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보시고 피드백 주셨으면 하여 제목이 다소 자극적인점 죄송합니다. 판에다 제가 글을 쓰게될줄은 몰랐네요 ㅎㅎㅎㅎ
저는 20대 대학생때 암진단을 받고 수술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지 약 3년 경과된 20대 중반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요즘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장녀이고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많이나지 않구요 ㅎㅎ어린시절 부터 늘 맛있는것은 남동생 앞으로 가있었고 엄마와 남동생이 유독 친하게 잘 지냅니다.(저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둘은 자주 해요..) 저는 무뚝뚝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게 살갑지도 않은 성격인지라 엄마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늘 벽이 느껴져서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요즘 엄마가 부쩍 짜증이 잦아지시고 집안분위기가 침체되면서 같은공간에서 지내는게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삔또가 나가시면 보통 한달은 말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당해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일 길게 말 안하신적은 6개월이 넘었던 적도 있습니다. 아들은 사정상 지방에서 생활하고 두달에 한번씩 본가에 오고 아빠는 이런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이 없으십니다. 한마디로 중재자가 아무도 없다는 얘기죠
문제는 제가 3년차 암환자인데 스트레스에 너무 노출이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가벼운 항암약을 복용중이라 저도 종종 예민해 질 때가 있습니다. 제가 예민해 지면 엄마는 더 날이 섭니다.....보통 젊은 자식이 큰 병에 걸리면 부모님들은 늘 신경써주고 최대한 배려해주신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제가 눈치보고 있으니...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 너무 과한 기대를 하는것인가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받는 스트레스도 있는데 거기에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까지 합쳐지다보니 매년 정기검진이 다가오면 재발이나 전이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커집니다. (암환자들은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합니다.)
그렇다고 독립을 하자니 사회생활이 짧아 아직 모아둔 돈도 부족하고 요즘 전세도 구하기가 힘들다보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제가 그냥 다 양보하고 엄마 기분을 매번 맞춰야 하는 걸까요 아님 맞서 싸워서 개선해야할까요.. 또 엄마와 아들만 친하고 모녀사이가 저희 처럼 이렇게 안좋으신 분들도 계신가요..?ㅠㅠ
20대 청춘인데 암환자 입니다. 현명한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대 대학생때 암진단을 받고 수술하여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지 약 3년 경과된 20대 중반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요즘 부모님과의 갈등이 심해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저는 장녀이고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나이차이는 많이나지 않구요 ㅎㅎ어린시절 부터 늘 맛있는것은 남동생 앞으로 가있었고 엄마와 남동생이 유독 친하게 잘 지냅니다.(저는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둘은 자주 해요..) 저는 무뚝뚝한 성격은 아니지만 그렇게 살갑지도 않은 성격인지라 엄마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늘 벽이 느껴져서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요즘 엄마가 부쩍 짜증이 잦아지시고 집안분위기가 침체되면서 같은공간에서 지내는게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삔또가 나가시면 보통 한달은 말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을 당해 이번에도 그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제일 길게 말 안하신적은 6개월이 넘었던 적도 있습니다.
아들은 사정상 지방에서 생활하고 두달에 한번씩 본가에 오고 아빠는 이런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이 없으십니다. 한마디로 중재자가 아무도 없다는 얘기죠
문제는 제가 3년차 암환자인데 스트레스에 너무 노출이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가벼운 항암약을 복용중이라 저도 종종 예민해 질 때가 있습니다. 제가 예민해 지면 엄마는 더 날이 섭니다.....보통 젊은 자식이 큰 병에 걸리면 부모님들은 늘 신경써주고 최대한 배려해주신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제가 눈치보고 있으니... 제가 이상한 것일까요,, 너무 과한 기대를 하는것인가 싶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받는 스트레스도 있는데 거기에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까지 합쳐지다보니 매년 정기검진이 다가오면 재발이나 전이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커집니다. (암환자들은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합니다.)
그렇다고 독립을 하자니 사회생활이 짧아 아직 모아둔 돈도 부족하고 요즘 전세도 구하기가 힘들다보니,, 방법을 모르겠습니다.제가 그냥 다 양보하고 엄마 기분을 매번 맞춰야 하는 걸까요 아님 맞서 싸워서 개선해야할까요..
또 엄마와 아들만 친하고 모녀사이가 저희 처럼 이렇게 안좋으신 분들도 계신가요..?ㅠㅠ
두서없이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ㅠㅠㅠ그냥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글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