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판정 받아서 하고 싶은거 다하려구요

ㅇㅇ2021.03.05
조회7,989

조리기구 판매사원인 '조지아'


여느 사람들과 다름없는 평범한 삶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주인공







 

- 어엌...!!


- 조지아!!!


여느때와 같이 열심히 일하던 조지아.

근데 실수로 머리를 모서리에 세게 박아 기절함 ㅠ






 

- 걱정마세요. 조지아! 괜찮을겁니다!


기절했다가 깬 조지아는 병원에갔고

혹시 모르니 CT 촬영도 함







 

- .....?? 이런....괜찮지 않군...세상에!


검사 결과에 문제가 있는 듯







 

- 여기 덩어리져보이는 게 종양입니다. 그리고 여기도, 여기도....


- 그럼, 전 어떻게...되는...거죠....?


생각보다 심각한 병에 걸려있었던 조지아 ㅠ







 

- 유감이지만 당신의 경우엔, 3주 정도 살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4주 정도죠.






- 뭐...3주요??! 지금 나랑 장난해요??


.....??? 

평소랑 같이 일하다가 머리를 찧어서 병원에 온 건데...

갑작스레 시한부 판정을 받은 조지아 ㅠ 







 

 

- 계두 종양 절제술의 비용은...마취료 별도에 34만 달러입니다.


- .......................



(34만 달려 = 현재 환율로 약 3억 8천만원)







 

- 흑흑...죽기 전에 이걸 다 먹어봤어야 하는데...

이 셰프도 만나보고 싶었고...엉엉 ㅠㅠㅠㅠ


죽음이 다가오자 조지아는 평생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 아른아른함 ㅠ







 

그리고 다음 날,

뭔가 결심한 듯한 조지아







 

- 지금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할 건데요....그 핸드폰 좀 꺼요!!


- ??? (무시) 여보세요







 

(개빡친 조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오늘부로 일 그만둡니다.



그래...인생이 3주 남았다는데 일이 뭔 소용이야~

자신이 하고싶었던 일을 하며 남은 생을 살려는 조지아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들었던 

적금, 연금에 돈 될만한건 다 해지함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던 호텔도 예약하고








 

늘 만나보고 싶었던 셰프의 레스토랑에 가려고 바로 출국함ㅋㅋ








 

근데 이코노미석에 탔더니 앞에 사람이 자꾸 의자 젖히라고 함 ㅡㅡ

안그래도 좁아죽겠는데 조지아 화 남ㅋㅋ







 

- 부인, 앞의 분이 좌석을 젖힐 수 있도록 무릎을 좀 내려주시겠어요?


-싫어요 ^^ 항공사가 돈 벌려고 좌석을 너무너무 붙여놨네요








 

- 손님, 이코노미가 아니라 1등석을 타셨으면...

공간이 충분하셨을 겁니다..








 

- 얼만데요


- 네?


- 그래서 1등석이 얼마냐구요?!!!








 

그래서 1등석으로 가는데...












 

조지아는 버킷리스트를 실행할 수 있을까...?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