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있어서 하는 행동이야?

벽창호2021.03.01
조회13,248
직장 다니고 사내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어요
그녀의 얼굴을 볼 기회가 식당에서 밥먹을때 빼곤 없구요 ,,,, 지금 6년 정도 근무 했는데

그녀를 의식하기 시작한건 2년전부터 ... 좋아한지 1년이 넘었어요 그녀가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첨엔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도 해주고 그래서 저랑은 별 인연 없는 사람이겠지 생각하며 인사를

받아주고 저도 인사를 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점심시간 밥을 다 먹고

3층으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복도에서 우연히 그녀랑 마주쳤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 ...

"○○씨 나 보고 싶어서 3층 올라오는가요 ! "
그녀가 그러더군요 .. 전 순간 제 가슴이 멈춘것만 같았습니다.

전 황급히 "그럴리가요" 하고 황급히 그 자릴 박차고 내려갔습니다.. 사실은 그녈 오래 짝사랑했거든요.

그 이후로 그녀는 쿨하게 절 대해주었고 저도 조금씩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구요 ... ,,,, 그러던 어느날

오후 1시에 오후에 식사할려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그녀가 밥을 먹으러 왔어요...

제가 근무하는 곳이 전자회사라서 사내커플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답니다 ㅠㅠ 그녀가 자리에 앉자마자

그러더라구요 ○○씨 머리 깎았어요?? 이러더라구요 ..

그래서 전 그냥 밀었다고 했는데 그녀가 여자친구랑 헤어졌구나 ~!! 이러더라구요 ...

전 사실 제가 그녀를 속으로 너무 좋아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

그래서 제가 먼저 한수 더 떠서 그녀의 마음을 한번 확인해 봤네요;;

이렇게 " ... 내가 그쪽 좋아하는줄로 알고 있었어요? ㅡㅡ;" 제가 이랬구요 미친듯 꺼이ㅠㅠ

 .. 그녀가 이렇게 대답했죠 .. "아닌데요 ....,,, 제가 좋아하고 있눈데 ...." 이러는 거에요 ㅋㅋㅋ
 
전 사실 진짜 태어나서 이렇게 가슴이 떨려본적없었는데
 
그녀가 장난칠려고 그러는구나 싶어서 밥 최대한 빠르게 먹고 자릴 박차고 나왔구요 ...

그녀의 단순한 장난일수도 있겠죠??  제가 잘해준적도 서로 얼굴을 그렇게 자주 마주치지도 않아서 ... 여기서 어떻게 진전해 나아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