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알았습니다...

키다리아저씨2021.03.04
조회443
































언니는 가족과의 연락을 끊고 살았습니다.

그건 아버지 때문이었습니다.

 

스무 살 무렵부터 아버지가 가게에서

일을 심하게 시켰기 때문에 언니는 항상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

 

결혼할 남자를 데려왔을 때도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결혼을 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그 문제로 계속 사소한 싸움이 이어지다가

아버지와 언니는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그 길로 언니는 짐을 싸서 집을 나갔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저는 언니에게 연락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본 언니는 아직도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는 듯 매우 놀라거나 슬퍼하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며칠 후, 집으로 언니가 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냉랭한 표정으로 아버지의 물건들을 정리하던

언니의 손이 갑자기 멈췄습니다.

 

아버지의 지갑을 보던 언니가 갑자기

저를 와락 껴안고 한참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보고 그러는지 지갑 안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의 지갑 안에는 낡은 사진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은 어렸을 때의 언니가 아버지와

공원에서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너무 사랑하기에 간섭할 수도 있고,

너무 걱정하기에 반대할 수도 있습니다.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었듯이

아빠도 모든 게 처음이라서 더 그렇게

반대하고 간섭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더 가슴 아파하고

후회하면서 홀로 눈물 흘리시는 게

우리 부모님입니다.






이제야 알았습니다... ( 옮긴 글,)


- 좋은 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올리는 좋은 글귀들은 제가 직접 쓴 글이 아닙니다.

책이나 인터넷과 지하철과 카페 기타 등등...에서

제가 좋거나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라면 옮겨오는 거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텍스트를 올리는 시간은 밤 12시 정도 입니다...

그 외 시간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예외는 개인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사유와 기타 등등)


PS...1

댓글은...

본인의 제대로된 닉네임으로 사용해 주세요...(자주 바꾸는 아디는 금물.)


PS...2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아무에게나 이유없는 욕설이나 쓰레기 발언을 해도

무방하다란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세상이라 해서 한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나 예우를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 등을 자제 합시다...

인터넷 문화...(대한민국 15년?) 이제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ps...3

댓글은...

(어떤 책에 좋은)글귀에 대한 님들의 생각만 몇자 적어주십시오...^^

억지로 댓글을 남기실 필요는 없는 거니 말입니다.


ps...IIII

올해 나이 48세입니다...(2021년 기준)

제 나이 40 이 되어 40판에 왔습니다...

싸이 월드 시절부터 해서 네이트로 바뀌고 나서도 계속 좋은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언 10년이 지난것도 같고 그러네요^^)

제 나이를 밝히는 것은 종종 댓글이나 쪽지로 묻는 분들이 계셔서 이제와 밝히는 것을 이해해주시고요...잘 좀 봐주십시오... ^^

언 10년을 해온 제가 좋아 이렇듯 좋은 글이나 지하철을 가다 벽에 괜찮은 글이 적혀 있으면

메모를 해두었다 가끔씩 올릴 때도 있고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글이나 좋은 귀감이나 감동 글이 있으면 올리려 하니 잘 좀 봐주십시오...^^)

[ 저는 도배 하지 않습니다...하루에 하나의 텍스트만 올립니다...밤 12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