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사람의 도움없이 움직이는 것도 먹는것도 안된다면..안락사 하는게 맞을까요? 앵무새입니다..
ㅇㅇ2021.03.03
조회423
민감한문제를 들고와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괴로워요...
안락사.. 저는 사람이 동물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강한 자비라고생각하지만남용되어서는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언제한번 학생때 수업시간에 안락사 찬반논란을 한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버리고싶은마음에 , 책임감없는 경우가 아닌 생명유지의 어려움이있어서 라는 이유라면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였고 죽는게 나을거 같은 삶인 반려동물임에도 안락사의 반대하는 주인쪽의 입장을 들어보면서 너무 사람욕심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에게도 이러한 선택의 순간이 올줄은 몰랐네요..
집에서 태어난지 35일된 아기앵무가 있는데.. 이소할때부터 다리가 기형적인 친구였습니다..아기 앵무새들에게 뻗정다리라고 불리는 기립불가능한 다리문제는.. 종종 일어나기도하고완치까진 아니겠지만 일상생활하는것에 문제없도록 교정하는게 가능한데요..
이 아기새는 아예 자기몸을 스스로 새우지 못할만큼 다리가 기형적이라.. 특수동물봐주는 몇없는 동물병원다니다가 거기서도 별다를 조취를 해줄수가없어서 결국 오늘 수술도하는 대학병원까지 가봤는데.. 거기서조차도 가망이 없다고 안락사를 권하더라구요... 크면서 점점 다리가 위장을 눌러 먹을것도 잘 못먹고 몸도 조금씩 변형될수있다고하고 일단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니 사람이 매시간 계속 돌봐줘야할거라고해요... 수술도 1kg 넘어가는 새면 모를까 이렇게 작은새는 인대를 찾아서 새로 연결하기도 힘들다고 수술도 거절당했구요...사람도 아이도 모두 힘든시간이 될거라고 하는데 안락사 하는게 맞을까요...
1n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돌봐오면서 생긴 한가지 감각은 이건 된다 / 안된다 정도의 감..? 은 있는데감은 아.. 이아이는 평생을 힘들겠다. 정말로 보내주는게 아이에게 더 좋은인생을 선물해줄수있을텐데.. 사람도 시간이없으면 이 아이는 정말 방치 당할텐데.. 차라리 더 크기전에.. 보내주는게 맞다. 라고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아이를 보내는 상상을 하는게 너무 괴롭고 그래도 살고싶어하는 아이인데... PBFD처럼 죽을병도 아닌데 보내는게 맞는것일까.. 안락사가 아프진않을까. 내가 한번 당해보고 안아프다고 안심하고싶은데 그것도 아니고 정말 나아질 방법이 없는걸까 싶어요... 아기가 처음엔 몸이 너무 불편하니까 고개도 누워져있고 살 의지가없어보였는데 요즘은 그나마 고개도 들고 좀 또랑또랑하게 눈마주치니까.. 그 눈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괴로워요. 근데 또 몸은 일으켜새울수가 없어서 이유식 먹이고나면 배는 더부룩한데 몸이 눌러서 괴로워합니다.. 수술이든 뭐든 가능해서 완전히 정상은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몸만 누르지않고 앉아있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텐데.. 평생을 납작하게 엎드려 움직이지도 못한체 살아야한다면...... 안락사 하는게. 아이를 위한걸까요...? 의학적인 한계에 부딪힌게 정말 너무 괴로워요..혹시 반려동물을 질병/장애의 이유로 스스로 별로 보내신분도 있다면 어떤마음가짐으로 보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평생을 사람의 도움없이 움직이는 것도 먹는것도 안된다면..안락사 하는게 맞을까요? 앵무새입니다..
안락사.. 저는 사람이 동물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강한 자비라고생각하지만남용되어서는 안되는것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언제한번 학생때 수업시간에 안락사 찬반논란을 한적이 있었는데 단순히 버리고싶은마음에 , 책임감없는 경우가 아닌 생명유지의 어려움이있어서 라는 이유라면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였고 죽는게 나을거 같은 삶인 반려동물임에도 안락사의 반대하는 주인쪽의 입장을 들어보면서 너무 사람욕심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에게도 이러한 선택의 순간이 올줄은 몰랐네요..
집에서 태어난지 35일된 아기앵무가 있는데.. 이소할때부터 다리가 기형적인 친구였습니다..아기 앵무새들에게 뻗정다리라고 불리는 기립불가능한 다리문제는.. 종종 일어나기도하고완치까진 아니겠지만 일상생활하는것에 문제없도록 교정하는게 가능한데요..
이 아기새는 아예 자기몸을 스스로 새우지 못할만큼 다리가 기형적이라.. 특수동물봐주는 몇없는 동물병원다니다가 거기서도 별다를 조취를 해줄수가없어서 결국 오늘 수술도하는 대학병원까지 가봤는데.. 거기서조차도 가망이 없다고 안락사를 권하더라구요... 크면서 점점 다리가 위장을 눌러 먹을것도 잘 못먹고 몸도 조금씩 변형될수있다고하고 일단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니 사람이 매시간 계속 돌봐줘야할거라고해요... 수술도 1kg 넘어가는 새면 모를까 이렇게 작은새는 인대를 찾아서 새로 연결하기도 힘들다고 수술도 거절당했구요...사람도 아이도 모두 힘든시간이 될거라고 하는데 안락사 하는게 맞을까요...
1n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돌봐오면서 생긴 한가지 감각은 이건 된다 / 안된다 정도의 감..? 은 있는데감은 아.. 이아이는 평생을 힘들겠다. 정말로 보내주는게 아이에게 더 좋은인생을 선물해줄수있을텐데.. 사람도 시간이없으면 이 아이는 정말 방치 당할텐데.. 차라리 더 크기전에.. 보내주는게 맞다. 라고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순간에도 아이를 보내는 상상을 하는게 너무 괴롭고 그래도 살고싶어하는 아이인데... PBFD처럼 죽을병도 아닌데 보내는게 맞는것일까.. 안락사가 아프진않을까. 내가 한번 당해보고 안아프다고 안심하고싶은데 그것도 아니고 정말 나아질 방법이 없는걸까 싶어요...
아기가 처음엔 몸이 너무 불편하니까 고개도 누워져있고 살 의지가없어보였는데 요즘은 그나마 고개도 들고 좀 또랑또랑하게 눈마주치니까.. 그 눈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요...괴로워요. 근데 또 몸은 일으켜새울수가 없어서 이유식 먹이고나면 배는 더부룩한데 몸이 눌러서 괴로워합니다.. 수술이든 뭐든 가능해서 완전히 정상은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몸만 누르지않고 앉아있을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텐데.. 평생을 납작하게 엎드려 움직이지도 못한체 살아야한다면......
안락사 하는게. 아이를 위한걸까요...? 의학적인 한계에 부딪힌게 정말 너무 괴로워요..혹시 반려동물을 질병/장애의 이유로 스스로 별로 보내신분도 있다면 어떤마음가짐으로 보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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