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다이어트의 문제점을 찾아주세요ㅜ.ㅜ

365일 다이어트녀2008.11.28
조회111,605

일년전 대학입학 후 과도한 음주와 야식으로 3개월만에 10kg이 불은 채로

아직까지도 그몸무게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다이어트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못해

도움을 청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내년이면 22살 되구요

키는 157에 52kg 나갑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제키에는 46kg 정도가 정상이라구 생각하구요

마른게 대세인만큼 제 희망 몸무게는 지금보다 딱 10kg 빠진 42kg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ㅜ.ㅜ

그러나 플러스 마이너스 3kg이 왔다갔다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식사량 조절하고 유산소 운동 좀 바짝하면 3kg이 쭉 빠졌다가

요요현상이 와서 미친듯이 폭식을 해대면 금방 3kg 이 다시 불어요

이 패턴이 올해 늦봄(?) 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는 환장할 노릇입니다.

늦봄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는 쭉 이어지는데 몸무게는 결국 그대로인 것이지요 ㅜㅜ

솔직히 저는 왜 제가 살이 빠지지 않는질 잘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되요

저 저녁은 거의 굶어요 살찔까봐 저녁 먹기가 겁나요

밥 대신 우유나 과일 같은걸로 대충 때워요.

주워듣기로는 굶으면 근육량이 줄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그러는데,

저는 살이 대체적으로 단단한 편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날이 추워져서 쉬고 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기, 버스정거장 3,4개 걷기등 생활 속에서도

최대한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제 스스로 느끼기에 제 친구들보다 제가 체력이 좋은 편인것 같아요

오르막길이나 계단 오르면 친구들은 금방 힘들어하는데 저는 적응이 되서 가뿐하거든요.

체력이 좋으면 기초대사량도 좋은 거 아닌가요?

제가 얼마전에 한의원엘 갔는데 저더러 운동하지 말라 그러더라구요

살이 단단한 편이라서 이런 살은 빠지기가 힘들다구요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했다가 지금은 종아리만 굵어진 상태구요

몸은 요요현상와서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이젠 슬슬 지쳐가네요

 

제 스스로 느끼기에 제 문제점은 식습관인 것 같은데요

제가 살찌기 전만해도 일체 과자 안먹었는데

뒤늦게서야 군것질에 맛들려서요 자꾸 단게 땡깁니다

군것질로 폭식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ㅜㅜ

그러니까 제 다이어트 패턴이요 한번 마음 먹으면 식단도 조절하고 운동도 병행해서

금방 3kg 감량했다가,

몸이 다시 돌아가려는 신호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땡기는 식욕에 군것질로 보답하면서 폭식이 이어져요 ㅜㅜ

 

저 솔직히 지금은 운동 못하겠어요

나름 열심히 운동했지만 요요오면 결국엔 바뀐건 하나도 없는게 되잖아요

오히려 다리만 더 굵어졌을 뿐이에요

저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한번에 독하게 밀어부쳤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라 생각해요

저처럼 몇번씩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심리적으로 지칩니다 ㅜ.ㅜ

이제 너무 힘들어요

살찌는 습관들이 이미 몸에 자리를 잡은 상태고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져있는거죠

책에서 보니까 다이어트 첫 시도자들이 가장 살빼기가 쉽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몇번 실패한 만큼 점점 살빠지기가 힘들어지겠죠?

전 이제 어떻게 하면 좋죠?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 도대체 군것질의 유혹을 어떻게 이겨넘긴거에요?

넘치는 식욕과 군것질의 유혹을 이겨내는 방법도 좀 가르쳐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