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연예인 관련 학폭이나 따돌림이 많이 밝혀졌잖아요? 그러다 보니 저도 꼭꼭 숨겨왔던거 그 아이한테 찾아가서사과하라고 토해내고 싶은데 그럴 힘도 용기도 없어서여기에라도 써봐요.. 초딩 때 제가 전학을 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에요이미 그 학교에는 왕따가 한 명 있었고,모두 그 아이를 투명 인간 취급하고 그 아이가 만진 모든 물건을더럽다며 던지더라고요그래서 제가 그 아이한테 말도 걸고 친해지려고 다가갔습니다.다른 애들이 보면 저도 같이 왕따 당할 거라고 하기에왕따 시키는 애들이 잘못 된거지 우리가 잘못 된 건 아니다 하고 같이 다녔어요. 얼마 안가서 바로 제가 왕따가 되더라고요피해자였던 아이는 자기를 왕따 시키던 무리에 들어가서 저를 내려다 보고 저를 욕하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왕따라고 해봤자 그냥 무시 당하고혼자 다니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초등학생도 악한 아이들은 정말 악하더라구요 제가 당한 일들을 그나마 제일 간략하게 추리면 1. 성적 조작 강요 제가 성적이 잘나오는 편 이였는데시험 시작 전에 제 등을 볼펜으로 찌르고 가면서 너 이번 시험은 60점 아래로 맞아 하고 지시하고 가는 아이가 있었어요. 모든 쪽지 시험, 수행 평가에 점수를 지정해주고그거보다 점수가 많이 나오면 남아서 욕을 먹어야 했어요. 2. 네 발로 걸어 다녀라 사람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어딜 사람이랑 같이 두발로 걷냐며네 발로 걸으라며 필통을 빼앗아 던지고 네 발로 가서 주워오게 시켰어요수업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버텨서 결국 피했는데정말 상처가 되었었어요 3. 자살 해라, 맞아라 너네가 욕하는 거 듣기 싫고, 맞기 싫다,내가 잘못 한 게 없는데 자꾸 이러지 마라 죽을 것처럼 싫다 했더니학교 옥상 입구로 끌고 가서 봐줄 테니 뛰어 내려보라고 하더라고요죽어보라고 눈 깜짝 안 할 거라고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가끔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오시기 전까지남자애한테 맞고 찍소리도 하지 말기, 남자애 신발 냄새 맡기등등 강요를 당했었어요.. 4. 이상한 규칙들 (선배 교육 등등)네이트온에 로그인했을 때 선배에게 인사하기.네이트온이나 싸이월드에 이모티콘 사용과 ㅋ 사용 금지주머니에 손 넣기 금지목소리 크게 말하기 금지발표하기 금지가방 앞으로 매기 금지눈앞에서 공부 잘하는 척 한다고 공부하기 금지볼 일 없는데 쳐다보기 금지남자애들한테 말 걸기 금지점심 남기기 금지 등등 정말.. 전학을 간 후 졸업을 하기까지1년 반인데 그 1년 반 동안 정말 지긋지긋하게 당했네요.. 그 때는 어른들이 해결 해주시겠지.. 생각하고 선생님께 얘기를 했더니 너네들이 알아서 해결해라 하시고부모님께 얘기하고 부모님이 그 아이들을 만나서 꾸짖었지만그 아이들은 앞에서 오해한 거라고 하면서우리 정말 친하잖아 그렇지? 하고는중학교 선배들까지 학교를 찾아와서 저를 혼냈어요 중학교 위클래스 에서 이 얘길 털어놨지만위클래스 상담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께 얘기하고담임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에게 얘기했는지모든 아이들이 다 알더라고요 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차라리 부모님께 매달려서라도 휴대폰을 사서 녹음을 할 걸..나에게 죽으라고 날린 그 수많은 쪽지들나에게 보낸 네이트온 메세지들전부 모아둘 걸.. 그걸 가지고 선생님도 부모님도 아닌경찰서에 가서 얘기할 걸..정말 후회되고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 학교로 전학 가지 않도록..전학 가더라도 왕따였던 그 아이에게 말 걸지 말걸.. 하는 후회가 아직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당하는 따돌림은 큰 폭력이나큰 상처가 안될 거라 생각 하고내가 당한 일들은 다른 수많은 피해자들보다작은 문제일 거야 하고 혼자 모른 척 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힘들고 아팠으면남들이 뭐래도 아픈 게 맞더라고요.. 아무도 안보실 수도 있고,너무 약한 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저는 여기에라도 글을 써서 정말 조금이지만 후련해진 거 같습니다.
학교폭력은 나이 불문하고 정말 트라우마로 남는 구나 싶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꼭꼭 숨겨왔던거 그 아이한테 찾아가서사과하라고 토해내고 싶은데 그럴 힘도 용기도 없어서여기에라도 써봐요..
초딩 때 제가 전학을 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에요이미 그 학교에는 왕따가 한 명 있었고,모두 그 아이를 투명 인간 취급하고 그 아이가 만진 모든 물건을더럽다며 던지더라고요그래서 제가 그 아이한테 말도 걸고 친해지려고 다가갔습니다.다른 애들이 보면 저도 같이 왕따 당할 거라고 하기에왕따 시키는 애들이 잘못 된거지 우리가 잘못 된 건 아니다 하고 같이 다녔어요.
얼마 안가서 바로 제가 왕따가 되더라고요피해자였던 아이는 자기를 왕따 시키던 무리에 들어가서 저를 내려다 보고 저를 욕하고 있었어요.
초등학생이 왕따라고 해봤자 그냥 무시 당하고혼자 다니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초등학생도 악한 아이들은 정말 악하더라구요
제가 당한 일들을 그나마 제일 간략하게 추리면
1. 성적 조작 강요
제가 성적이 잘나오는 편 이였는데시험 시작 전에 제 등을 볼펜으로 찌르고 가면서
너 이번 시험은 60점 아래로 맞아
하고 지시하고 가는 아이가 있었어요.
모든 쪽지 시험, 수행 평가에 점수를 지정해주고그거보다 점수가 많이 나오면 남아서 욕을 먹어야 했어요.
2. 네 발로 걸어 다녀라
사람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어딜 사람이랑 같이 두발로 걷냐며네 발로 걸으라며 필통을 빼앗아 던지고 네 발로 가서 주워오게 시켰어요수업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버텨서 결국 피했는데정말 상처가 되었었어요
3. 자살 해라, 맞아라
너네가 욕하는 거 듣기 싫고, 맞기 싫다,내가 잘못 한 게 없는데 자꾸 이러지 마라 죽을 것처럼 싫다 했더니학교 옥상 입구로 끌고 가서 봐줄 테니 뛰어 내려보라고 하더라고요죽어보라고 눈 깜짝 안 할 거라고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가끔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오시기 전까지남자애한테 맞고 찍소리도 하지 말기, 남자애 신발 냄새 맡기등등 강요를 당했었어요..
4. 이상한 규칙들 (선배 교육 등등)네이트온에 로그인했을 때 선배에게 인사하기.네이트온이나 싸이월드에 이모티콘 사용과 ㅋ 사용 금지주머니에 손 넣기 금지목소리 크게 말하기 금지발표하기 금지가방 앞으로 매기 금지눈앞에서 공부 잘하는 척 한다고 공부하기 금지볼 일 없는데 쳐다보기 금지남자애들한테 말 걸기 금지점심 남기기 금지
등등 정말.. 전학을 간 후 졸업을 하기까지1년 반인데 그 1년 반 동안 정말 지긋지긋하게 당했네요..
그 때는 어른들이 해결 해주시겠지.. 생각하고 선생님께 얘기를 했더니 너네들이 알아서 해결해라 하시고부모님께 얘기하고 부모님이 그 아이들을 만나서 꾸짖었지만그 아이들은 앞에서 오해한 거라고 하면서우리 정말 친하잖아 그렇지? 하고는중학교 선배들까지 학교를 찾아와서 저를 혼냈어요
중학교 위클래스 에서 이 얘길 털어놨지만위클래스 상담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께 얘기하고담임 선생님께서 다른 아이들에게 얘기했는지모든 아이들이 다 알더라고요
성인이 된 지금 생각해보면차라리 부모님께 매달려서라도 휴대폰을 사서 녹음을 할 걸..나에게 죽으라고 날린 그 수많은 쪽지들나에게 보낸 네이트온 메세지들전부 모아둘 걸.. 그걸 가지고 선생님도 부모님도 아닌경찰서에 가서 얘기할 걸..정말 후회되고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그 학교로 전학 가지 않도록..전학 가더라도 왕따였던 그 아이에게 말 걸지 말걸..
하는 후회가 아직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당하는 따돌림은 큰 폭력이나큰 상처가 안될 거라 생각 하고내가 당한 일들은 다른 수많은 피해자들보다작은 문제일 거야 하고 혼자 모른 척 했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힘들고 아팠으면남들이 뭐래도 아픈 게 맞더라고요..
아무도 안보실 수도 있고,너무 약한 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는데저는 여기에라도 글을 써서 정말 조금이지만 후련해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