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결혼하고 나서, 형네 이야기를 어머니에게서 전해들을 때나 가족행사시 형네부부를 마주칠 때, 제목과 그대로 아내가 형수님과 비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아내는 소일거리를 하고는 있지만 주로 집에 있고, 아이는 없습니다.
결혼 전에는 아내가 일을 좀 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점차 줄이다가 요즘에는 용돈벌이 정도로의 소일거리만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제가 회사일을 하는 동안에는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친정이 멀지않아서 친정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자고 오거나,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와서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아내와 저의 집안일 분담은 아내가 6~7, 제가 3~4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형수님은 흔히 말하는 전문직인데요,
일단 객관적으로 어리고 굉장히 예쁘십니다.
예쁜게 모델같이 예쁘다기 보다는... 사랑받고 자란 느낌이 드는 밝음, 단아함 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때부터 와 형 성공했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이상 그 이하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형수님이 제 아내와 비교가 되게 된 계기는,
결혼을 앞두고부터 아내가 자꾸 형수님 욕을 하기 시작한 때 부터입니다.
아내가 처음에는 형수님 예쁘다 칭찬도 하고, 형이 밝아졌다 이야기도 하고 해서 가끔씩 형수님 욕을 해도 처음에는 저도 맞장구 쳐주었는데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집니다.
가령 가족 식사때 외식을 레스토랑에서 했는데, 해당 레스토랑이 형수님 직장과 연계되어있어 30%할인이 되나본데, 저희 아버지가 계산할 때 옆에서 어디어디 소속이다. 할인해달라고 하면서 명함을 내민 것을 두고, 집에와서 한시간을 넘게 직업자랑 한다, 유세떤다고 욕을 했습니다.
또 결혼식 구성이 저희 결혼식때와 비슷하다고 본인 결혼식때 와서 보고 괜히 따라한거다. 라고 빈정된다든가,
제가 듣기로 형수님이 코로나 때문에 식장에 본인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지 않았고, 50인제한 때문에 서브홀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사진 찍을 때 입장하지 못했는데, 인성이 안좋아서 친구가 많이 없는거라고 하는 등 점점 더 그 정도가 과해집니다.
형수님도 조용한 스타일이라 제 아내에게 사근사근하게 대하지 않는 것도 맞지만 제 아내 또한 형수님에게 말한번 거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형수님이 제 아내에게 말걸지 않는 것에 대해서 본인을 무시한다, 집안에 나중에 들어왔으면 노력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또한 아내가
처음에는 정말 형수님이 아내를 무시하나? 형수님이 여우인가? 싶어서 아내 편을 들면서 같이 형수님 욕도 하고, 어리니까 그럴거라면서 맞장구 쳐주었는데,
형수님을 보면 볼수록 그냥 제 아내에게는 아무런 악감정도 없고, 별 다른 생각이 없이 본인일 하기 바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꾸 가족 단톡방에서 형네 이야기만 나와서 아내한테 소소하게 전달하면, 비꼬아서 저거 형네 부인(나이가 어려서인지 형수님이라고는 죽어도 안합니다ㅠ)이 시켜서 한거일거다. 괜히 그런다. 등등 자꾸 형수님 욕을 하니까 저도 더 이상 편을 들어주기가 힘듭니다.
너무 과하게 아내가 형수님 욕을 하니까, 저도 반감이 생겨서, 오히려 형수님은 예쁘고 직업도 정말 본인이 어렸을 때 노력해서 얻어냈고 그럼에도 저희 형한테 너무 잘해주고 서로 알콩달콩한게 보이는데, 왜 제 아내는 그렇지 않으면서 형수님을 이리도 욕만할까.. 싶은 비교되는 나쁜 마음까지 듭니다..
심지어 형수님이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희집에 어머니 뵈러 방문할때 힘들게 요리하지마시라고 단품 요리를 만들어가니, 갑자기 저희도 방문할때 평소에 하지 않던 이것저것 빵같은거를 만들어 가면서, 형수님 요리를 맛없고 쉽게 식는 음식을 해오는건 살림센스가 없는거라고 욕을 한다든가 하면, 빵 만드는게 고맙기는 커녕, 본인 어필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아무리 형네 이야기를 전하려하지 않아도 가족이고, 모두 같은 지역에 살다보니 자꾸 엮이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아내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가 형수님과 비교됩니다.
저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리고 제 형은 저보다 늦게 결혼해서 이제 막 신혼이고요.
단순히 형 여자친구일때는 별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형이 결혼하고 나서, 형네 이야기를 어머니에게서 전해들을 때나 가족행사시 형네부부를 마주칠 때, 제목과 그대로 아내가 형수님과 비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아내는 소일거리를 하고는 있지만 주로 집에 있고, 아이는 없습니다.
결혼 전에는 아내가 일을 좀 했었는데, 결혼 후에는 점차 줄이다가 요즘에는 용돈벌이 정도로의 소일거리만 하고 있습니다.
평일에 제가 회사일을 하는 동안에는 아내는 집안일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친정이 멀지않아서 친정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자고 오거나,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와서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아내와 저의 집안일 분담은 아내가 6~7, 제가 3~4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형수님은 흔히 말하는 전문직인데요,
일단 객관적으로 어리고 굉장히 예쁘십니다.
예쁜게 모델같이 예쁘다기 보다는... 사랑받고 자란 느낌이 드는 밝음, 단아함 느낌입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때부터 와 형 성공했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이상 그 이하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었습니다.
형수님이 제 아내와 비교가 되게 된 계기는,
결혼을 앞두고부터 아내가 자꾸 형수님 욕을 하기 시작한 때 부터입니다.
아내가 처음에는 형수님 예쁘다 칭찬도 하고, 형이 밝아졌다 이야기도 하고 해서 가끔씩 형수님 욕을 해도 처음에는 저도 맞장구 쳐주었는데 점차 그 정도가 심해집니다.
가령 가족 식사때 외식을 레스토랑에서 했는데, 해당 레스토랑이 형수님 직장과 연계되어있어 30%할인이 되나본데, 저희 아버지가 계산할 때 옆에서 어디어디 소속이다. 할인해달라고 하면서 명함을 내민 것을 두고, 집에와서 한시간을 넘게 직업자랑 한다, 유세떤다고 욕을 했습니다.
또 결혼식 구성이 저희 결혼식때와 비슷하다고 본인 결혼식때 와서 보고 괜히 따라한거다. 라고 빈정된다든가,
제가 듣기로 형수님이 코로나 때문에 식장에 본인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지 않았고, 50인제한 때문에 서브홀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사진 찍을 때 입장하지 못했는데, 인성이 안좋아서 친구가 많이 없는거라고 하는 등 점점 더 그 정도가 과해집니다.
형수님도 조용한 스타일이라 제 아내에게 사근사근하게 대하지 않는 것도 맞지만 제 아내 또한 형수님에게 말한번 거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형수님이 제 아내에게 말걸지 않는 것에 대해서 본인을 무시한다, 집안에 나중에 들어왔으면 노력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아내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또한 아내가
처음에는 정말 형수님이 아내를 무시하나? 형수님이 여우인가? 싶어서 아내 편을 들면서 같이 형수님 욕도 하고, 어리니까 그럴거라면서 맞장구 쳐주었는데,
형수님을 보면 볼수록 그냥 제 아내에게는 아무런 악감정도 없고, 별 다른 생각이 없이 본인일 하기 바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꾸 가족 단톡방에서 형네 이야기만 나와서 아내한테 소소하게 전달하면, 비꼬아서 저거 형네 부인(나이가 어려서인지 형수님이라고는 죽어도 안합니다ㅠ)이 시켜서 한거일거다. 괜히 그런다. 등등 자꾸 형수님 욕을 하니까 저도 더 이상 편을 들어주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조금이라도 형수님편을 들라고 치면, 난리난리가 나기에 그만하라고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너무 과하게 아내가 형수님 욕을 하니까, 저도 반감이 생겨서, 오히려 형수님은 예쁘고 직업도 정말 본인이 어렸을 때 노력해서 얻어냈고 그럼에도 저희 형한테 너무 잘해주고 서로 알콩달콩한게 보이는데, 왜 제 아내는 그렇지 않으면서 형수님을 이리도 욕만할까.. 싶은 비교되는 나쁜 마음까지 듭니다..
심지어 형수님이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희집에 어머니 뵈러 방문할때 힘들게 요리하지마시라고 단품 요리를 만들어가니, 갑자기 저희도 방문할때 평소에 하지 않던 이것저것 빵같은거를 만들어 가면서, 형수님 요리를 맛없고 쉽게 식는 음식을 해오는건 살림센스가 없는거라고 욕을 한다든가 하면, 빵 만드는게 고맙기는 커녕, 본인 어필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아무리 형네 이야기를 전하려하지 않아도 가족이고, 모두 같은 지역에 살다보니 자꾸 엮이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아내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