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가족 생일 모임에 대해서 다른분들 생각이 궁금해옷

ㅇㅅㅇ2021.03.03
조회115,843
안녕하세요 32세 예비신부입니다

본론만 바로말씀드리면

남친가족들이 생일에는 무조건 모여서 생일파티를 한다네요

시부모님이야 그렇다쳐도

남친 형,형수 생일까지모여서 밥을 꼭 먹어야한다네요

거기다 제가 결혼하면 제 생일에도 시부모님 시할머님 아주버님 형님 까지 해서 와서 밥을 먹어야한대요

말이되나요???

요리하는건아니고 배달음식같은걸 당사자 집에서 시켜서 먹고논다네요

각자 생일자에 용돈 10만원씩 준답니다

이런집이 흔한가요?

저는 생일에 가족이 모여서 파티하고 노는건 초등학교이후로 해본적이없어요 주변 지인들 하고 놀거나 따로 알아서 놀았지

저는 가기싫다는 입장이고 남친은 그냥 밥먹는건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네요

시할머님 시부모님2분 아주버님 형님 남친 저 까지 해서 명절제외하고 7번이나 봐야되는게 맞나요???

참고로 저는 저희부모님도 일년에 일곱번 볼까말까하고 삽니다;;

누구생각이 맞는지?좀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238

ㅇㅇ오래 전

Best그 집도 맞고 님도 맞음. 미리 말해줬으니 님도 참석 가능하면 결혼, 아니면 헤어짐. 선택은 님에게 달렸음. 혹시 안그럴까라는 입발린 말에 속아넘어가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쓰니 생일에 친정도 아니고 왠 시가? 그리고 어디서 강요질인지?

ㅇㅇ오래 전

Best결혼 안할래요 ㅋㅋ

ㅇㅇ오래 전

Best지나가던 남잔데 이상하지 않아요? 형수 생일이면 형수 친정 가야지

봉구오래 전

추·반저는 어렸을때터 생일이면 가족들이랑 밥먹고 용돈받고 드리고하는게 당연했는데 남편쪽도 그런분위기라 불만없고 좋더라구요 이제 가족이니까 불편하게만 생각하지말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남친아니고 남편이잖아요 둘만잘살려면 뭐하러 결혼합니까 연애만하시지...결혼이란 상대방의 가족도 내 가족이되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각자 가족 문화가 다른거니까 존중하겠지만, 님 예비 신랑 사고에 문제가 있어보여요. '우리 가족은 이런데 네가 불편하면 너는 꼭 안해도 된다'가 아니라, '원래 우리집은 그렇다, 배달 음식 시키는거고 너도 가족인데 불편할게 뭐있냐 ' 이런 태도가 앞으로 결혼 생활 시에 보여줄 공감능력 결여를 미리 보여주는 것 같네요

후니오래 전

제가 딱 같은케이스에요. 자주 모여서 밥먹는걸 화목한 가정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주변에 부부관계 돈독한 건강한 가정의 부모님들은 자식들 독립시키고 노후 누리시며 자식들 인생에서 한발짝 멀리 지켜봐주시더라구요. 8년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챙기고싶은건 자기아들 생일이고 나머지는 아들손주보고싶은 명목만들기였어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출산하나 유산하나 설거지는 며느리몫이였구요) 100% 자라온 환경이 같은 남자를 만나긴 힘드니 이런문제로 헤어짐을 운운하기는 힘들겠지만 님이 불편함을 표현함에도 맞추길 기대하거나 강요하는 남친, 예비시댁이라면 저는 과감히 손절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이 보여요.

나도경험자오래 전

남친! 결혼하지 마쇼!

미도리샤워오래 전

그냥 모이는데 의미두고 무조건 어른들이 베푼다면뭐 고민해보겠지만..매번 선물, 돈 바라면 ㅈㄴ 피곤함 ㅋㅋ

ㅇㅇ오래 전

정답은 없음 가족 분위기도 문화니까.. 나는 완전 핵가족 중심에서 자라서 나라면 절대 못함ㅜㅜ 내 친구도 무슨 시가 이모님 생신때도 맨날 불러서 엄청 개고생중.....

1오래 전

우리 친정부모님이 그렇게 강요 하심. 힘들기는 하나.. 우리 남편이나 올케가 별말안하는게 아기들 생일까지 동일하게 200만원씩주심. 다 시켜먹거나 바쁘시면 차만마시고. 그래도 난 눈치는 보임..

ㅇㅇ오래 전

예비신부라 다행이네 조상님이 도우시는 중이니 얼른 헤어지시길 제발..결혼전에 그런모습 보이는 집은 빙산의 일각임 얼른 도망치세요

ㅇㅇ오래 전

과한느낌이 있긴하지만 남친 사랑한다면 저정도는 받아들일 수 있음. 우리집은 생일이라고 딱히 모이지않는데 친구시댁은 무조건 만남. 친구랑 약속잡고 만나서 남편 시할머니생신이라고 휘말려서 간적 있음. 가족잔치에 손주며느리 친구가 뜬금없이온것도 웃긴데 친구애들은 아는사람이라 달라붙고, 모르는 애들은 처음본 사람이라 달라붙으니 밥 챙기고, 먹고나서 아이들이랑 놀면서 어른들이랑 대화도 좀 나눴는데 재밌었음!

ㅇㅇ오래 전

결혼안할래..

choiiiiiiiiiiiiii오래 전

저희시댁도생일챙기긴하는데요ㅎㅎ저흰한방에몰아서해요ㅎ1월~4월,5월~8월,9월~12월-이렇게생일인사람모아서한방에ㅎㅎ그래도명절있고~어버이날이런거챙기면~생각보다모이는날이쫌많긴하더라구요~명절을제외하곤~거의배달음식인외식이라서크게부담은없더라구요~친정도항상모이는분위기라전괜찮았어요~~신랑분이미리얘기했으니본인이판단하심될껏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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