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는 대중의 자의적 해석을 의도하고 있어

ㅇㅇ2021.03.05
조회66,908
수진 학폭사건이 커진건 신애의 인스타가 큰 역할을 한 것은 여기 그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껄? 지금도 다시 불타오르는건 또 큐브 보도 직후 인스타를 올렸으니 이렇게 화제가 되는거잖아?

근데 신애는 단 한번도 수진과의 관계를 언급한 적이 없어. 이건 팩트야.
신애는 자신이 학폭을 당했다.고만 언급했을 뿐이고, 학폭피해자 a가 ‘신애도 수진무리에게 학폭을 당했다’가 전부인 상황. 반면 수진은 신애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상황이야.

이것만 두고봐도 신애는 수진무리에게 학폭을 당한거지. 수진에게 학폭을 당한게 아니야.
그런데 수진입장 직후 올리는 인스타를 보면 마치 본인이 직접적인 피해자인 것처럼 해석되게 하려는 의도성은 분명히 있어보여.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애가 수진에게 학폭당했다’를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지.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성대 에타글까지 포함해서.


내가 이해가 안되는건 이러한 상황에서도 왜 신애는 수진을 언급하지 않는가?인거야.
여기 많은 애들이 연예계 판이 인맥판인데 어쩌구 하는데, 이미 다들 기정사실로 알고 있고 수많은 기사까지 나간 상황이야. 이런 상황인데 뭐 더 손해볼게 있나? 오히려 이참에 학폭피해자로 이전의 학폭근절 홍보대사 커리어의 연장선상에서, 그쪽 분야에 대한 대중의 지지도 얻고 커리어를 쌓아가기 좋은 상황 아닌가? 또 이런 사회적 이슈의 경우 유명인(연예계나 정치판이나)이 타 유명인을 저격해서 대중의 지지를 받고 더 발돋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는 경우도 많았거든.

물론 본인이 떳떳하고 아무 문제없다면.


여기서 얘기하는 ‘본인이 떳떳하고’의 의미는
신애의 인스타를 통해서 대중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수진의 학폭 사건’이 실제 신애가 겪었던 일과 동일해야한다는 의미야.

뭔 얘기인지 이해 못하는 애들을 위해서 풀어서 얘기하자면, 현재 대중들이 신애의 인스타를 통해서 ‘수진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로 인지하고 있는 것이 알고보니 ‘수진의 무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로 밝혀지는 것만 해도, 신애는 상황이 애매해질 수 있어.
또 수진에게 학폭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친한 친구가 수진에게 학폭을 당한 것을 봤다해도 상황이 애매해질 수가 있어.
이 경우 결론은 수진이 학폭을 했다.임에도 불구하고 만약 신애의 상황에 대해 현재의 대중들이 확대해석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상황이라면, 신애는 상황이 애매해질 수 있다는거지.

이럴때 신애는 절대 나서지 않는게 가장 옳은 선택이기는 해. 계속 이렇게 떡밥만 던지면서 적당히 여론몰이만 하면, 대중들이 알아서 자의적으로 확대해석해서, 신애 본인이 원하는 결과(뭘까?)를 얻을 수 있을테니까.



이 판은 신애의 역할이 컸어. 그건 누구도 부정못해. 그러니 마지막으로 결론짓는 것정도는 신애가 직접 언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은데. 대중이 곡해하고 있는 것이 없다면 말이지.


피해자 a의 언니 얘기는 별개로 두고 말이야.

뭐 우리모두 다 궁금하잖아. 수진과 피해자a 학폭건과 수진의 거취와는 별개로, 가장 흥미롭고 가장 궁금한건 수진과 신애간 관계의 진실 아닌가? 그러니 그렇게 인스타 퍼오고 궁예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떡밥만 던지는 드라마가 엔딩도 떡밥으로 끝나면 욕을 먹어요. 그래서 쌍제이 정말 싫어함 ㅋㅋㅋㅋ




+추가
본문을 편가르기로 수진편을 들기위한 글이라고 이해하면 곤란해. 난 수진이 어떻게 되는 상관없는 사람이야. (게다가 피해자 a 언니껀때문이라도 이미 수진은 거의 끝난 상황이고)
다만 흥미진진하게 봐왔던 사건이 떡밥으로 끝나서 찜찜한건 나뿐인거야?
대중들의 심증과 여론의 확증편향으로 굳어진 그 인스타의 해석들이 실제인지 아닌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나?
왜 다들 진실을 알아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다들 편가르기싸움형태로 이 일을 흐지부지 끝맺을 생각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