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를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

보고싶다2021.03.03
조회953


글솜씨가 없어 읽기 힘드실수 있지만 한번씩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삼년전 이혼을 했습니다
제아이를 두고요..
그때 저는 직장도 없었으며,친정도 넉넉한 편이 아니었기에 친정 어머니 말씀대로 아이를 두고 나왔어요

쉽지않은 결정이었고 일주일 사이에 5kg 빠지더라구요
제 인생의 전부 였으며,아이만 보고 살아왔었습니다
이혼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았으며

양육권,친권을 아이아빠에게 주고 이혼을 하게 됬습니다.
(아이른 버렸다느니,그런비난은 하지 말아 주세요 아이의 아빠도 부모이며 상황에 따라 양육자와 비양육자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 면접교섭권을 할때마다 고통을 받게 됬어요
아이를 보러 갔으나,양육자의 갑질로 인해 아이를 보여주지 않거나,다시 돌아가라는 말 등등 끝까지 무시하는 행동들 이혼을 해서 남이 되었지만 결혼생활 내내 무시하던 언행들은 여전히 저를 괴롭히더라구요

그렇게 이혼후 아이 면접교섭은 열차례 정도 밖에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사이 아이는 이제 일곱살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아이를 잘보여 주다가 갑자기 아이를 보여주지 않았어요


정말 노력을 많이 했어요
아이를 잠시나마 보려
집앞까지 찾아가 아이등원시간까지 기다려서
잠깐이라도 보고오거나,유치원을 찾아가거나

아이아빠는 2년 넘게 저의 전화를 차단한 상태입니다
통신사의 유료서비스인 투넘버를 이용해서 연락도 해봤지만 목소리만 듣고 바로 차단 시키더라구요

그이후에 전자소송을 통해 면접교섭허가청구를 신청을 하게 됬습니다.

법원의 판결이 나기까지 8개월이란 시간이 걸렸고
그 동안의 법원 안의 면접교섭센터라는 곳을 이용해
아이를 한달에 두번 딱 한시간씩 밖에 만나지 못해요
사진도 끝나고 제한적으로 찍고 아이만나는동안에 휴대폰 소지도 금지더라구요

면접교섭센터 같은 경우는 고유정 사건 이후 생겨난걸로 아는데..
한달에 두번 아이와의 한시간은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그 시간에 아이를 만나서 너를 사랑하고 있다
항상 엄마는 너를 생각한다,기억하고 있다 잊지않는다
얘기를 해 줄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세달정도 이용후 코로나가 터져서 네달은 또 아이를 못보는 상황이에요
면접센터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연락이오더라구요(코로나탓..)



이미 협의이혼을 하고 서로정한 면접교섭의 횟수와 시간을 지키지 않는 양육자에게는 크게 처벌이나 법적으로 어떠한
제재가 가지 않습니다..

이미 판결은 났지만 역시나 연락을 받지않습니다

아이가 커가는 동안 저는 저의 아이를 보지못했습니다
그동안의 시간은 누가 보상해 주며 아이를 보기 위해 노력을 해도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는 이 나라에서 가슴이 찢어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양육비를 주지 않으면 이름,사진을 공개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하지만

면접교섭을 이행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아이의 권리를 지키지 않는 양육자에게도 처벌이 필요 합니다
아이는 엄마가 있는데 엄마를 볼 수 없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에게 소중한 시간이고 다신 올수 없는 날들입니다

아이도 엄마를 보고싶어하고 그리워합니다.
도대체 왜 아이까지 피해를 봐야하며 제가 앞으로 도대체 무얼 해야 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의 기억속에 마음속에 엄마의 사랑을 심어 주고 싶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의 아빠와 이혼 한 거지 아이와의 연을 끊은게 아닌데 왜 제 자식을 제가 볼 수 없고..아이 또한 어른들의 잘못 때문에 상처 받은 마음에 또 상처를 받아야 하나요
아이에 대한 그리움은 한없이 커지고 마음이 항상 아프고
아이아빠에대한 분노감 까지 생기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그사람이 싫어 포기할까 하다가도 아이는 죄가없잖아요

저는 앞으로 무슨 방법을 써야 제 아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너무보고싶습니다

엄마가 많이 사랑해 곧 또 만나자.
엄마가 꼭 보러갈게 우리아가 사랑해
엄마는 절대 포기 안해
지치고 지쳐도 힘낼거고 우리 또 만나서
엄마랑 맛있는것도 먹고 재밌게 놀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