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폭 하나 폭로할께..

ㅇㅇ2021.03.06
조회352
음 중학교때 일이야...나 나이 좀 있어 ㅋㅋㅋ(아이돌 이야기 아니야 ㅋㅋㅋ특별히 뭐 말해도 인지도가 그리 없는 인물이고...
뭐 그냥 특별히 지금 망가뜨리고 싶진 않으니......많은 힌트는 주지 않을께.........
걍 소주한잔 하니 하소연하고 싶어서 하는거야....
예전에는 그놈이 TV에 나오길래 뜬금없어 기타리스트가 되었는지만 알았는데... 검색해보니까 교수도 겸업하고 있고 그러네..
암튼....중학교 시절 이친구가 전학을 왔어 난 그냥 일찐애들과도 사이가 그럭저럭..........두루두루 친했어...그렇다고 일찐들하고 몰려다닌건 아니고 걔들도 특별히 나를 건들지 않고 뭐 그런 위치의....
근데 얘가 오고나서 우리 패밀리랑 좀 가깝게도 지내고 일찐하고도 가까이도 지내더라..덩치가 있다보니 전학을 오자마자 학교 짱을 하겠다고 싸움도 자주하고 그랬어;;;암튼 그러던중.....내가 당시에 무슨 생각인지.. 담배를 피웠었어 (잠시 인생에 담배가 스쳤었음)
전학온 걔도 담배를 피웠는데 나보고 담배 한번만 사다달라고 부탁을 하더라고뭐 그건 서로 그냥 사다줄수있다 시킨다는 생각은 안하고 그냥 자연스러웠어(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새끼는 날 꼬봉처럼 시킨듯)
돈은 내가 냈고 나중에 받을 생각이였어암튼 담배를 사왔고 학교에서는 검사를 하니까 밖에다가 숨겨놓았었어
나는 밖에 숨겨놓은 위치 알려주고 일이 있어서 먼저 갔는데이새끼가 담배를 못찾은거야 그러더니 내가 돈을 가지고 훔쳐갔다고, 진짜 온갖 주변 친구들한테 도둑놈이니까 조심해라 등 헛소문을 낸거야...........난 ㅅㅂ 돈도 그넘한테 못받고 담배는 그새끼가 못찾은거고......그리고 내 앞에 와서 큰 덩치로 압박하고...........
솔직히 힘이 압도적으로 쌘놈이라서 압박을 당하니까 사실을 제대로 말도 못하겠고암튼,.....그랬었어....진짜 황당했지...
그러다가 내가 담배를 다시 숨겨놓은곳에서 찾아줘서 오해(?)가 풀렸어...이상하게 내가 잘못한거처럼 흘러가서 돈 달라고도 못했엇어.....암튼...내가 그냥 그렇게 피해를 봤는데....
근데 그 이후로 그 놈하고 어색해졌는데 그게 잘못된건지 그 새끼가 뭔 소리를 하고 다니는지주변 친구들이 날 계속 피하더라...........아직도 뭔지 모르겠어그냥 친구들 다 나 피하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학창시절 완전 무너졌어...
그렇게 난 중2때까지 친구가 꽤 많은 편이였는데..중3때 일이 터져서 친구 다잃고중학교 동창들하고 단 한명하고도 연락을 못하고 있어........아니 할 친구가 없어...
다행히 고등학교가서 친구들 많이 사겨서 친구는 많은데.......남들 중학교 동창 누구누구 뭐 얘기할때 난 얘기할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는게 참 서럽다.....
걍 하소연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