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이요? 있었다가 없어요!

귀농할생각하지마2021.03.03
조회104
안녕하세오

저는 경상북도 경산시 시골에 사는 주민입니다

일단 이 글에 이어서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도대체 어디까지 이해 해야 하는지 진짜 시골은

살만한 곳이 안된다는거 까지 포괄한 내용입니다


3월 모든 대학교와 학생들이 개학한 날입니다

3월1일 빨간날

3월2일은 딴곳에서 출근한다고 지하철 타고 출근해서 몰랐어요

오늘 대망의 3월3일

기존 버스시간표에는 시골종점>동대구역 방향 시내버스

8시 55분차를 타고 다녔어요 2월28일까지 차를 탔습니다


갑자기 하루아침만에 버스가 사라졌더군요 ..ㅋ

심지어 시골종점>좀더큰종점 마을버스로요

시간을 보니 답이없어요!!

첫째 시내버스를 타고다니던 사람은 충격먹습니다

이렇게 시내버스로만 통학 출퇴근을하는사람은 이시간표를

일주일 전 부터 공지를 했다는데 못봅니다

왜냐면요 그 시골만 오가는 버스에만 변경됬다고 붙여뒀거든요

그 시간표는 어르신들만 봅니다

근데 A4용지에 붙여두면 누가읽어요 보이지도 않아요

둘째

마을버스를타고 다른마을종점까지와서 환승을하고 경산까지

나갔다고 가정을 합시다 지하철 환승이 불가합니다

하루에 2번만 내면되는 버스요금을 4번으로 내야합니다

뭐 버스를 놓쳐서 환승을 실패해서 어쩌다가 저렇게 되어버렸다

그럼 이해를 해요 매일 저렇게 되면요

하루에 1,250×2×5일×4주 하면 5만원 나옵니다

근데 저 바뀐시간표를 적용하면 달에 10만원이에요

왜 환승이 안되느냐 다른마을종점에서 경산시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입니다

그래서 시청에다 전화하니까

일단 지하철 환승쪽으로 문제가 일어날줄은 본인들도 몰랐겠죠!

그쪽부분은 버스회사랑 합의를 한번더 해보겠다고 하는데

시청에 예산이 부족하다고 안된다고 하고 더웃긴게

저희 마을은 인구수가 작아서 어쩔수가 없다고 합니다

버스회사가 이익집단맞죠 근데 말이되는 시간표을 주고 저렇게

말해야져...

심지어 조율해보겠다고 하는데 언제 바뀔지 미지정입니다

학생들 방학하고 바뀔수도있구요


여러분의 마을은 괜찮으신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