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활발한곳이라서 올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정말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열이 뻗쳐서 오랜만에 판에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는 폰을 매년 바꾸는 편이라 폰가게를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요.. 와.. 이런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통신사에 가입하고 폰도 새로 구입하기위해, 근처 폰 가게를 갔습니다 '폰 요기요' 라고 혹시 아시나요?? 저는 통신사 가맹점이나 직영점만 가다보니 그런곳은 또 처음가봤습니다만.. 요즘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폰 가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것같습니다 평택비전동에 있는 폰 가게인데, 눈에 띄어서 먼저 들어가보았고 맨처음엔 매니저라는 여자분이 상담을 해주시더군요 뭐 태도는 그리좋지는 않았지만, 신경쓰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잠시 다른곳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오겠다고 했고, 볼일 보는김에 주변매장을 다 둘러봐도 번호이동은 되지만 신규는 안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아까 그 가게로 다시 발 길을 돌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죠 다시 와보니 아까 그 매니저는 다른사람을 상담하고 있었고 기다리려는데 다른 남자직원이 상담해주겠다고 하더군요 (후에 알고보니 부장님이랍디다..) 가입서도 잘 작성하고 무난하게 폰 구입이 끝나는가싶었는데, 그 남자가 그러더군요 - 원하시는 번호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라고. 저와 남편은 '오~요즘 한국도 일본처럼 원하는번호로 가입이 가능한가보네?' 하고 생각하고 적어서 줬습니다 돌아온 답은..? - 아 고객님, 이 번호는 없구요~ 다른번호는 없나요? 그렇게 한 세번을 번복하고 가능한지 알아보는 작업을 반복하니.. 지치고 짜증나더군요.. 그때 그쪽에서 그랬어요 - 아니.. 이렇게 쉬운번호로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 순간, 뭘 들은건가 했습니다 쉬. 운. 번. 호? 그게 문제라는건가?? 아니 그럼 전화번호를 무슨 보안비밀번호처럼 어렵게 하라는건가???????? 그래서 - 아니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쪽에서 우리가 원.하.는 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다 안되잖아요?? - 아니 안되는걸 어쩌라고요???? 여기 검색했는데 다 안되는 번호잖아요?? (남자) - 하.. 그럼 되는번호가 뭔데요?? - 그걸 우리가 어떻게 다 알아요?? 번호가 수십만 수천개인데 (여자직원) - 하.... 그럼 되는번호 리스트같은거 없어요?? 그렇게 해서 개통 가능한 전화번호리스트를 받았고 혹시 안되는게 있을수도 있으니 3개정도 체크하라고 해서 3개까지 체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을때, 제가 진상으로 보이시나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남편과 저는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거죠?? 저 상황에서 부장과 옆의 여직원까지 저희한테 큰소리로 맞받아치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가입이 안되면 죄송하다고 다른 번호나 아니면 자기들이 임의로 해드리겠다고 사과를 해도 모자를판국에.... 왜 가만히있는 손님에게 화를 내는건지....... 결국엔요.. 폰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을때 아까 번호 3개 체크한거 다 안된다면서 자기들이 임의로 했답니다..... 하하하하 개통 다 되고나니 급친절모드(전화에서만) 제가 여기다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도대체 이런경우는 어디다가 신고해야하는건가요?? 소비자고발센터?? 뭐 이런곳 없나요?? 통신사 직영점이나 가맹점이었으면 그 날로 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다 고발하겠는데.... 여긴 보니까 이 동네 맘카페, 개인 인스타 에 인증샷과 홍보글을 올려주면 상품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SNS에 올리는것도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 상품주는것도 물어보니깐 그거 추첨으로 주는거라고 그러는데 태도가 그것도 모르냐는식이었구요 근데 저 한글은 읽을줄알거든요.. 외국인도 한글은 읽을줄 아는시대에.. 무시하는게 도를 넘더군요.. 그리고 개통하고나서 매니저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오면 인터넷결합 할인이 된다는 얘길 하고있는데 구석에서 밥먹던 부장이 ... - 외국인들은 가족관계증명서 안 나와요 - 네????? 순간 다들 부장을 쳐다봤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아니 그럼 이때까지 외국인인줄 알고 그렇게 싸가지없게 대한건가요?! 진짜 이런경우 어디다가 얘기해야하나요?!
하......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제일 활발한곳이라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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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열이 뻗쳐서
오랜만에 판에다가 글을 써봅니다..
저는 폰을 매년 바꾸는 편이라 폰가게를 여기저기 많이 가봤는데요..
와.. 이런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통신사에 가입하고 폰도 새로 구입하기위해,
근처 폰 가게를 갔습니다
'폰 요기요' 라고 혹시 아시나요??
저는 통신사 가맹점이나 직영점만 가다보니
그런곳은 또 처음가봤습니다만..
요즘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폰 가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것같습니다
평택비전동에 있는 폰 가게인데, 눈에 띄어서 먼저 들어가보았고
맨처음엔 매니저라는 여자분이 상담을 해주시더군요
뭐 태도는 그리좋지는 않았지만, 신경쓰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잠시 다른곳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가 오겠다고 했고,
볼일 보는김에 주변매장을 다 둘러봐도
번호이동은 되지만 신규는 안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아까 그 가게로 다시 발 길을 돌렸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죠
다시 와보니 아까 그 매니저는 다른사람을 상담하고 있었고
기다리려는데 다른 남자직원이 상담해주겠다고 하더군요
(후에 알고보니 부장님이랍디다..)
가입서도 잘 작성하고 무난하게 폰 구입이 끝나는가싶었는데,
그 남자가 그러더군요
- 원하시는 번호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라고.
저와 남편은 '오~요즘 한국도 일본처럼 원하는번호로 가입이 가능한가보네?' 하고 생각하고 적어서 줬습니다
돌아온 답은..?
- 아 고객님, 이 번호는 없구요~ 다른번호는 없나요?
그렇게 한 세번을 번복하고 가능한지 알아보는 작업을 반복하니..
지치고 짜증나더군요..
그때 그쪽에서 그랬어요
- 아니.. 이렇게 쉬운번호로 하려고 하니까 그렇지..
순간, 뭘 들은건가 했습니다
쉬. 운. 번. 호? 그게 문제라는건가?? 아니 그럼 전화번호를
무슨 보안비밀번호처럼 어렵게 하라는건가????????
그래서
- 아니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쪽에서 우리가 원.하.는 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셨잖아요 근데 다 안되잖아요??
- 아니 안되는걸 어쩌라고요???? 여기 검색했는데 다 안되는 번호잖아요?? (남자)
- 하.. 그럼 되는번호가 뭔데요??
- 그걸 우리가 어떻게 다 알아요?? 번호가 수십만 수천개인데
(여자직원)
- 하.... 그럼 되는번호 리스트같은거 없어요??
그렇게 해서 개통 가능한 전화번호리스트를 받았고
혹시 안되는게 있을수도 있으니 3개정도 체크하라고 해서
3개까지 체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을때, 제가 진상으로 보이시나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길래, 남편과 저는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거죠??
저 상황에서 부장과 옆의 여직원까지 저희한테 큰소리로
맞받아치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가입이 안되면 죄송하다고 다른 번호나 아니면 자기들이 임의로
해드리겠다고 사과를 해도 모자를판국에....
왜 가만히있는 손님에게 화를 내는건지.......
결국엔요.. 폰 도착했다는 전화가 왔을때
아까 번호 3개 체크한거 다 안된다면서 자기들이 임의로
했답니다..... 하하하하
개통 다 되고나니 급친절모드(전화에서만)
제가 여기다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도대체 이런경우는 어디다가 신고해야하는건가요??
소비자고발센터?? 뭐 이런곳 없나요??
통신사 직영점이나 가맹점이었으면 그 날로 바로
고객센터 전화해서 다 고발하겠는데....
여긴 보니까 이 동네 맘카페, 개인 인스타 에 인증샷과
홍보글을 올려주면 상품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SNS에 올리는것도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
상품주는것도 물어보니깐 그거 추첨으로 주는거라고
그러는데 태도가 그것도 모르냐는식이었구요
근데 저 한글은 읽을줄알거든요..
외국인도 한글은 읽을줄 아는시대에.. 무시하는게
도를 넘더군요..
그리고 개통하고나서 매니저가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오면
인터넷결합 할인이 된다는 얘길 하고있는데
구석에서 밥먹던 부장이 ...
- 외국인들은 가족관계증명서 안 나와요
- 네?????
순간 다들 부장을 쳐다봤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요
아니 그럼 이때까지 외국인인줄 알고 그렇게 싸가지없게 대한건가요?!
진짜 이런경우 어디다가 얘기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