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꿈도 희망도 없이 성적 맞춰서 주변 눈치보면서 사범대들어가서 4년 다이렉트로 졸업하고 백수생활 3년째 입니다.
처음엔 임용고시를 준비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작심삼일만 무한반복 자괴감에 우울증도 오고 5년간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졌습니다 폭식과 단식반복으로 살이 급격히 빠지고 찌고 반복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게 되었어요 미친년 같이 방구석에서 웃다가 울다가 이주간 안씻기도 하고 제생활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일년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보다못한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치니가 정말 잘해줬어요 처음엔 혼자 나를 왜 좋아해? 하고 가시돋힌 상태였는데 차근차근 다정한 대화와 애정표현에 금새 저도 남친을 사랑하게됬어요 그리고 이런 사랑을 받는게 오랜만이라 남자친구에게 의지를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남치니 임대아파트) 집에 누워 아무것도 안하던 제가 알바도 시작해서 월 70만원정도로 넉넉하진 않지만 부모님한테 손은 안벌리고 살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런 삶에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다는거에요
옛날부터 물욕도 없고 도전정신도 없고 게을러터진 성격이라
부모님만 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고싶어요..
주변친구들은 졸업하고 바로 취업 또는 사립학교 다녀요 혼자 집에 있을때 할일 없을때 생리하기전에 가끔 자괴감이 찾아오긴하는데 금방 잊어먹습니다.
곁에 맛있는 음식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집 그리고 옆에 남자친구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어요 (동거한지 1년 다되감)
자기개발하려고 계획 짜고 실패하기만 반복하다보니 이젠 무언가를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근데 분명히 이렇게 살면 문제점이 있겠죠..
1. 남친과 헤어졌을 때
2. 큰 목돈이 필요할 때 (아플 때 등등)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하자고 하는데 저는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어요 대학시절 알바하면서 이천만원 정도 모아둔게 있긴했는데 집에서 땅산다고 가져가셨어요 저는 이때까지 저를 키워주신것에 비하면 싸다고 생각하고 그냥 드렸습니다
제가 직장이 생기고 2년간 돈모으면 나도 오빠랑 결혼할꺼라고 말은 하고 있어요 결혼이 장난은 아니니까 제자신하나는 책임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이생활이 너무 만족스럽다보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경력도 없는 제가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지 않고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솔직히 가끔은 그냥 남치니랑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살고싶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그렇게 어리진않지만 많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
26살 백수의 삶 조언 좀 해주세요
26살 백수입니다
고딩때 꿈도 희망도 없이 성적 맞춰서 주변 눈치보면서 사범대들어가서 4년 다이렉트로 졸업하고 백수생활 3년째 입니다.
처음엔 임용고시를 준비하려고 마음먹었지만 작심삼일만 무한반복 자괴감에 우울증도 오고 5년간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졌습니다 폭식과 단식반복으로 살이 급격히 빠지고 찌고 반복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게 되었어요 미친년 같이 방구석에서 웃다가 울다가 이주간 안씻기도 하고 제생활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일년간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저를 보다못한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남치니가 정말 잘해줬어요 처음엔 혼자 나를 왜 좋아해? 하고 가시돋힌 상태였는데 차근차근 다정한 대화와 애정표현에 금새 저도 남친을 사랑하게됬어요 그리고 이런 사랑을 받는게 오랜만이라 남자친구에게 의지를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남치니 임대아파트) 집에 누워 아무것도 안하던 제가 알바도 시작해서 월 70만원정도로 넉넉하진 않지만 부모님한테 손은 안벌리고 살고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런 삶에 지금 너무 만족하고 있다는거에요
옛날부터 물욕도 없고 도전정신도 없고 게을러터진 성격이라
부모님만 아니면 계속 이렇게 살고싶어요..
주변친구들은 졸업하고 바로 취업 또는 사립학교 다녀요 혼자 집에 있을때 할일 없을때 생리하기전에 가끔 자괴감이 찾아오긴하는데 금방 잊어먹습니다.
곁에 맛있는 음식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집 그리고 옆에 남자친구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어요 (동거한지 1년 다되감)
자기개발하려고 계획 짜고 실패하기만 반복하다보니 이젠 무언가를 시작조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근데 분명히 이렇게 살면 문제점이 있겠죠..
1. 남친과 헤어졌을 때
2. 큰 목돈이 필요할 때 (아플 때 등등)
남자친구는 저와 결혼하자고 하는데 저는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어요 대학시절 알바하면서 이천만원 정도 모아둔게 있긴했는데 집에서 땅산다고 가져가셨어요 저는 이때까지 저를 키워주신것에 비하면 싸다고 생각하고 그냥 드렸습니다
제가 직장이 생기고 2년간 돈모으면 나도 오빠랑 결혼할꺼라고 말은 하고 있어요 결혼이 장난은 아니니까 제자신하나는 책임질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이생활이 너무 만족스럽다보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경력도 없는 제가 다른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지 않고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솔직히 가끔은 그냥 남치니랑 결혼하고 전업주부로 살고싶다는 생각도 종종 들어요
그렇게 어리진않지만 많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