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 마음 이해해주실 분 계실까 싶어 글 써 봅니다. 저희 시댁은 제 남편 위로 시누이가 있고, 그 아래로 저희 남편, 아래로 시동생이 있어요. 저희 남편과 저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좀 많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남편과 제가 뒤늦게 공부를 한 이유 때문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와 남편 고등학교 졸업해서 만난 사이이고 남편은 바로 취업했다가 야간 대학 갔다가 대학원 석사 갔고 저는 전문대 갔다가 편입 했다가 대학원 석사까지 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남편은 그냥 회사 다니고 저는 자영업 하고 있구요. 부족하지 않게 벌고 있고 아이는 셋이에요. 큰 애는 초등학교 3학년, 막내는 어린이집 다녀요. 남편과 뒤늦게 공부를 한 상황이다 보니 저희 애들만큼은 제때에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는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있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시동생네 이야기인데요. 시동생과 동서는 저희가 못한 때에 맞춰 공부를 잘 한 사람들이에요. 시동생은 유명 대학 대학원 박사 다 나오고 대기업 연구원이구요. 동서 역시 유명 대학 대학원 박사 다 나오고 대전에 있는 연구소 연구원이구요. 처음에 저는 시동생 부부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는데 갈수록 느끼고 있어요. 그냥 우리 부부랑은 그냥 차원이 다른 느낌이랄까요. 시동생 부부 아이들은 많이 어린 편인데 시부모님들은 시동생 부부가 워낙 잘난 자식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시동생네 아이들에게도 거는 기대가 크신 모양인지 누구누구는 박사가 되려나 교수가 되려나 그런 말씀들을 종종 하시죠. 솔직히 동서네 애들이 나중에 커서 저희 애들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기는 해요. 정말 다행인 것은 시동생이나 동서는 자녀 교육에 별로 관심 없어하는 것 같아아직까지 뭘 시키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 교구 행사 하는 것이 있어 추천을 해 주려고 연락을 해 봤는데 하는 말이 벌써부터 공부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ㅎㅎㅎ 꼭 저더러 애들 공부 많이 시킨다고 비웃는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별로긴 했는데 그러더라구요. 너무 애들 교육에 관심이 없는 거 아니냐 했더니 솔직히 자긴 관심 없다고 하대요. 나중에 정말 좋아한다고 공부한다고 할 때까지는 굳이 억지로 시킬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약오른다고 해야하나... 진심인 것 같지도 않고...아마도 시동생 부부를 닮아 머리가 똑똑할 것 같으니 뭘 조금만 시켜도 잘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겠지요. 그렇게 동서한테 한방 얻어맞고 전화 끊는데 참 기분이 비참하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저희 부부 때문에 저렇게 억지로 싫어하는 공부 하는 거고 시동생네 애들은 잘난 부모 둔 덕분에 공부 따로 안 해도 되는건가 싶어서요. 그냥 속상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
자녀 교육에 관심 없다는 동서
저희 시댁은 제 남편 위로 시누이가 있고, 그 아래로 저희 남편, 아래로 시동생이 있어요.
저희 남편과 저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좀 많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남편과 제가 뒤늦게 공부를 한 이유 때문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와 남편 고등학교 졸업해서 만난 사이이고 남편은 바로 취업했다가 야간 대학 갔다가 대학원 석사 갔고 저는 전문대 갔다가 편입 했다가 대학원 석사까지 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남편은 그냥 회사 다니고 저는 자영업 하고 있구요. 부족하지 않게 벌고 있고 아이는 셋이에요. 큰 애는 초등학교 3학년, 막내는 어린이집 다녀요. 남편과 뒤늦게 공부를 한 상황이다 보니 저희 애들만큼은 제때에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는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이것저것 많이 시키고 있고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시동생네 이야기인데요.
시동생과 동서는 저희가 못한 때에 맞춰 공부를 잘 한 사람들이에요. 시동생은 유명 대학 대학원 박사 다 나오고 대기업 연구원이구요. 동서 역시 유명 대학 대학원 박사 다 나오고 대전에 있는 연구소 연구원이구요. 처음에 저는 시동생 부부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는데 갈수록 느끼고 있어요. 그냥 우리 부부랑은 그냥 차원이 다른 느낌이랄까요. 시동생 부부 아이들은 많이 어린 편인데 시부모님들은 시동생 부부가 워낙 잘난 자식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시동생네 아이들에게도 거는 기대가 크신 모양인지 누구누구는 박사가 되려나 교수가 되려나 그런 말씀들을 종종 하시죠.
솔직히 동서네 애들이 나중에 커서 저희 애들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기는 해요. 정말 다행인 것은 시동생이나 동서는 자녀 교육에 별로 관심 없어하는 것 같아아직까지 뭘 시키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 교구 행사 하는 것이 있어 추천을 해 주려고 연락을 해 봤는데 하는 말이 벌써부터 공부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ㅎㅎㅎ 꼭 저더러 애들 공부 많이 시킨다고 비웃는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별로긴 했는데 그러더라구요. 너무 애들 교육에 관심이 없는 거 아니냐 했더니
솔직히 자긴 관심 없다고 하대요. 나중에 정말 좋아한다고 공부한다고 할 때까지는 굳이 억지로 시킬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너무 약오른다고 해야하나...
진심인 것 같지도 않고...아마도 시동생 부부를 닮아 머리가 똑똑할 것 같으니 뭘 조금만 시켜도 잘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이겠지요.
그렇게 동서한테 한방 얻어맞고 전화 끊는데 참 기분이 비참하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저희 부부 때문에 저렇게 억지로 싫어하는 공부 하는 거고 시동생네 애들은 잘난 부모 둔 덕분에 공부 따로 안 해도 되는건가 싶어서요.
그냥 속상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