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너무 황당한 상황의 연속이라서 진짜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함. 항상 웃겨주려하고, 밖에서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카톡+전화주고, 의심갈 일 안하고, 능력도 괜찮은 편이고, 제가 살쪄서 징징거리고 안예쁘지 거려도 항상 예쁘다고 다독여주고, 술과 친구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가정에 충실하려하고, 외모도 만족스러움. 근데....... 저는 거의 현재 독박살림 중임.일찍 퇴근하는 직업이라 집에오면 다섯시 반인데, 남편은 일찍오면 7시, 늦으면 8~9시임.관리직이라, 지방 센터들 관리하느라 회사에서 전화 하루에 70통씩 할때도 많다고 함.그래서 제가 결국 집안일 거의 다함.빨래 넘치면(또 빨래도 엄청 많이 만드는 스타일..) 제가 빨래하고 널고 개고매일하는 루틴은 물론이며,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청소 같이 가끔하는건 일년 반 동안 남편은 두어번 정도 했을까?(제가 시켜서 그나마)강아지 산책도 그냥 당연히 기본적으로 내 몫.심지어 남편 집에오면 밥 차려주는 것까지 내가 하고 치우기, 설거지는 남편이 할 때도 있지만 거의 제가 함.솔직히 너무 불공평하고 답답한데 남편 고생하는 것 안쓰럽고(월급은 저보다 많긴 함)늦게 오니까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음 + 집 오면 기진맥진해서 밥 먹고 아홉시 열시인데ㅁㅁ는 내가 했으니까 ㅂㅂ는 니가 해. 이렇게 나오기가 참 힘들었음.내가 그 입장이라도 아무것도 하기싫겠다... 싶.지.만 하기싫은건 하기싫은거고 기본 of 기본은 해야되는거잖음...그래서 그냥 결론은 70~90퍼센트 내가 다하는 수준.(고마운 점도 있긴 해요.. 아침마다 출근할때 돌아가는 길인데 차로 데려다줘요.)강아지 관리도.. 똥오줌 치우기, 밥물 채우기 등등 내몫이고 산책 빈도수는 그나마 늘어서 감사.(강아지 산책 비율 7:3 정도)주말에도 청소기 돌리기 그런거 없음.........늦으면 11시까지 자고 깨어있는 시간도 계속 피곤해해서걍 내가 나머지 집안일 거의 함.그나마 주말 강아지 산책은 해주려고 노력함...그런 상황인데도 독박살림, 집안일, 청소 얘기만 나오면 표정 굳고 어. 할게. 미안 이런 식임.집안일로 엄청 심하게 많이 싸웠는데도 1g씩 는달까..제가 칼같이 반반하자는것도 아님. 저에 비해 시간없고 바쁘고 힘든거 아니까 최소한 기본적인 노력만 해주면 제가 더 해줄 수 있음. 그런게 부부니까.이 문제조차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 (바쁘신 분들 여기부터 읽어 주세요.)그런 상황에 새로운 소스가 택배로 와서 냉장고에 소스를 정리해야해서 기존 오래된 소스를 버렸음.그 남은 소스째로 버리면 안되니까 굴소스를 비우느라고 설거지통에 붓고 병을 버림.근데 남편이 퇴근하고(이 날 완전 고생하긴 했음. 지방왔다갔다하고)설거지 남은 거리(이것도 거의 남편이 어제 남긴거... 제가 설거지가 많이 쌓여있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그나마 2주? 한 한달만에 한 것. 너무 띄엄띄엄이라 계산 불가)가 있어서 설거지를 하는데갑자기 '이게 뭐야?ㅡㅡ' 이러면서 정색하는 거임.(자긴 정색 아니었다고 함.)그래서 소스 버린거라고 얘기했는데 '다신 이렇게 안버렸으면 좋겠다.' 이럼나는 어이가 없었음.. 집안일도 거의 내가 독박인 상황에서소스정리까지 내가 해놨으면 고생했다든가 고맙다는 말은 못할 망정딱딱하게 굳은것도 아니고 굴소스 그냥 자기가 슥 닦으면 되는거 아님?그래서 '닦으면 되지.'했더니 기왕 버리는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임.(정확히 기억 안남)어이가 없어서 위에 느낀 얘기 그대로 했음. 냉장고 청소에 대해서 언급은 없고 어이없는 상황.그러니까 '그러면 뭔 말도 못하냐'는 거임.어이없어서 '그래 알겠다. 근데 자기 설거지한 그릇 그대로 놓고 찬장에 정리해서 넣는거 다 내가하지 않냐. 그것좀 미리미리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설거지 한 후 밑에 물떨어지는 쟁반 닦는 것도 했으면 좋겠다.' 했음그러니까 완전 정색하면서 ' 아 그럼 나는 자기 한 거에 대해서 한마디도 앞으로 지적을 하지 말라는 거네?' 이러는 거임...자기가 지적하는 건 되고 내가 지적하는건 안 됨???????????그것도 내가 지금 거의 다하는 상황인데? 둘이 반반할때야 이러이렇게 하면 좋겠다 얘기할 수 있지만지금 이런 상황에서 굴소스 싱크대에 흘려놓은거 지적부터 하는게 맞는 상황임?게다가 일 두번하게 만드는(설거지할때 물기 안닦고, 음쓰 안버리고, 쓰레기 안치우는) 스타일임에도 지적 5번할거 꿋꿋하게 참고 1번만 하는 나인데..?자긴 지적하면서 ㅇㅋ 그럼 자기 설거지할때~~ 이것 지적하는거는 기분 나쁠 일이고? 개빡치지만 순화해서 자기야~ 근데~^^ 나는~ 내가 힘들게 정리해놨는데 자기가 그런말부터 하는게 기분이 나빴어~~ 잉 이러면서 분위기업 + 대화를 시도했음.근데 설거지하면서 계속 정색하면서 '어. 알았어. 어. 알았다고.'만 반복하는거임그리고 조금 이따가 한번더 시도했음. '아 왜이래.' 이러면서 계속 정색.어이털려서 그냥 자고 다음날(어제) 좋은게 좋은거다 한번더 참자 싶어서 출근후 카톡을 보냈음.'자기 피곤한데 화나게 해서 미안하다(이것도 진짜 100번 양보한거..) 근데 어쩌고 저쩌고 해서 기분이 나빴던거야 그런 식으로는 말 안해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부드럽게 카톡 보냈음. 그러니 답장이 '친구 만나고 갈게.'...솔직히 참고 참아서 내가 세번이나 대화 시도한건데 답장이 그렇게 오니 그때부터는 그냥 의지가 사라져서 그이후로 나도 말안하고 서로 말안하고 어제저녁부터 대화 0임. 누구 잘못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 추가1) 식세기, 도우미 등 써라.댓글에도 썼는데 남편이 그런 얘기만 꺼내도 기겁을 합니다. 뭐??? 내가 할게. 내가 다 할게.이러구요.. 자기 그래놓고 안하잖아. 이러면 아니야. 내가 내일부터 다한다. 이러고 도구 사와요... 근데 1번 쓰고 그 도구는 거미줄행. 후....그래놓고 그거 지적하죠? 그러면 정색하고 하... 이따 할게. 하면 되지?' '안하잖아. 빨리해.' '한다고, 이따 한다고.' 이런식으로 정색이고 싸움입니다.아 쓰다보니또 생각났는데.. 음쓰처리기 대용량으로 사자니까 자기가 자주 갖다버리겠다는데.. 안봐도 그럴일 없구요. 여태까지 음쓰 스스로 버린적 한번도 없구요. 음쓰기 세척한적 없구요. 음쓰막혀서 손으로 음쓰꺼내가며 뚫어야할때 막혔다는 음성 나와도 절대로 건드리지 않구요. '자기야 이거 막혔다는데~~~~~~~!!!???' 이러고 끝.ㅎㅎ 제가 네일받은 손톱 깨져가며 제가 다 맨손으로 뚫구요...... 쓰다보니 서럽네. 추가2) 각자하거나 아예 하지 말아버려라.아예 청소의 기준 자체가 다름. 제가 얼마나두나 나만 힘들기싫다 싶어서 오랫동안 몇달동안 화장실 청소해도 그냥 두는 사람이구요. 머리카락도 몇달을 굴러다녀도 더럽다는 생각 x구요. 화장실에 빨간 물때끼고 세면대에 물들고 타일에 검은때끼고 머리카락 굴러도, 여보 화장실 럽다 화청좀 해.이러면 ??? 뭐가 더러워 깨끗하기만 한데? 이런 스타일입니다. 기껏 답답해서 제가 해놓으면 '자기야~~~~~~ 내가 할건데 만다꼬(뭐하러) 해놨노' 하...냉장고 청소, 강아지 물건 빨기, 뭐 그런거 오랜만에 하는거 있잖아요(2.5 인분 하느라 저도 자주못하고 겨우겨우 해요.) ... 시켜먹은 플라스틱 용기 싱크대에 두기(? 어쩌라고?), 뭐 구워먹고 기름 튄거 안닦기, 신발장과 현관 정리, 전자레인지 닦기, 후드 닦기, 이불 빨고 갈기, 선반 닦기, 대청소, 물건 정리, 휴지 채워두는것도 다 내가, 심지어 휴지부족하면 윗 선반에 있는 휴지만 쓰고 딱 다시 올려놓지 휴지말이에 끼워놓지도 않는..(제가 껴노라는 거죠 ㅎ) 쓰레기봉투 베란다에 넘쳐나도 안버림, 이런건 아.예. 안하는 사람이에요. 19
도와주세요. 독박살림인데도 지적하고 나도 지적했더니 화나서 말 안하는 남편.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된 신혼부부입니다.
너무 황당한 상황의 연속이라서 진짜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남편을 사랑함. 항상 웃겨주려하고, 밖에서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카톡+전화주고, 의심갈 일 안하고, 능력도 괜찮은 편이고, 제가 살쪄서 징징거리고 안예쁘지 거려도 항상 예쁘다고 다독여주고, 술과 친구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가정에 충실하려하고, 외모도 만족스러움.
근데....... 저는 거의 현재 독박살림 중임.
일찍 퇴근하는 직업이라 집에오면 다섯시 반인데, 남편은 일찍오면 7시, 늦으면 8~9시임.
관리직이라, 지방 센터들 관리하느라 회사에서 전화 하루에 70통씩 할때도 많다고 함.
그래서 제가 결국 집안일 거의 다함.
빨래 넘치면(또 빨래도 엄청 많이 만드는 스타일..) 제가 빨래하고 널고 개고
매일하는 루틴은 물론이며,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청소 같이 가끔하는건 일년 반 동안 남편은 두어번 정도 했을까?(제가 시켜서 그나마)
강아지 산책도 그냥 당연히 기본적으로 내 몫.
심지어 남편 집에오면 밥 차려주는 것까지 내가 하고 치우기, 설거지는 남편이 할 때도 있지만 거의 제가 함.
솔직히 너무 불공평하고 답답한데 남편 고생하는 것 안쓰럽고(월급은 저보다 많긴 함)
늦게 오니까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음 + 집 오면 기진맥진해서 밥 먹고 아홉시 열시인데
ㅁㅁ는 내가 했으니까 ㅂㅂ는 니가 해. 이렇게 나오기가 참 힘들었음.
내가 그 입장이라도 아무것도 하기싫겠다... 싶.지.만 하기싫은건 하기싫은거고 기본 of 기본은 해야되는거잖음...
그래서 그냥 결론은 70~90퍼센트 내가 다하는 수준.
(고마운 점도 있긴 해요.. 아침마다 출근할때 돌아가는 길인데 차로 데려다줘요.)
강아지 관리도.. 똥오줌 치우기, 밥물 채우기 등등 내몫이고 산책 빈도수는 그나마 늘어서 감사.(강아지 산책 비율 7:3 정도)
주말에도 청소기 돌리기 그런거 없음.........늦으면 11시까지 자고 깨어있는 시간도 계속 피곤해해서
걍 내가 나머지 집안일 거의 함.
그나마 주말 강아지 산책은 해주려고 노력함...
그런 상황인데도 독박살림, 집안일, 청소 얘기만 나오면 표정 굳고 어. 할게. 미안 이런 식임.
집안일로 엄청 심하게 많이 싸웠는데도 1g씩 는달까..
제가 칼같이 반반하자는것도 아님. 저에 비해 시간없고 바쁘고 힘든거 아니까 최소한 기본적인 노력만 해주면 제가 더 해줄 수 있음. 그런게 부부니까.
이 문제조차도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
(바쁘신 분들 여기부터 읽어 주세요.)
그런 상황에 새로운 소스가 택배로 와서 냉장고에 소스를 정리해야해서 기존 오래된 소스를 버렸음.
그 남은 소스째로 버리면 안되니까 굴소스를 비우느라고 설거지통에 붓고 병을 버림.
근데 남편이 퇴근하고(이 날 완전 고생하긴 했음. 지방왔다갔다하고)
설거지 남은 거리(이것도 거의 남편이 어제 남긴거... 제가 설거지가 많이 쌓여있네?^^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그나마 2주? 한 한달만에 한 것. 너무 띄엄띄엄이라 계산 불가)가 있어서 설거지를 하는데
갑자기 '이게 뭐야?ㅡㅡ' 이러면서 정색하는 거임.(자긴 정색 아니었다고 함.)
그래서 소스 버린거라고 얘기했는데 '다신 이렇게 안버렸으면 좋겠다.' 이럼
나는 어이가 없었음.. 집안일도 거의 내가 독박인 상황에서
소스정리까지 내가 해놨으면 고생했다든가 고맙다는 말은 못할 망정
딱딱하게 굳은것도 아니고 굴소스 그냥 자기가 슥 닦으면 되는거 아님?
그래서 '닦으면 되지.'했더니 기왕 버리는거 뭐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임.(정확히 기억 안남)
어이가 없어서 위에 느낀 얘기 그대로 했음. 냉장고 청소에 대해서 언급은 없고 어이없는 상황.
그러니까 '그러면 뭔 말도 못하냐'는 거임.
어이없어서 '그래 알겠다. 근데 자기 설거지한 그릇 그대로 놓고 찬장에 정리해서 넣는거 다 내가하지 않냐. 그것좀 미리미리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설거지 한 후 밑에 물떨어지는 쟁반 닦는 것도 했으면 좋겠다.' 했음
그러니까 완전 정색하면서 ' 아 그럼 나는 자기 한 거에 대해서 한마디도 앞으로 지적을 하지 말라는 거네?' 이러는 거임...
자기가 지적하는 건 되고 내가 지적하는건 안 됨???????????
그것도 내가 지금 거의 다하는 상황인데? 둘이 반반할때야 이러이렇게 하면 좋겠다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굴소스 싱크대에 흘려놓은거 지적부터 하는게 맞는 상황임?
게다가 일 두번하게 만드는(설거지할때 물기 안닦고, 음쓰 안버리고, 쓰레기 안치우는) 스타일임에도 지적 5번할거 꿋꿋하게 참고 1번만 하는 나인데..?
자긴 지적하면서 ㅇㅋ 그럼 자기 설거지할때~~ 이것 지적하는거는 기분 나쁠 일이고?
개빡치지만 순화해서 자기야~ 근데~^^ 나는~ 내가 힘들게 정리해놨는데 자기가 그런말부터 하는게 기분이 나빴어~~ 잉 이러면서 분위기업 + 대화를 시도했음.
근데 설거지하면서 계속 정색하면서 '어. 알았어. 어. 알았다고.'만 반복하는거임
그리고 조금 이따가 한번더 시도했음. '아 왜이래.' 이러면서 계속 정색.
어이털려서 그냥 자고 다음날(어제) 좋은게 좋은거다 한번더 참자 싶어서 출근후 카톡을 보냈음.
'자기 피곤한데 화나게 해서 미안하다(이것도 진짜 100번 양보한거..) 근데 어쩌고 저쩌고 해서 기분이 나빴던거야 그런 식으로는 말 안해줬으면 좋겠어... '
이렇게 부드럽게 카톡 보냈음. 그러니 답장이 '친구 만나고 갈게.'
...솔직히 참고 참아서 내가 세번이나 대화 시도한건데 답장이 그렇게 오니 그때부터는 그냥 의지가 사라져서 그이후로 나도 말안하고 서로 말안하고 어제저녁부터 대화 0임.
누구 잘못인가요.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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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 식세기, 도우미 등 써라.
댓글에도 썼는데 남편이 그런 얘기만 꺼내도 기겁을 합니다. 뭐??? 내가 할게. 내가 다 할게.
이러구요.. 자기 그래놓고 안하잖아. 이러면 아니야. 내가 내일부터 다한다. 이러고 도구 사와요... 근데 1번 쓰고 그 도구는 거미줄행. 후....
그래놓고 그거 지적하죠? 그러면 정색하고 하... 이따 할게. 하면 되지?' '안하잖아. 빨리해.' '한다고, 이따 한다고.' 이런식으로 정색이고 싸움입니다.
아 쓰다보니또 생각났는데.. 음쓰처리기 대용량으로 사자니까 자기가 자주 갖다버리겠다는데.. 안봐도 그럴일 없구요. 여태까지 음쓰 스스로 버린적 한번도 없구요. 음쓰기 세척한적 없구요. 음쓰막혀서 손으로 음쓰꺼내가며 뚫어야할때 막혔다는 음성 나와도 절대로 건드리지 않구요. '자기야 이거 막혔다는데~~~~~~~!!!???' 이러고 끝.ㅎㅎ 제가 네일받은 손톱 깨져가며 제가 다 맨손으로 뚫구요...... 쓰다보니 서럽네.
추가2) 각자하거나 아예 하지 말아버려라.
아예 청소의 기준 자체가 다름. 제가 얼마나두나 나만 힘들기싫다 싶어서 오랫동안 몇달동안 화장실 청소해도 그냥 두는 사람이구요. 머리카락도 몇달을 굴러다녀도 더럽다는 생각 x구요. 화장실에 빨간 물때끼고 세면대에 물들고 타일에 검은때끼고 머리카락 굴러도, 여보 화장실 럽다 화청좀 해.이러면 ??? 뭐가 더러워 깨끗하기만 한데? 이런 스타일입니다. 기껏 답답해서 제가 해놓으면 '자기야~~~~~~ 내가 할건데 만다꼬(뭐하러) 해놨노' 하...
냉장고 청소, 강아지 물건 빨기, 뭐 그런거 오랜만에 하는거 있잖아요(2.5 인분 하느라 저도 자주못하고 겨우겨우 해요.) ... 시켜먹은 플라스틱 용기 싱크대에 두기(? 어쩌라고?), 뭐 구워먹고 기름 튄거 안닦기, 신발장과 현관 정리, 전자레인지 닦기, 후드 닦기, 이불 빨고 갈기, 선반 닦기, 대청소, 물건 정리, 휴지 채워두는것도 다 내가, 심지어 휴지부족하면 윗 선반에 있는 휴지만 쓰고 딱 다시 올려놓지 휴지말이에 끼워놓지도 않는..(제가 껴노라는 거죠 ㅎ) 쓰레기봉투 베란다에 넘쳐나도 안버림, 이런건 아.예. 안하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