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육아용품 물려주는걸로 동생이 서운하다는데 정상인가요??

ㅇㅇ2021.03.15
조회120,489
추가역시 제가 잘못한건 아닌거네요제가 첫딸로 누렸던게 많다고 스스로 생각을 해서크면서 동생한테 많이 베풀려고 노력했었는데그런게 마음 한구석에 있다보니 이런 말이 안되는 소리에도괜히 내가 쪼잔한거였나 싶은 생각이 들었나봐요댓글에 한분이 말씀해주신거처럼금액이 나가는거라서 중고로 팔거라는 말은 괜히 했나 싶기도 하네요그냥 더 써야해서 못 물려 준다고만 할걸 그랬네요동생한테 먼저 연락해서 아닌거 아닌거라고 확실하게 좋게 이야기 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빠르게 음슴으로 갈께요모바일 오타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본인 30대 초반 동생 20대후반 둘다 일찍 결혼한 편임나 13개월 아기 키우는중이고 동생 4개월 아기 키우는 중임성별이 같아서 내가 쓰던 물건중에 깨끗한거 골라서 물어보고 달라고 하는것들 챙겨 줬음동생네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편인데도 굉장히 알뜰한 편이라서 자잘한것들도 쓸만한것들은 거의다 달라고 해서 줬었음나도 가격 좀 나가는것들은 중고로 팔고 다른거 필요한거 사서 쓰는데그래도 중고가 10만원 이상되는것들 중에서도 동생필요하겠다 싶은것들은 다 줬었음
근데 저번주에 동생이랑 통화하다가 유모차 사야겠다고 이야기하는거임니 : 어떤거 살지 봐놓은거 있어?동생 : 어차피 언니 유모차 조만간 안쓰게되면 물려줄거니까 그때까지만 쓰게 적당한거 한개 살려고나 : 응? 나는 유모차 물려준다고 한적없는데? 아기 개월 차이가 유모차 물려줄수있는 개월 차이는 아닌거 같은데동생 : 두돌 지나면 안타지 않아?나 : 그건 알수는 없지, 시댁 조카도 4살넘었는데 산책가면 가끔씩 다리아프다 해서 태우시던데동생 : 아..그래? 그럼 가끔 빌려주면 안돼?나 : 유모차 쓸때마다 빌리러 이까지 왔다갔다 할려고? 유모차는 못주니까 살때 재대로 된걸로 사동생 : 아.. 나는 언니가 당연히 줄거라고 생각했는데나 : 그리고 이거는 안쓰게 되도 팔아서 다른거 사야지 금액도 큰데동생 : 되게 서운하네나 : 응? 이거 안물려 준다고 서운하다고? 당연히 이런거는 팔고 필요한거 다른거 사야지. 왜 이걸 서운하다고 생각해?동생 : 그래 알았어
그렇게 전화를 끊었는데 굉장히 찝찝함유모차 사용시기가 맞물려서 물려줄도 없는거 같고, 시기가 안겹쳐도 처음부터 유모차는 팔고 필요한거 살 생각이였음. 남편이 유모차는 안전이랑 연결된거니까 튼튼하고 좋은걸로 샀던거라서 지금 중고가 5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고있음. 이걸 달라고하니...동생이 저러니까 이때까지 줬던것들도 괜히 줬다 싶고 앞으로도 물건들 안주고 싶은 마음임동생이 형편이 어려우면 또 이야기가 다를수 있겠지만 여유로운 편이면서도 저러니 이해가 안됨
매일 연락하고 지내는 동생인데 그날 이후로 동생 연락한통 안하네요유모차 안물려주는 제가 치사한건가요?마음이 안좋네요 

댓글 98

ㅇㅇ오래 전

Best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줄 안다 참 명언이죠?

1오래 전

Best동생이 이기적인거죠. 유모차 아무리 못해도 4~5살까지는 탈 텐데 주는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당연하다는듯이.. 이제 물건 그만 물려주세요.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네요.

ㅇㅇ오래 전

Bestㅡㅡ지는 돈아끼자고 물려받는게 당연하고 팔아서 돈생길수있는 언니는 그돈 포기해야됨?지 돈아끼려고?

에혀오래 전

추·반동생도언니도똑같네요. 팔아서나쓸거야하면 기분안좋을거같아요. 시기가 안맞을거같으니까 너도 사는게 나을거같아. 이러던지 동생도 얻어쓰지만말고 받은만큼 조키도 좀 사주고

오래 전

저도 비슷했네요. 그동안 계속 주기만 해왔는데 좀 비싼 화장품이 중고로도 잘 팔릴거라 단돈 만원에 가져가랬더니 치사하다고해서 너무 서운했고 그 뒤로는 안줍니다. '주기만 하는 사람' 되지 마세요.

흐앙오래 전

서운할수도 잇지 않아요? 근데 현실적으론 언니 말이 맞음ㅋㅋ 별것도 아닌거 같은데 걍 이야기 잘 풀면 될듯

ㅇㅇ오래 전

동생 하나 잃었네...ㅉㅉ

ㅇㅇ오래 전

난 언니네애랑 두살차이라 유모차도 받아쓰긴했는데 언니도 중고산거 잠깐쓰고 휴대용으로 바꾸고 우리애도 유모차를 안타서 좀타다 버리긴했지만ㅋ 그리고는 자전거 바로 받아서 탔는데 그자전거도 내가 애기 자전거사주라고 돈줬던거라서ㅋ 언니도 나물려줄생각에 튼튼한걸로사서 애4살인데도 잘타고있어요 근데 육아용품은 주면 고맙지만 안주면 어쩔수 없죠 요샌 중고로 다 파는데 동생이 중고값 줄것도 아니고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한살차이밖에 안나는거같은데 옷말고 용품은 물려주긴 개월수가 애매하네요

ㅇㅇ오래 전

유모차는 사용시기가 기니까 물려줄 수 없긴한데, "너 안주고 팔 거야"라는 말은 안할 것 같아요 전.

ㅇㅇ오래 전

알뜰이랑 궁상이랑은 틀린거라고 쫌 알려줘여

ㅡㅡ오래 전

울집에 유모차 주고싶네요 디럭스인데 코로나로 한..10번도 안탔는데 나눔도 안되고 기부도 안받는데고...진짜 처치곤란입니다 ㅎㅎ

qkek오래 전

평소에 당연하게 받는 동생 꼬라지가 거슬리니 팔거라는말한거지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동생이 출산후 해준게 없나? 난 내동생이 이것저것 많이 사줘서 내가 산 육아용품 10년 지난 지금도 다 주는데..30만원정도 점퍼, 20만원짜리 야상은 해마다 주는거같음. 유모차도 좋은거 동생주고 난 4만원짜리 사서 휴대용으로 태우고 다녔는데..아이들은 2살차이. 카시트도 좋은거 주고 난 미리 주니어 좋은거 사서 쓰다 조카 쓸때되서 주고 난 중저가 가성비좋은거 사서 쓰다가 신랑후배주고. 중고나라 파는건 그 뒤에 동생이 팔아서 나한테 송금해주고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