결혼준비를 하는 걸 보니 남친이 얘기했던거와 너무 다르게
20대 중반인 사촌동생(남자)가 집도 준비하고 여자대학원 학비도 내주고 1캐럿 반지에 가방까지 해주는 거임. 게다가 시어머니될 사람은 며느리가 예쁘다며 비싼 한복이며 가방이며 다 사주는데 그래도 더 해주고 싶다 하는거임.
다른 사촌동생(여자,연봉 3억정도)도 당연히 남자가 집도 준비하고 장모될 사람이 남자가 능력이 부족하다 직업을 바꿔라 해서 남자가 직업을 바꿨음....
이러한 결혼준비를 보니 미국 사람들은 허례허식이 없다며 한국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너무 신경쓴다고 얘기하던 남친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았고 매우 실망하였음.
이와 비교되게 3부짜리 다이아 반지에 5부짜리 목걸이도 겨우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되긴 해도 남친이 괜찮으니 결혼하자 생각했었고..
가끔 서운함을 내비치긴 했었음.
다른 사람들은 집을 준비할 때 남자쪽이 여자보다 더 많은 돈을 보태기는 한다
그래서 우리집도 내 결혼을 대비해서 1억 넘게 준비해뒀다 했더니
지금 집값이 비싼데 남자가 다 준비를 하는게 말이나 되냐
너희집에서 1억 준비한게 많은 돈이냐
결국 남자 본인이 대출 4억 끌어왔으니 내가 더 많이 보탠거 아니냐
라는 논리를 펼치더군요.
여전히 의사가 대수냐 난 너가 의사라서 만나는거 아니다
그리고 너보다 나이도 적기 때문에 너보다 일도 오래할꺼니깐 뭐라하지 마라...
또 결혼전에 저는 집에 100만원씩 용돈 드리고 있었고
(학비를 부모님이 다 내주셔서 감사해서)
남친은 용돈을 안드리는데...
결혼하면 각자 집에 100만원씩 드리자고 하더라구요...
(남친네는 학비 안내주셔서 남친이 학자금대출이 추가로 따로 있습니다)
의사와 회사원의 만남 가족 반대가 심한데 해야할까요?
저희는 연상연하커플로 2년정도 되었습니다.
여자는 한국태생, 의사, 중상층 집안(아빠 여전히 사업하고 계시고 예전에는 직원 300명쯤 둔 회사를 운영하셨으나 연세들고 그냥 작게 하고 싶다고 하셔서 같은 업종으로 꾸준히 사업하고 계심. 경제적 어려움 느낀 적 없음. 엄마는 주부)
남자는 중학교때쯤 미국으로 이민가서 좋은 대학원을 나와서 한국에 돌아와 대기업 회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친 말로는 본인 집안도 돈 많이 번다고 하는데 미국집에 갔을때 확실히 잘 사는 집은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집이지만 가족끼리 화목한 것이 장점인 집안이었음. 대부분의 집안 수익은 여자가 버는 구조였음.
초반에 결혼준비할 때 미국사람들은 예물같은 허례허식이 없고 대부분 반반결혼준비 한다고 해서 (남자가 모아둔 돈이 없기도 했고) 그런가보다 하고 그러자고 하였음
신혼집은 남자가 4억 대출 여자가 1억2천만원정도 대출받아 구매했고 남자쪽 집안에서 보태준 건 집수리비 2천5백만원정도.
결혼을 허락받으려 하였으나 여자쪽 부모님은 의사인 딸과 비슷한 경제형편을 가진 의사에게 보내기를 원하였음. 그래서 결혼준비자금으로 내가 고등학교때 1억 좀 넘게 넣어놨는데 지금은 더 불었을 것임.
여자쪽 어머니는 남자쪽이 너무 준비가 안되어있다고 매우 반대하였고
막말이 오가는 와중에 남자가 장모에게 의사나 회사원이나 어차피 똑같이 월급받는 직장인인데 의사인게 무슨 대수냐 본인도 좋은 대학원 나오고 부족한 것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여 장모가 뒤로 넘어가시는 일이 있었음.
(남자가 착하긴 한데 가끔 막말을 함- 이거 막느라 가끔 조마조마함)
이 일이 있고 나서는 버릇없다고 반대의 포인트가 하나 더 늘었음.
사촌동생 2명이 있는데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도 아예못하는 그냥 미국사람같은 동생들인데 최근 결혼을 한다고 준비를 하기 시작함.
근데 결혼준비를 하는 걸 보니 남친이 얘기했던거와 너무 다르게
20대 중반인 사촌동생(남자)가 집도 준비하고 여자대학원 학비도 내주고 1캐럿 반지에 가방까지 해주는 거임. 게다가 시어머니될 사람은 며느리가 예쁘다며 비싼 한복이며 가방이며 다 사주는데 그래도 더 해주고 싶다 하는거임.
다른 사촌동생(여자,연봉 3억정도)도 당연히 남자가 집도 준비하고 장모될 사람이 남자가 능력이 부족하다 직업을 바꿔라 해서 남자가 직업을 바꿨음....
이러한 결혼준비를 보니 미국 사람들은 허례허식이 없다며 한국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너무 신경쓴다고 얘기하던 남친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았고 매우 실망하였음.
이와 비교되게 3부짜리 다이아 반지에 5부짜리 목걸이도 겨우 받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비교되긴 해도 남친이 괜찮으니 결혼하자 생각했었고..
가끔 서운함을 내비치긴 했었음.
다른 사람들은 집을 준비할 때 남자쪽이 여자보다 더 많은 돈을 보태기는 한다
그래서 우리집도 내 결혼을 대비해서 1억 넘게 준비해뒀다 했더니
지금 집값이 비싼데 남자가 다 준비를 하는게 말이나 되냐
너희집에서 1억 준비한게 많은 돈이냐
결국 남자 본인이 대출 4억 끌어왔으니 내가 더 많이 보탠거 아니냐
라는 논리를 펼치더군요.
여전히 의사가 대수냐 난 너가 의사라서 만나는거 아니다
그리고 너보다 나이도 적기 때문에 너보다 일도 오래할꺼니깐 뭐라하지 마라...
또 결혼전에 저는 집에 100만원씩 용돈 드리고 있었고
(학비를 부모님이 다 내주셔서 감사해서)
남친은 용돈을 안드리는데...
결혼하면 각자 집에 100만원씩 드리자고 하더라구요...
(남친네는 학비 안내주셔서 남친이 학자금대출이 추가로 따로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이 결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