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일단 반장선거 나가면 무조건 반장이 됐어. 부반장 경험은 없고 반장선거 나간 5번 전부 다 반장 했는데 오늘 반장선거 꿀팁 알려줄게 고등학교 위주로!
반장은 인기투표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중딩~고1때까지라고 생각해. 고1때까지만 해도 아직 맘에 드는 애 뽑고 그런거 많아. 근데 2학년때부턴 애들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더이상 그런게 안 먹히더라.
일단 꼭 친구가 많을 필요는 절대 없어. 반장선거때 제일 중요한건 딱 두가지야. 공약, 발표.
1. 공약
공약은 무조건 애들 입시나 반에 도움되는 걸로 해야돼.
예를 들어서 입시 상담을 도와주겠다, 아니면 반에서 할 수 있는 독특한 입시관련 진로활동을 하도록 쌤한테 요청해서 생기부에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거 애들한테 정말 잘 먹혀. 근데 입시상담같은 경우에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내세우기엔 좀 애매해. 이왕이면 고1때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중상위권 찍은 애들이 써먹으면 효과 더 좋아.
그리고 생필품 구비는 항상 매년마다 후보들 보면 한 명씩 꼭 있어 이런거 공약으로 내세우는 애들. 그러면 그 사이에서 강한 인상을 주려면 구체적인 항목들을 여러개, 많이 나열해. 휴지만 준비한다 하는 애들이랑 휴지, 슬리퍼, 치약 등을 준비한다는 애가 있음 누구를 뽑겠어 당연히 후자지.
2. 발표
근데 사실 공약보다 더 중요한건 발표야. 앞에 나가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연설문만 읽는 애는 아무리 공약이 좋아도 절대 안뽑혀. 나갔을땐 오바하지는 말고, 최대한 목소리 크고 당당하게. 시선은 반 애들 모두를 한번씩 훑으면서 너네가 나 안뽑고 배길 수 있겠냐? 이런 인상을 줘.
그리고 막 반 뒤를 봐주세요 이게 제 리더십입니다 뭐 이딴 멘트는 제발 하지마.. 어릴때나 먹히지 요즘 그런거 했다간 갑분싸에다가 가벼워보여서 진짜 별로야. 차라리 좀 진지하고 인상적인 멘트를 때려박아서 기억에 남게해.
나 같은 경우에는 삼행시로 마무리하거나, 아니면 발표 중간중간에 비유표현 적절히 섞어서 발표했어. 대충 예를 들면 ‘그림자처럼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 서서 모두를 지켜보는 반장이 되겠습니다’ 뭐 이런거 있잖아.
나 고2때 반배정 개망해서 초반에 친구 많이 없었는데 후보 7명 중에서 2등이랑 3표 차이로 (후보가 많아서 표 수가 크게 차이가 안났어) 반장 됐다! 너네도 반장하려는 애들 있으면 참고해서 꼭 반장되길 바래!
반장 무조건 뽑히는 법 알려줄게
안녕 난 일단 반장선거 나가면 무조건 반장이 됐어. 부반장 경험은 없고 반장선거 나간 5번 전부 다 반장 했는데 오늘 반장선거 꿀팁 알려줄게 고등학교 위주로!
반장은 인기투표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중딩~고1때까지라고 생각해. 고1때까지만 해도 아직 맘에 드는 애 뽑고 그런거 많아. 근데 2학년때부턴 애들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더이상 그런게 안 먹히더라.
일단 꼭 친구가 많을 필요는 절대 없어. 반장선거때 제일 중요한건 딱 두가지야. 공약, 발표.
1. 공약
공약은 무조건 애들 입시나 반에 도움되는 걸로 해야돼.
예를 들어서 입시 상담을 도와주겠다, 아니면 반에서 할 수 있는 독특한 입시관련 진로활동을 하도록 쌤한테 요청해서 생기부에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거 애들한테 정말 잘 먹혀. 근데 입시상담같은 경우에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내세우기엔 좀 애매해. 이왕이면 고1때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중상위권 찍은 애들이 써먹으면 효과 더 좋아.
그리고 생필품 구비는 항상 매년마다 후보들 보면 한 명씩 꼭 있어 이런거 공약으로 내세우는 애들. 그러면 그 사이에서 강한 인상을 주려면 구체적인 항목들을 여러개, 많이 나열해. 휴지만 준비한다 하는 애들이랑 휴지, 슬리퍼, 치약 등을 준비한다는 애가 있음 누구를 뽑겠어 당연히 후자지.
2. 발표
근데 사실 공약보다 더 중요한건 발표야. 앞에 나가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연설문만 읽는 애는 아무리 공약이 좋아도 절대 안뽑혀. 나갔을땐 오바하지는 말고, 최대한 목소리 크고 당당하게. 시선은 반 애들 모두를 한번씩 훑으면서 너네가 나 안뽑고 배길 수 있겠냐? 이런 인상을 줘.
그리고 막 반 뒤를 봐주세요 이게 제 리더십입니다 뭐 이딴 멘트는 제발 하지마.. 어릴때나 먹히지 요즘 그런거 했다간 갑분싸에다가 가벼워보여서 진짜 별로야. 차라리 좀 진지하고 인상적인 멘트를 때려박아서 기억에 남게해.
나 같은 경우에는 삼행시로 마무리하거나, 아니면 발표 중간중간에 비유표현 적절히 섞어서 발표했어. 대충 예를 들면 ‘그림자처럼 항상 여러분들의 뒤에 서서 모두를 지켜보는 반장이 되겠습니다’ 뭐 이런거 있잖아.
나 고2때 반배정 개망해서 초반에 친구 많이 없었는데 후보 7명 중에서 2등이랑 3표 차이로 (후보가 많아서 표 수가 크게 차이가 안났어) 반장 됐다! 너네도 반장하려는 애들 있으면 참고해서 꼭 반장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