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재력이 넉넉하다면 전업하실건가요?

ㅇㅇ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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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있는데 예비배우자는 사업을 해서 넉넉한 편이고

저는 서울에 작은 아파트 있습니다

배우자쪽 수입에 비해 저는 보잘것 없는 월급이지만 장기간 아끼고 모아서 겨우 마련했어요

업무스트레스를 매우 심하게 받는편이라 우울,불안,강박증도 5년째 앓고있어 예비배우자는 그만두라고 하고 있는데

어찌됐던 직업이 있어야 한다는 통념이 있기도 하고 직업이 없으면 무시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여태 고생해서 집 마련했으면 할만큼 했으니 결혼전에 혼자만의 시간을 누려야겠다는 생각이 있는 반면

지금까지는 자금마련의 압박때문에 억지로 돈을벌었지만 결혼하고나면 조금 더 편하게 회사를 다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