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줬고 몇주 뒤 모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대뜸 하는 말이 임신선물 받았을 때 밥사는건 가격때문에
부담스러우니 커피를 사겠다네요?
그러면서 저한테 임신선물 들어봤지? 라고 말하는데
너무 웃겼어요
지들이 좋아서 임신해 놓고 왜 남한테 요구하죠?
저딴 말만 안했어도 뭐라도 준비 해줬을텐데
너무 기가차서 빈손으로 갔어요
약속 장소 정할때도 임산부 배려알지?
이러더니 지네 집 근처로 부르네요
2시간 거리를 갔는데 친구는 지각했고
이 부분에 대해 얘기했더니
임산부 스트레스 주면 안되는거 알지?
라고 얘기하네요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 잘 챙기면서
저런 말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매번 받으려고 하는 저런 태도가 짜증나서
출산 했을때도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내가 호구인가 싶어서 그냥 연락 끊었더니
가끔 잘 지내냐 연락오길래 대충 대꾸해주고
1년 넘게 연락 안하고 있어요
제가 성격이 예민한건지 아님 다른 사람이 듣기에도
거북한게 맞는지 의견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