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째한사람과 바람피는 신랑

바본가봉가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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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바람을피운지 벌써 1년입니다 작년2월을 시작으로 3월까지 계속되는 바람. 그중11개월은 주말마다 나가 아이들은 아빠없는 주말을 보낸지 꽤되었네요.

말이 주말이지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어쩔땐 금요일부터 수요일까지외박을 하기도 했고,금요일부터 외박후 월요일 바로 출근하는게 제일 흔한 포맷이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강남까지 저렇게가기도 쉽지않을텐데 손꼽을수 있을정도로 몇번빼고는 열심히 다녀왔습니다. 제가 바람 피운다는걸 안것은 바람피우고 얼마지나지 않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정에 일주일도 있다 와보고 상간녀에게 연락을해서 아이있는 유부남이다 알려주기도 하고 왜이러냐 문자를하기도 하였지만 저 둘은 전혀 개의치 않고 만남을 지속 해왔습니다.

남편은 원인제공은 저라며 외롭게 만들어 바람을피우게 되었다합니다. 제가 저의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저 둘의 행동은 도를 넘었고 상식선을 벗어난 행동을 너무나도 많이 해왔기에 저는 바보같이 참고참다 뭐라도 해보려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사실아이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걸려 이혼도 쉽지않습니다. 그런데 그여자를 만ㄴㅏ러가려고 짐을 싸는 모습을 보고 그여자가 사준 옷을 입고 이어폰을 하고 패드를 사용하고 반지를끼고 그여자의 흔적이 집까지 쳐들어와서 저를 괴롭히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여자는 같이살고 있다는걸 알고 난 후에도 남편과 연락늘 주고받고 저에게는 사과한마디 어떠한 말이나 행동하나 없습니다. 심지어 신랑은 받은게 많다.

목걸이를 해줘야 헤어져준다는 핑계로 제가 세상만사포기하며 허락한 제 신용카드로 상간녀의 목걸이를 사주었습니다. 빠듯한 생활비에 저여자에게 해준 목걸이때문에 더 빠듯해지게 되었습니다.

아니그것보다 목걸이를 해주다니요? 허락하닌허락을하며 저도 제멋대로 하려고 이렇게 글을쓰고 있습니다. 일을잘하고 it업계에서 내로라하고 미국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오고 돈을 잘벌고 하면 죄책감 하나없이 저렇게 본인힘든거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됩니까?

가정을 되돌릴수 없는 지경으로 만들어놓고,제가 꿈에서 그여자가 나와서 악몽처럼 깨는게 수십번이었습니다. 정신적인스트레스로 밤에는 잠못이루고 낮에는 아이들때문에라도 억지로 나지도 않는힘을 애써가며 힘을내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어떨때는 아이들덕에 힘이나기도 했죠.

우리 티없이 맑고 이쁜아이들을 아빠없는 아이로는 키우고 싶지않아 버티고 버티고 있는데. 저여자의 행동도 괘씸하고 끝낸다끝낸다 안만난다하고는 만나고 여러가지를 속인 남편도 괘씸하고 봐서는 안되었지만 보게된 카톡의 수많은 성적인내용들과 서로사랑을 맹세하던 내용들, 보면서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게 사랑이구나, 싶은 생각이들기도 했습이다.

진심으로 열정적으로 사랑하더라구요. 하지만 어쨋든 불륜이고 잘못을 한것인데 왜 간통죄가 폐지되어 형사적 처벌이 안되는지 너무 억울하고 기가참니다.

물론 자본주의나라에서 돈내라는 말이 무섭기도하고 제일 싫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내고 말래, 처벌받을래,라면 누구든 그냥 돈내고 말지 아닙니까. 저는 돈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그여자의 진심어린 반성 사과한마디면 되는데 제 연락을 다 무시해버리고 신랑한테 쪼르르 바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간통죄 부활이시급하다 생각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글을 적어놓고 한참을 있었습니다. 그여자에게 결국 제가 전화를 했죠. 엎드려 절받기로 제가 통화시도를해서 얘기를해거 사과는 받았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한달정도는 주말에 집에잇더니 역시나 얼마전부터 서울을 가기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몇십만원을 제카드로 그여자동네와인바에서 먹고 결제를햇더라구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아무런 피해보상도 받지 못하는걸까요. 이번주 삼일절이끼어있어 연휴가긴틈을 타 또 갔나봅니다. 저는 이제 증거가 없더라도 믿지못하겠어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니까요.저번에는 카톡을 뒤지고 휴대폰을 보고 해서 알았지만 이제 그러기도 싫고 지쳤습니다. 그냥 믿지않고 제가 생각하고싶은데로 생각할거니까요.
아이의 첫등교일, 저와 시부모님만 혼이쏙나가도록 바빳네요

+금요일부터 외박하고는 화요일에 집에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 오늘이 입학식이엇냐고 묻네요. 내일이 입학식인줄알고 일을뺏다나 어이가 없네요 또 그여자가 사주었는지 새옷입고들어왔는데 꼴보기 싫어 죽겠네요 후..같이 욕좀 해주세요

더 충격적이고 정상인이라면 이해못할일들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글이 길어져 마무리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