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공인분들의 과거 행실이 밝혀지면서 저도 많은 고민을 하다가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잠깐 아이돌 생활을 했었으며, 현재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정말 잊고 싶은 기억이고 제 머릿속에서 그때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싶지만 아직도 그 기억들로 고통받으며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돌의 꿈이 정말 간절했었습니다.
그만두고 싶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괴롭힘 속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앓게 되면서점점 쇠약해져가는 몸으로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하게 됐습니다.
멤버들에게 폭행, 성추행, 폭언, 욕설 등등 정말 많은 괴롭힘을 당했고아직도 꿈속에 그 사람들이 나와 저를 괴롭힙니다.
저는 새로운 시작도 하지 못하고 약해진 몸을 예전으로 돌리기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언젠간 사과만이라도 받고 싶다는 제 마음이 욕심이었나 봅니다.
저의 따돌림이 소문이 나면서 회사와 멤버들에게 명예 훼손, 업무 방해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언제쯤 저는 이 지옥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 소중했던 가수의 꿈에 발을 들이고 나서부터 저는 늘 지옥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저를 언제까지 어디까지 망가뜨리려고 하는 걸까요?
너무 벗어나고 싶습니다..
요즘 아이돌 왕따 사건이 수면위로 올라와 뉴스로 매일 확인하는데,같은 공간에서 자고 먹고 살고 일하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이제는 환멸이 납니다.
더 이상 따돌림이라는 사회의 악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제가 너무 힘이 드는데 이 얘기를 주변 사람들한테 하면 저를 너무 걱정할 것 같아서아무도 저를 모르는 이 공간에서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방금 하나 하나 댓글 다 읽어봤습니다..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인증해달라는 댓글이 있어 남깁니다. 댓글 제가 작성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