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촬영 때는 걸어서 10미터를 갈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최고로 핫한 배우였습니다.
아버지 병상 등 개인사들로 어린나이에 아픔도 보이고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극중 짱 반해원 역할을 어찌 소화할까 모두가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장 막내 스태프들까지 일일이 다 챙기고 그냥 동네 형 동생 같은 그런 사람였습니다.
상대 배우가 아무리 NG를 내도 다 받아주고, 설령 본인이 NG났는데 상대방이 그 컷을 좋아하면, 그냥 본인도 좋다고 웃고 마는 배우입니다. 저예산 영화라 본인 개런티도 적었었는데, 본인 캐런티 깍어서 다른 배우 주라고 몰래 부탁했던 배우입니다.
일반인 친구들이 가끔 물어봅니다. 조한선은 왜 맨날 모르는 영화만 많이 나와? 것도 주연도 아닌데? 저는 대답해줍니다. 착.해.서. 등신같이 착.해.서... 본인이 거절하면 그 작은 영화가 더 힘들어지니까 지 아니면 안된다고 우정출연 특별출연 거절을 못해. 큰 영화랑 겹치면 그건 다른 배우들이 할 수 있지만, 작은 영화는 본인 아니면 안된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도와주는... 그런 미련하고 착한 배우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재촬영을 요구해도, 젤 먼저 현장에 나와 젤 늦게 찍게 되어도 불만하나 없는 그런 배우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티 안내고, 걍 소주 한잔 하며 씨익 웃어 넘기는 착.해.빠.진 그런 배우입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조한선은 그냥 착.함. 그 자체입니다.
가끔은 지인들끼리 이야기합니다.
진짜 정신차리라고 뒷통수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제발 그만 좀 착하고 니꺼 좀 챙기라고ㅠ
그냥, 아무 영화나 드라마현장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그냥, 조배우 동네가서 길가는 동네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대답은 하나입니다.
지금은 40대가 된 꽤 많은 30여년전 중학 동창생들이며, 오랜 시간 지켜봐온 동네 주민들이 응원글을 남기셨더군요.
배우 조한선 글 올리신 분, 읽으신 분들, 기자님들...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직 영화스태프입니다.
조한선 배우는 2003년 늑대의 유혹 캐스팅을 인연으로 20년 가까이 지켜봐 왔습니다.
저는 SNS도 할 줄 모르고,
어떤 이슈를 불러 일으킬 만큼 영화판에서 아무런 영향력도 없습니다.
단지, 그냥 보고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처음 기사를 접하고, 그냥 지인들끼리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까다로운 배우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조배우는 그냥 키워드가 “착하니즘”입니다.
네이트 판 댓글에 동네 주민이라 하신 분의 마지막 한마디가 너무나 공감되었습니다.
“너무 착해서 만만하게 보나?”
저도 진짜 딱 이 생각만 들었습니다.
너무 착해서.. 회사에서 고소를 한다해도 가해자 편에 서서 변호라도 할 만큼
답답하구 미련한 착한 놈이기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ㅠ
늑대의 유혹 촬영 때는 걸어서 10미터를 갈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최고로 핫한 배우였습니다.
아버지 병상 등 개인사들로 어린나이에 아픔도 보이고 성격도 내성적이어서 극중 짱 반해원 역할을 어찌 소화할까 모두가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장 막내 스태프들까지 일일이 다 챙기고 그냥 동네 형 동생 같은 그런 사람였습니다.
상대 배우가 아무리 NG를 내도 다 받아주고, 설령 본인이 NG났는데 상대방이 그 컷을 좋아하면, 그냥 본인도 좋다고 웃고 마는 배우입니다. 저예산 영화라 본인 개런티도 적었었는데, 본인 캐런티 깍어서 다른 배우 주라고 몰래 부탁했던 배우입니다.
일반인 친구들이 가끔 물어봅니다. 조한선은 왜 맨날 모르는 영화만 많이 나와? 것도 주연도 아닌데? 저는 대답해줍니다. 착.해.서. 등신같이 착.해.서... 본인이 거절하면 그 작은 영화가 더 힘들어지니까 지 아니면 안된다고 우정출연 특별출연 거절을 못해. 큰 영화랑 겹치면 그건 다른 배우들이 할 수 있지만, 작은 영화는 본인 아니면 안된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도와주는... 그런 미련하고 착한 배우입니다.
기술적인 문제로 재촬영을 요구해도, 젤 먼저 현장에 나와 젤 늦게 찍게 되어도 불만하나 없는 그런 배우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티 안내고, 걍 소주 한잔 하며 씨익 웃어 넘기는 착.해.빠.진 그런 배우입니다.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조한선은 그냥 착.함. 그 자체입니다.
가끔은 지인들끼리 이야기합니다.
진짜 정신차리라고 뒷통수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제발 그만 좀 착하고 니꺼 좀 챙기라고ㅠ
그냥, 아무 영화나 드라마현장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그냥, 조배우 동네가서 길가는 동네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대답은 하나입니다.
지금은 40대가 된 꽤 많은 30여년전 중학 동창생들이며,
오랜 시간 지켜봐온 동네 주민들이 응원글을 남기셨더군요.
40 50 넘으신 분들이 아이디 비번 찾아가며 오죽하면
(저 역시 가입한 기억조차 없는 아이디 비번 찾아 들어왔습니다)
학폭.
지금의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좋은 사회운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런 식의 변모로 그 취지를 흐리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