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싫어졌다고 하면될걸

ㅇㅇ2021.03.07
조회2,019

온갖 힘든척 세상 바쁜척 이런저런 핑계대더니....

어차피 이렇게 한순간에 들통날거였으면서


그런 비천한 거짓말로 날 속여왔다는게 배신감느껴져
그동안 믿어왔던 너의 인성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그런 위장된 너를 못알아챈, 순진하게도 그대로 믿어버린 나의 어리석음에 대한 자책


속도 모르고 마냥 너를 좋아한 내가 얼마나 우스워보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