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밥먹을때 엄마가 운동하러가는게 잘못인가요?

ㅇㅇ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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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건강상의 이유로 운동을 다니세요. 공원같은 곳을 약 1시간 넘게? 돌아다니다 오시는데 아빠가 일을 끝내고 집에 오면 항상 밥 다 차려놓고 기다려요. 엄마는 가끔 저녁 식사를 거를때가 있는데 아빠가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할때 엄마가 운동을 하러 가요. 아빠는 아버지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일을 하고와서 밥을 먹는데 아내가 운동하러가는게 말이되냐? 저녁늦게 10시 정도에 퇴근해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먼저 자러 들어갈때가 있는데 왜그러냐? 니 인생살고 내 인생살자는거냐? 라고 얘기를해요. 엄마는 고작 몇번 그랬다고, 내가 얼마나 당신 눈치보면서 살았는데 이거가지고 그러냐며 반박을 해요.
제 생각에는 아빠가 너무한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엄마가 식사 다 차려놓고 아빠 기다리는데 갑자기 모임간다며 준비하고 나오라거나(엄마 술집극혐함), 반찬 적으면(기본으로3개이상둠) 이게 뭐냐며 소리치고 안먹는다며 화내기때문에, 엄마가 조금만 그러면 아빠는 너는 과거랑 똑같애 넌 왜? 안변하냐? 다른 집 아내가 누가그러냐 라고 합니다만 제가 산 증인으로써 지금당장 신고해도 이상하지않는 아빠라서요. 저와 엄마가 참고 살았던게 벌써 제 평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 관계에서, 특히 부부나 부모의 의견에 혼동이 와서 뭐가 무시하는건지 어떤게 하면 안되는건지 잘몰라요. 살면서 보고 느끼는걸로 배워가고있지만... 객관적으로 해봤자 이런 제 생각이라 의견이 궁금합니다.

여튼 결론은 밥먹는 아빠 두고 운동하러 나갔던 엄마 vs 많아봤자 5번 그랬던 엄마를 술 취할때마다 뭐라하고 날 무시하냐며 화내는 아빠

뭐가 더 옳다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